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시흥시지속협 임시총회’ 및 ‘민간대표회장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시흥시지속협은 현재와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시흥 발전을 목표로 하는 민관협력 추진 기구다. 시흥형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당연직 공동대표 시장, 의장과 위촉직 민간 대표로 3명의 공동회장과 운영위원, 분과위원 등 현재 총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취임한 회장은 매화동에 소재한 도창교회 김주석 담임목사로 시흥YMCA 이사, 시흥실버인력뱅크 소장,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겸임하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수용 이임 회장은 임기를 마치며 “2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의회를 이끌 취임 회장과 함께 시흥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주석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의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이수용 전 회장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지속 가능한 시흥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
(정도일보)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과 4월 1일, 4일 3회에 걸쳐 시흥시 정왕보건지소와 시흥시 보건소에서 ‘볼런티어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볼런티어 패키지는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에 처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볼런티어 패키지는 ‘새싹, 치유, 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그중 ‘지원패키지’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보건증 발급, 독감 예방접종, 파상풍 예방접종 등을 지원한다. 볼런티어 지원패키지를 통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봉사 실적이 1회 이상 등록된 시흥시 자원봉사자 90명에게 보건증이 발급됐다. 이번 지원패키지를 통한 보건증 발급은 감염병에 대한 사전 예방 및 감염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대비를 강화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더 나은 봉사환경을 제공해 봉사활동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최우선 과제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더 나은 활동 환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있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공원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야ㆍ신천권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22곳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전면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은 ▲모래 순환 및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온 스팀 소독 ▲기생 충란 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철저한 놀이기구 소독으로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독이 완료된 공원에 소독 완료 스티커 및 작업 사진을 부착해 공원 이용객들이 소독이 완료됐음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공원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공원 이용이 증가하는 봄, 가을에 맞춰 놀이시설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놀이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야ㆍ신천동 내 공원 이용 시 불편 사항 문의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1일과 4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도시균형개발사업단 및 관계부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도시 정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여 더욱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과 절차, 주요 인가사항 및 행정소송 사례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개발ㆍ재건축 제도 등 정비사업의 이해 ▲관리처분계획 인가 시 집중 점검 사항(타당성 검증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 ▲재개발·재건축 행정소송 사례 및 대응 방법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알차고 실질적인 정비사업 교육이 앞으로도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관련 문의는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정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내 주거복지 민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흥형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안정화고자 기획됐다. 1일 차 교육에서는 민달팽이 유니온 지수위원장과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정상길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임대차보호법 바로 알기 ▲전세 사기 피해 사례에 대해 다뤘다. 2일 차 교육에서는 한국도시연구소 정진선 연구원, 강남주거복지센터 박재영 센터장,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홍석 과장이 참여해 ▲시흥시 주거 실태 현황 ▲공공임대주택+주거급여 ▲경기도 및 국토부 주거 복지제도 및 사업 안내를 통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최일선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 복지기관의 주거복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더욱 아름다운 계절, 경기도 시흥시에는 온통 싱그러운 꽃향기로 가득하다.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비둘기공원 등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뿐 아니라 도로, 공원, 호숫가 등 발길 닿는 곳마다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물결로 핑크빛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시흥의 봄은 꽃이고,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봄의 낭만과 설렘이 활짝 피어난 시흥으로 봄 마중 가보자. 벚나무 외에도 다양한 봄꽃과 나무들이 있어 가볍게 걸으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ㆍ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가나종합철강, 다은네이처, 대신건기산업, 비와이인더스트리, 태림포장, 해천캐미칼)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도일보) 시흥시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2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미술감상 교육프로그램 ‘도킹!예술 정거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기획전시인 ‘현대미술-일상공감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아트캔버스’는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45인승 버스를 미술관으로 개조해 제작된 이동미술관으로, 현대미술 감상과 교육을 통한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흥시만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초등학교 감상 교육프로그램은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지난 3월 26일 시흥시 능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에는 송운초, 은빛초, 옥터초, 함현초를 찾아가며 진행돼 1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도킹! 예술정거장’은 이동미술관이 머무는 학교에서 현대미술과 만나듯 학생들이 예술과 하나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학교로 찾아온 이동미술관 버스에서 만난 현대미술 작가의 뉴미디어, 설치 영상, 평면 작품 등을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관점으로 감상해 볼 수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실 창작활동에서는 활동지와 꾸러미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의
(정도일보) 시흥시는 배곧한울공원 관광휴게동 공실에 지난 1일 독서 쉼터를 개관해 이용객에게 공원 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독서 쉼터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돼 공원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는 약 6천 권의 다양한 장서가 비치돼 있어 눈길을 끌며, 특히 유아 도서가 다양하게 비치돼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공원 나들이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아울러, 독서 쉼터에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일리야 밀스타인’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서가 사진 촬영 공간을 조성해 이용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배곧한울공원의 자연환경과 해수풀장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며 독서 쉼터의 사진 촬영 공간에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문화적 경험은 시민의 공원 이용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배곧한울공원 독서 쉼터에서 사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가족, 연인, 친구와 책과 자연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쉼터를 운영하고,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능곡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직원별 임무를 부여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며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경찰 협조하에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의 내용은 민원인 폭언ㆍ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경찰 출동 및 인계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을 1명씩 배치했다. 김경미 시흥시 민원여권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
(정도일보) 시흥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라 개를 식용 목적의 식품으로 유통하는 업자 및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 및 종식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관계법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유통 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는 전업 및 폐업을 통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개 식용 종식과 관련된 업계의 영업주들은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며, 2027년 2월 6일까지의 전ㆍ폐업 계획을 담은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8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신고서를 제출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전ㆍ폐업 완료 시까지 반기별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기한 내 식용 목적의 개 유통업자, 식품접객업소 운영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는 추후 전ㆍ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흥시는 개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해당 업체는 기한 내 운영신고서 종식 이행계획서를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4일 ‘3호 숨 쉬는 놀이터(시흥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을 위한 ‘미래 교실 또래 학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흥시보건소 및 (사)미래교실네트워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미래 교실 또래 학교’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능동적인 협력학습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놀이활동가(플레이스타터)의 8개 가정이 3개월간 시범사업에 자원해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년간 ‘거꾸로 교실’이란 이름으로 수많은 공교육 사례를 통해 효과가 검증됐으며,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를 주관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미래 교육 혁신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가 이 프로그램에 주목한 이유는 지난 7년간 시흥시가 추진한 놀이 정책을 통해 아동의 학습과 놀이의 건강한 양립을 깊이 고민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교실 또래 학교의 학습 부담을 완화하고, 충분한 놀이 시간을 확보해 아동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증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놀이와 학습 활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4일 월곶 에코피아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부처와 합동해 안점 점검을 했다. 안전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1대, 지역아동센터 6대, 방과후아카데미 5대, 체육시설업 3대, 초등학교 및 학원시설 15대 등 총 30대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 시설에서 관계 법령을 규정을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점검으로 매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흥시 체육진흥과, 아동돌봄과, 여성보육과, 청년청소년과 4개 부서와 시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시흥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행 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기준에 부합된 차량은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와 같은 적절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및 운영 시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
(정도일보)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4월 16일부터 ‘동화구연 전문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동화구연 동아리(동동이)는 지난해에 처음 결성돼 기초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흥책문화축제,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동화구연 동아리(동동이)를 새롭게 결성해 운영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3회의 동화구연 전문가 지도 아래 기초교육과 시연을 포함한 총 20회의 교육 과정과 4회 이상의 지역사회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2024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청년공동체 ‘보행공간’이 선정돼 활동비(도비 50%, 시비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청년공동체 ‘보행 공간’은 시흥에 거주하는 청년 5명이 지난 2022년 5월에 구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공통 관심사인 시흥 동네 산책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산책 방식을 공유하고, 시흥 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발적 산책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독립출판 시장의 제작 및 소비 세대가 2030 청년이라는 점에 착안해, ‘개성’과 ‘나’를 표현하는 것에 관심이 높은 청년들과 시흥의 지역 콘텐츠를 담은 독립출판 ‘북 페어’를 오는 9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가, 출판사, 공방 등 최소 50팀을 목표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홍보 및 참여 대상을 모집하고, 주 1회 기획 회의와 온라인 챌린지, 만족도 조사 등의 사전 준비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청년층은 타 세대보다 사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