(정도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김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KT위즈는 2015년 KBO 데뷔 이후 매년 극적인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올해도 승리를 거듭하여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22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노동인권정책(2024~2026년)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도 노동인권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했다. 노동인권보호위원회(위원장 김희명 아주대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민주·한국노총 등 노동계, 여성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등 노동 취약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단체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가 3년마다 수립하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또 노동인권정책 기본 방향,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의 추진목표·시행계획, 노동자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노동인권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봄이 완연해지면서 바람은 한층 더 부드러워졌고 얼었던 땅도 몽글몽글 부서지며 땅을 일구는 계절이 왔다. 수원시 시민 농부들이 체험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땀을 흘리는 기쁨을 맛볼 시기가 됐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3월 22일 시민농장을 4곳(탑동시민농장 1개소, 공원텃밭 3개소)을 개장하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농장 4곳은 11월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체험텃밭·교육텃밭·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경관단지, 그늘쉼터 등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생태농업공간으로 활용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첫 워크숍 ‘우리의 목소리로 수원을 빛나게’를 열었다. 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활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위촉장과 의원 배지 등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수원시 청소년 의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할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책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명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청소년의회는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고 토론한다. 회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한다.
(정도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0일 토요일 절기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세시풍속-북새통 '청명' 행사를 진행한다. 청명(淸明)은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을 가진 24절기 중 다섯 번째 절기로 주로 식목일과 비슷한 시기에 찾아오며, 봄 밭갈이를 통해 논농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명을 맞아 나무를 심는 풍습을 대신한 개운죽 심기, 봄에 어울리는 벚꽃 부채 만들기, 화전 만들기와 떡메 체험, 민속놀이 등의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시풍속-북새통 '청명'은 3월 26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청명’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올해 첫 세시풍속-북새통 행사에서 봄나들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22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노동인권정책(2024~2026년)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도 노동인권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했다.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민주·한국노총 등 노동계, 여성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등 노동 취약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단체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수원시가 3년마다 수립하는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연간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또 노동인권정책 기본 방향,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의 추진목표·시행계획, 노동자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자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노동인권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봄이 완연해지면서 바람은 한층 더 부드러워졌고 얼었던 땅도 몽글몽글 부서지며 땅을 일구는 계절이 왔다. 수원시 시민 농부들이 체험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땀을 흘리는 기쁨을 맛볼 시기가 됐다. 수원시는 3월 22일 시민농장을 4곳(탑동시민농장 1개소, 공원텃밭 3개소)을 개장하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농장 4곳은 11월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체험텃밭·교육텃밭·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경관단지, 그늘쉼터 등 시민들이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생태농업공간으로 활용된다.
(정도일보)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2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첫 워크숍 ‘우리의 목소리로 수원을 빛나게’를 열었다. 청소년의회 의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은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청소년 참여활동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위촉장과 의원 배지 등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수원시 청소년 의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할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책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6명, 대학생 1명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청소년의회는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고 토론한다. 회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아이들은 기후위기,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29회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2024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 ‘푸른숲 파란마음’을 연다. 공모 기간은 4월 1~26일, 공모 부문은 그림(회화, 포스터)과 글짓기(운문, 산문)다. 수원시 미취학아동(4~6세), 초·중·고등학교 학생, 같은 연령층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 인식과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다.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2050 탄소제로 사회의 미래모습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 ▲일상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등을 소재로 한 글과 그림을 응모하면 된다. 2개 부문에서 수상자 42명(그림 25명, 글짓기 17명)을 선정해 수원시장,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6월 중 수상작을 전자책으로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청 본관 로비에서 그림 부문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 031-228-3242, 수원시 환경정책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2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9명에게 통장 자녀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통장 자녀 장학생 선발은 ‘수원시 통장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자녀로서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 ‧ 고등학생 및 대학생 통장 자녀를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팔달구는 지난달 29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아 장학금 심사 기준과 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확인 절차를 거쳐 9명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최대 100만원이 지급되고, 동일 학기 타 장학금 수혜자의 경우 차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유지현 팔달구 통장협의회장은 “2019년 개정된 조례로 대학생 자녀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9분의 통장님께서 장학증서를 받게 됐다. 팔달구를 위해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님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통장 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학생들이 수원시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22일 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봄철 영농기를 맞아 영농폐기물 약 2톤가량을 수거했다. 동은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원인이 되는 영농 폐비닐, 폐농약 용기류, 영농부산물 등을 집중 수거하여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류작업 등을 시행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의 분리 및 폐농약병 내용물 제거 배출 등 올바른 배출로 환경보호와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입북동은 영농폐기물 배출 홍보 및 수거를 4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1일, 호매실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위기이웃 적극 발굴 및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여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호매실동은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위기가구의 경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일대일 일촌맺기를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 금곡동은 이달부터 모바일 소통 채널로 동 경로당협의회 단체대화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경로당 회장단 18명 및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까지 참여하며 서로 각종 정보, 공지부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창이 됐다. 단톡방 개설을 통해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 알림 ▲신문 무료 구독 신청 ▲보조금 신청 및 정산 ▲새빛돌봄 서비스 등 각종 공지를 하고 일부 간단한 사항은 직접 신청을 받고 각종 의견 청취까지 하는 등 활발하게 소통·운영하고 있다. 김상훈 경로당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지사항이 있으면 알기 쉽게 안내해주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정보화시대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의 목소리를 늘 경청하며 경로당 운영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1일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4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참여자들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봄을 맞이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니 마음이 편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서둔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아직 쌀쌀한 날씨에 주민들의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셔 감사하다. 이번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깨끗한 거리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는 지난 21일 수원남부소방서 권선여성의용소방대에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선여성의용소방대의 “박환규 장학회”는 故박환규 고문이 기탁한 1억원으로 장학회를 설립해 지난 2001년부터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권선구 저소득 세대 4명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여성의용소방대 이미희 부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올해, 권선구에 처음 장학금을 기탁 했는데, 앞으로도 권선구 저소득세대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선구 관계자는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권선여성의용소방대와 박환규 장학회에 감사하다. 故박환규님의 좋은 뜻을 기릴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사업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시는 권선여성의용소방대 대원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