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제교육지원청은 2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정책을 홍보하고, 기관 내부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될 수 있도록 청렴 가훈 쓰기 ‘청렴 만사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인제교육지원청 이수인 교육장이 주관하여 사전 신청한 직원 60여 명의 가훈을 전통 한글서예로 써 주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 의식을 고취했다. 이수인 교육장은 “가훈에 담긴 소망 및 염원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와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주개최지 목포시)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2세이하부(초등부) 282명, 15세이하부(중등부) 458명, 총 74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2024 강원도소년체육대회 종목별 선발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인원으로, 지난해 참가인원 693명보다 47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도교육청은 ‘운동도 학력이다’라는 기치 아래, 교육적이고 인권친화적인 학교운동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별 학교운동부 계열화를 위한 창단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학생선수 지원방안을 마련해 왔다. 학생선수들의 정규수업 이수를 의무화하고, ‘공부하는 학생선수상’ 추진을 위한 e-school 지원을 강화했다. 겨울 방학을 이용한 동계강화훈련 지원과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 4월 개최로 학생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고, 출전하는 모든 학생에게 개별훈련비를 지원하여 안정된 훈련 환경을 제공했다. 아울러, 학생선수가 지역의 상급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부 계열화 및 창단을
(정도일보)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이하여 「2024년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이 5월 25일 11시부터 원주 중앙근린공원(원주문화원 앞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금연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역암센터, 원주시 보건소 등 14개 기관이 참가하며, 금연 볼링, 키링·에코백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쇼와 버블쇼 공연 이 펼쳐진다.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슬로건은 ‘이참에(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으로, 이번 합동캠페인 외에도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담배꽁초 줍깅(플로깅, 줍다+조깅),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 등 70여가지 금연을 위한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펼친다. 박은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새해에 마음먹은 금연결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금연성공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할 때” 라며, “금연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나, 병원 금연처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관내 농경지 등에서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이며, 접수기한은 9월 30일(읍·면 접수 기준)까지이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읍·면장은 피해지역 이장과 피해를 입은 농업이의 입회하에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피해 보상비율 및 산정기준은 피해면적, 피해율 등 농촌진흥청 및 통계청의 농산물 소득 자료의 작물별 단위면적 당 소득액을 기준으로 하며, 이에 산정한 보상금을 지급한다. 직접 경작 또는 재배자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하되, 농가마다 당해 연도 지급금액이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한편, 홍천군은 2022년에 피해면적 29,854㎡, 39농가에 14,097천원을, 2023년에는 피해면적 29,290㎡, 17,310천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피해 방지단 운영,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등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도일보)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 홍천군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우리 함께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길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부터 300m에 달하는 홍천여자고등학교 담장이 아름다운 그림들로 채워지고 있으며, 4월 26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검사장 및 검사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5월 19일 활동에는 홍천무궁화로터리 인터렉트 클럽 청소년과 경희 가람 마샬아츠 아카데미 가족들도 동참하여 자신의 재능을 펼쳤다. 이번 벽화 활동은 매달 1회 씩, 올해 10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 제공과 아름다운 벽화로 골목길을 수놓을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월 24일 14시,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과세권 확보 및 운용방안’을 주제로 '2024년 제1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안성호 前 한국행정연구원장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조세 자치 혁신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지방세 구조를 살펴보고, 지방자치 선진국인 스위스의 재정분권 성공사례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조세 자치를 통한 실질적인 자치분권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조계근 위원의 진행으로,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와 곽채기 동국대 교수, 안권욱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 손희준 청주대 교수, 김상영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이 발표 내용에 대해 토론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상영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 추진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제시된 의견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추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홍천군이 오는 31일까지 홍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부정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등을 위반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행위의 심각 정도에 따라 수사 의뢰도 이뤄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사랑상품권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점주 및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경제정책팀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범국민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이 오는 6월 8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특별법 시행으로 달라지는 제도 안내를 위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 시행 범도민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범도민설명회는 동해안권, 내륙권 권역별로 나눠 양양, 횡성에서 각각 5. 27, 6. 3 14시에 총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강원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의 핵심 내용인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등 4대 규제가 완화되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도민들께 설명한 후 참석한 도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도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국회 통과를 이뤄낸 특별법이 시행되면 진짜 강원특별자치도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가 정착되어 도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내수면자원센터와 도내 16개 시군은 최근 민물가마우지로 인해 내수면 어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족자원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수산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 내수면자원센터는 직접 생산한 미유기 및 동자개를 포함한 총 4개 품종의 수산종자 130만 마리를 서식환경에 맞는 하천 및 댐호에 방류하여, 지역 수산자원의 조성과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금년도 총 67,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6개 시군의 수산종자 매입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뱀장어, 쏘가리, 대농갱이 등 포함한 13개 품종 총 936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내수면 어종의 다양성을 향상시키고,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수면자원센터는 “도내에는 총 4,605마리의 가마우지가 댐호 및 하천에 다량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마우지 1마리가 1일 440g의 어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산종자 무상 방류 및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도내 시·군의 수산자원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마을로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홍천군 북방면, 횡성군 둔내면, 인제군 북면 용대1리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도비 2.5억 원, 시군비 2.5억 원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은 그간 추진됐던 새농어촌건설운동, 기업형새농촌마을만들기 사업을 이은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23년부터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3년에는 8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사업 추진의 내실화를 위해 더욱더 알찬 콘텐츠의 4개 마을을 엄선하여 선정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총 8개 시군․12개 마을이 사업을 신청했고, 5월까지 시군 자체평가, 도 발표평가, 현장컨설팅, 최종 평가심의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왔다. 선정된 4개 마을은 6월에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한번더 받은 후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장바구니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서민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바일 강원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7%로 상향하여 6.3일부터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6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강원상품권 최대 2만원을 지급하는 특별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기간 누적 결제금액 100,000원 이상 사용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5,000원에서 20,000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상품권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강원상품권이 도민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군 주요 관광지 445개 지점의 입장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도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1,765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기별로는, 1월 776만 명, 2월 552만 명, 3월 437만 명 순으로 시군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은 상위 5개 시군은 속초(3,316천명), 정선(1,944천명), 화천(1,748천명), 춘천(1,641천명), 홍천(1,169천명) 순으로 나타났다. 1분기 관광객 1,765만 명 중 내국인은 1,721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 소폭 증가했고, 외국인은 44만 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7%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은 주요 관광지는 남이섬(15만명, 춘천), 설악산국립공원(4만명, 속초), 강촌레일파크(3만명, 춘천) 등으로 실내보다는 자연 친화적인 야외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데에는 엔데믹 전환 이후 긴 기간 동안 억눌려 있던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 및 K-콘텐츠 인기에 따른 한국 여행 선호 증가 등이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24일,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활동 ‘그린존 안전 캠프’를 운영한다. 2024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그린존 안전 캠프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 행동과 재난 상황 대처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유·초 연계형 안전 체험활동(소방안전, 약물 및 응급처치, 교통안전, 지진대피)을 진행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등학교(4교) 173명과 공·사립유치원(13개 원) 717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유치원·초등학교 교원 간 상호 교류가 확대되어 유·초 연계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형 안전 체험활동 운영을 통해 유아 및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 경험이 분절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져 안전한 생활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구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양구교육지원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평화의댐지사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자원 관련 자연․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K-water 시설물을 활용한 학교 밖 학습활동 지원 △지역 상생 교육모델 개발을 통한 양구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구축 △양구지역 학생들의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위한 사업 시행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상호 연구하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중강당에서 “2024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강원교육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 18개 지역학부모회협의회 초·중·고·특수학교 급별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더 나은 강원교육’ 실현을 위해 △2024년 달라지는 강원교육 주요 정책 설명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보호 △학부모 학교 참여와 학부모 교육 확대 지원 정책 등 학부모의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 지도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연수에 이어 진행된 ‘강원특별자치도학부모회협의회 총회’에서는 2024년도 신임 임원인 학교급별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급별 간 만남을 통해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오후 신경호 교육감과의 정책 간담회에서는 △강원형 늘봄학교 운영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등 학력진단 관련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고교학점제 등 교육정책에 대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부모는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것이 더 나은 강원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