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산림청 주관 2022년 사유림 선도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3년차 이상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계획 수립 적정성, 실행과정, 성과 달성 등을 평가를 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사북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를 포함해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사북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는 103.2점으로 평가 대상 단지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사북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산림복합경영 및 산주 환원 소득향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임도의 관광 자원화를 통한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입상 등도 인정을 받았다. 한편 사북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는 2019년 산림청 공모로 선정돼 사북면 송암리 일대에 2029년까지 10년간 총 7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산림자원 순환 경제에 기반한 사유림 경영 모델을 실현하고 산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림80ha, 숲 가꾸기 583ha, 임도 신설 16km, 특화임산물재배단지 5ha 등 조성하는 산림복합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진 산림 경영을
(정도일보) 춘천인형극제가 춘천 대표로 대한민국 축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3일간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춘천인형극제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춘천인형극제는 춘천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춘천의 3대 대표축제인 춘천인형극제,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또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12개의 전국 마스코트를 제치고 동상을 수상한 인형극제 마스코트 ‘코코바우’가 이번 박람회에도 참가해 장기자랑 시간에 걸그룹 댄스를 선보인다. 한편 인형극제는 지난해 박람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아 춘천시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4월부터 3개월간 재해영향평가 대상 사업장 21개소를 점검한다. 재해영향평가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유역에 미치는 재해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재해유형별 피해 유발요인을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추진하는 제도다. 개발사업 부지면적 5,000㎡ 이상, 길이 2㎞ 이상인 경우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받아야 한다. 이번 실태점검 내용은 개발계획에서부터 협의한 사항에 대해 임시 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 적정성, 영구 저류지의 위치‧규모 적정 설치 여부 확인이다. 또한 절‧성토 사면에 대한 보강대책의 적정성 등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해 사전 재해예방에 내실을 다진다. 특히 협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현지 시정조치 및 인허가 승인부서에 공사 중지 명령통보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더불어 안전한 춘천 만들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1인당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 모집이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에 1,925명이 신청했으며, 1차 501명, 2차 401명에게 지원했다. 올해 대상자는 500명이며, 자격은 공고일(2023. 4. 3.) 기준 만19세~39세 춘천 주민 등록자다. 또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하여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으며, 주 36시간 이상 근로 상용근로자(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자(건강보험료 월 9만6,150원 이하)다. 신청은 모바일 앱 ‘우리도’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6일 발표된다. 복리후생지원금은 생애 1회 지원되며, 50만원씩 2차로 나누어 지급된다. 1차 지급은 5월 19일 예정이고, 2차지급은 근무지, 주소지 자격
(정도일보) 춘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7일 오후 4시 컬투 김태균과 함께하는 ‘지친 당신을 위한 웃음 힐링쑈’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없이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다. 모든 강연은 수어로 동시 통역되며,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 소속 도래샘 난타팀 ‘태양’의 재능나눔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해 시민에게 양질의 학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생활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큰 호응을 얻으며 총 33회 운영했다. 올해는 박세리 골프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후평일반산업단지 내에 6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는 5일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대상지로 후평일반산업단지를 선정, 4년간 국비 7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 등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성장 산업 육성 및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최초의 산업단지인 후평일반산업단지는 소양강 댐 수몰지구 이주민 생활 대책과 정부의 1도 1산업 단지 방침에 따라 1968년 조성됐다. 본 사업 선정으로 시는 2027년까지 국비 70억원 등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현재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비어있는 건물터에 아파트형 공장을 설립한다. 신축 건물터는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후평동 257-24번지며 건축면적은 1,300㎡다. 아파트형 공장은 6층 규모로 6층은 실험실과 연구실(4실), 5층(3실)부터 2층(4~2층 2실)은 임대공장, 1층은 기업지원시설로 활용된다. 특히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기업 유치를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후평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재생사업지구로
(정도일보)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소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돼지농장이 시험 입식을 시작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군자리 돼지농장은 5일 원주에서 입식 시험용 돼지 33마리를 데려와 2달간의 시험 입식을 추진한다. 해당 농장에서는 2022년 9월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 돼지 6,824마리를 살처분했다. 시험 입식을 위해 농장에서는 돼지를 사육하는 방별로 보온등을 설치했다. 또한 시는 시험 입식 동안 시 방역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농장 출입구와 주변 유휴지를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험 입식이 성공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 생석회, 멧돼지 기피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험 입식은 60~70일령 돼지 3마리 이상을 각 돼지우리에 입식 후 14일 동안 이틀에 한 번 임상검사를 한다. 14일에서 60일까지는 일주일 2회 검사, 마지막 60일 이후 혈액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으면 재입식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군자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은 농장주의 재입식 의지가 강했고, 농장장의 헌신적인 노력, 관계자의 적극 행정으로 시험 입식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백신 겨울철 추가접종을 8일 0시부터 종료한다. 추가접종 이후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 유지기관(별도 첨부)에서 접종하면 된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겨울철 종료와 비교적 안정적인 방역상황, 전 국민의 면역수준 및 접종효과, 국외 사례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겨울철 추가접종을 마무리한다. 이에 따라 춘천시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도 82개에서 24개로 축소한다. 접종을 유지하지 않는 기관은 사전에 예약된 4월 30일 접종분까지만 접종하며, 당일 접종의 경우 보유 백신 소진 때까지 가능하다. 겨울철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 4종(모더나 BA.1 기반, 화이자BA.1 기반, 모더나 BA.4/5, 화이자 BA.4/5 기반)이 활용된다. 12세 이상 시민 중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간격은 기초접종(1·2차) 후 최소 3개월 경과 시점이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제1회 북산면 벚꽃축제 개막식이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북산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북산면 벚꽃축제 위원회는 제1회 북산면 벚꽃축제 개막식을 기존 13일 오전 10시에서 10일 오후 1시로 변경했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벚꽃이 예상보다 일찍 피면서 축제 개막식을 바꾸기로 했다. 축제 기간도 10일부터 16일까지였지만, 8일부터 14일까지 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산면 벚꽃축제는 춘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북산면 부귀리 벚꽃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체험행사로 떡메치기가 마련되며 사진 전시전, 먹거리·농특산물도 판매된다. 또 춘천 메모리 색소폰 연주단,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어쩌다 프로젝트 버스킹& SNS 이벤트’가 8일 의암공원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거리공연은 어쩌다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안효정, 유선나, 김지혜, 박소은&박채윤이 참여한다. 벚꽃을 보기 위해 나들이를 나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춘천시 유튜브 등을 구독하는 시민에게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SNS를 통한 시정 홍보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8일 제1회 춘천시 어쩌다 가요제를 개최한다. 가요제는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자기소개 동영상을 보내면 된다. 동영상 파일엔 이름과 나이, 곡명, 연락처를 반드시 적어야 한다. 가요제 상금은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인기상 50만원, 입상 2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색다른 공연을 준비한 만큼 공연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2023 제35회 춘천마임축제가 개막난장인 물의도시;아!水라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춘천시는 춘천마임축제가 5월 28일부터 6월4일까지 춘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춘천마임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다시 부활한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불’의 에너지와 열정을 몸짓에 담은 도깨비 난장까지 코로나 이전의 완전한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SHOW UP;상상의 출현”이라는 주제로 해외공연팀이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세계 3대 마임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춘천마임축제가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축제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세계 속의 축제가 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행복과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춘천이 문화예술의 도시이자,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사농동의 옛 춘천시 청소년 여행의 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춘천시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가 드디어 준비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 시설은 인형극, 연극, 마임 3대 공연예술 축제를 보유한 춘천시가 도시 공연예술 역량을 더욱 높이고 지역의 예술인이 도시에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외부 예술인력 유치의 거점으로 조성됐다. 올해 4월부터 춘천시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 창업 입주팀을 모집 및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에는 올해 12월까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팀에게는 공용사무실을 제공하고 창업지원센터의 연습공간이나 시설을 사용하여 작품 창작이나 창업 아이템 개발을 지원하며 별도의 창업과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인 창작역량 지원사업으로는 인형과 오브제를 융합한 예술교육과 XR(확장현실) 기술과 공연예술을 융합시켜 미래 예술 콘텐츠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예술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멤버십 운영을 통한 시설 대관과 공연예술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네트워크 행사 등을 통해 창업지원센터가 지역 공연예술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올해 유용 미생물 3종(고초균·광합성균·유산균)250톤을 무상 공급한다.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 8,400만원을 들여 고초균 등 유용 미생물 250톤을 무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환경친화적 농업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발맞춰 공급 규모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농법 확대와 친환경 농업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3종 미생물을 위생적인 생산시설과 장비 그리고 전문인력을 갖춘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전량 생산한다. 이에 비용(예산) 절감 효과 및 월별 생산계획의 수립과 재고관리가 쉬워져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급소도 신북농협, 동춘천농협, 남산농협, 서춘천농협에서 시작해 2021년 춘천강동농협 그리고 2022년에는 춘천농협을 추가해 6개소로 확대, 권역별로 공급소가 설치돼 수요자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유용 미생물은 4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공급하며,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공급소에 용기를 지참해서 방문한 후 받으면 된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자산을 활용한 위탁생산으로 유용 미
(정도일보)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을 방문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의 5대 대륙 중 하나인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은 아시아 대륙의 모든 태권도 활동을 주관하는 공식적 운영기구이다. 현재 44개의 회원국이 가입되어 있다.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은 아시아 태권도 발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술심의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화 된 품새 연구를 비롯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각 분과별 활동방안 연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가 이례적으로 춘천에서 개최된 이유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태권도 중심도시’를 선포한 춘천시와 아시아 태권도 발전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춘천시는 현재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유치’를 역점으로 삼고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 8월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이 두가지 대형 프로젝트를 통하여 명실상부 태권도 중심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고자 한다. 그 핵심에 바
(정도일보) 춘천시가 차상위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제도(주거급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거주 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강원도형 수선유지 주거급여 지원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3,200만 원이며 가구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지붕‧벽체‧담장 수리, 도배‧장판 교체, 지붕‧화장실 개선, 난방‧위생‧소방시설 설치 등이다. 춘천시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 계층은 자가 가구, 임차 가구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 가구는 8월말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이후 현장 확인과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선정‧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