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우수사례 심사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업무추진 및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기초 자치단체 포함)에서 제출한 공모사례를 환경부에서 사전 심사하여 5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5팀이 경진대회 현장에서 발표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는‘2024년(’23년 실적)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에 따라 도와 도내 4개 시군(속초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도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환경 행정을 외부기관이 인정해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행정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9월 5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우리 도는 최고 등급인 S등급(95.94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도에서 추진한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인적자원 개발체계’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매년 평가등급이 상향됐고, 결과적으로 올해 S등급이라는 값진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의 특수성에 기반한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2층)에서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와 연계하여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전재섭 원주시 부시장, 투자 관심 기업인 문석우 ㈜쏘이마루 대표이사, 마상준 ㈜티에스테크 대표이사, 이춘배 에이치로보틱스㈜ 대표이사, 김영철 ㈜에스투제이코리아 대표이사, 명보람 ㈜레스팩토리 대표이사,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이사, 최정일 ㈜가나헬스케어 대표이사, 조재만 지티아이솔루션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과 투자 관심 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의 최적의 투자환경과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도내로 이전한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투자 최적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으며, 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올해 5월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 바이오 의약품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알에프바이오와 2011년부터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미코세라믹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국민의힘, 태백)ㆍ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박대현 의원)’이 5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공유재산 대부료ㆍ사용료 및 변상금의 납부시 분할납부 기준금액이 하향되고 분할납부 가능한 횟수가 확대되어 납부자의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사용료ㆍ대부료의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조정, 분할납부 횟수를 ‘연 6회의 범위’에서 ‘연 12회의 범위’로 확대 조정 ▷대부료를 분할납부하는 기준금액을 ‘50만원 초과’부터 하향 조정, 10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 20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및 300만원 초과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과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 조정 ▷변상금의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50만원 초과’부터로 확대 조정, 20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3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및 400만원 초과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과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 조정하는 내용을 규정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기획행
(정도일보)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가 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은 “최근 일본 제국주의를 연상시키는 상징물이 게시되어 국민 정서를 해치고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유사 사례가 발생할 시 지자체가 나설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일제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일제상징물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심의결과 통보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박대현 의원은 “일제 상징물이 전시 또는 게시되는 일들이 반복되는 것은 일제 상징물이 독일 나치의 상징물과 마찬가지로 전범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데 기인하며, 본 조례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역사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기호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 미흡했던 부분인 국기보급사업, 지원 사업 등을 신설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변경된 도민의 날을 국기게양일로 지정했다. 엄기호 의원은 "국기는 한 나라의 역사와 전통, 국권, 국위 및 존엄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면서도, "국기 게양에 대한 인식 부족과 신축 아파트의 국기 게양대 미설치 등으로 인해 국기 게양률이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는 국기 보급 및 지원 사업, 홍보 등 국기선양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엄기호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국기 게양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 심사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 통과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앞서 제330회 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조례안을 심사한 결과 일부 조문 중 불명확하고 난해한 표현이 담긴 용어들이 있어 심사를 보류했었다. 이번 경제산업위원회 대안은 ▲ 기금의 융자취급 및 자금의 차입에 대한 조문 명확화, ▲ 잘못된 인용 조문의 변경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조례안 심사과정에서 집행부가 제출된 개정조례안 외에 추가로 수정해야 할 사항이 발견되어 위원회 대안을 제안하게 됐다.” 라며 “상임위원회 대안 반영이 타시도의회 사례는 있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더 심도깊은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강원 남부 폐광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CJ ENM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의 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TV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 뮤지컬, 완구, 게임, 영화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TV시리즈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재단은 CJ ENM과 함께 이번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기획하면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고스트의 흔적을 따라 지역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내용을 담은 이번 체험 행사는, 코스를 따라 해당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이나 숙박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미션’과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별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 프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와 (사)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하는 'Tour de DMZ 2024 국내자전거대회'가 9월 7일 양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Tour de DMZ 국내자전거대회'는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온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로, 올해는 816명(그란폰도 571명, 메디오폰도 24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양구국민체육센터(출발) ~ 돌산령 ~ 평화의 댐 ~ 도산삼거리 ~ 하리삼거리 ~ 양구국민체육센터(도착)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을 질주하며, DMZ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를 한껏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DMZ의 생태·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하여 접경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년 추석 농특산물 서울장터’에서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총 1억1천4백만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장터에는 13개 시군의 21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여,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140개 품목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였다. 판매 촉진을 위해 특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단 3일 동안 총 매출액 1억1천4백만 원을 기록했으며, 참가 농가 당 평균 5,473천 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속초 풍미식품의 젓갈류, 인제 하늘내린용대의 황태, 평창 푸른평창의 버섯·곤드레, 영월 잣 영농법인의 잣, 강릉 빈이부각의 김·부각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장터 행사가 우리 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려 판로를 확충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직거래 장터에서도 도내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장과 계약 담당자, 올해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과 ‘갑질’ 예방에 관한 교육을 수강하며 부정청탁 없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갑질’ 없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신동란 교육장은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정선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대상 청렴교육으로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정선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5일에 화천군이 운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및 시설을 현지 점검했다.
(정도일보) 강릉시 일원을 현지시찰 중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9월 5일 연곡면 ‘수산자원연구원’을 방문하여, ‘신품종 시험개발과 양식기술 보급 현황’을 확인하고, 사천면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추진사항 및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도내 수산업협동조합장 간담회를 개최, “강원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모색 및 수산인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마을만들기 분야) 춘천시 고탄리 입선 수상, (우수주민 분야) 평창군 청옥산깨비마을 홍양미 사무장 금상, 원주시 삼봉마을 김영일 이장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우수주민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295팀이 신청하여, 도 예선 및 중앙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마을과 9인의 우수주민이 본 행사에 참가, 경합을 벌였다. 우리 도에서는 마을만들기 분야 1개소, 우수주민 2인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춘천시 고탄리는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주민주도 농촌유학’,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으로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입선과 함께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고, 평창군 청옥산깨비마을 홍양미 사무장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귀농·귀촌 남성들까지 부녀회에 가입시킬 정도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중국의 선전과 항저우에서 열린 ‘2024 선전-항저우 MICE 로드쇼’에 참가해, 중국의 대규모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이번 로드쇼는 한국 관광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은 MICE(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중국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번 로드쇼에는 지자체, 여행사 및 면세점 등 총 27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재단은 중국 상하이 강원관광사무소와 함께 공동 참여했다. 선전과 항저우는 중국 남부와 동부의 중심 도시로 많은 글로벌 기업과 IT 기업들이 소재해 있다. 특히, 선전은 최근 세계적인 기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항저우는 알리바바와 같은 대형 IT 기업들이 기반을 두고 있어, 세계 MICE 시장의 타깃이 되고 있다. 재단은 이번 로드쇼에서 중국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MICE 자원과 함께, 최근 확장된 인프라 및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