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는 8월 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보화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지능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경 및 현황분석, 수요조사 등 종합분석을 통해 도출된 정보화 미래 모델과 정보화 수요, 추진 방향에 대해 각 분야별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지능정보화 종합계획은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반영해 새로운 신기술 체계를 도입한 정보화 전략 수립과 향후 5년간(2024~2028)의 중장기적인 춘천시 정보화 전망을 제시한다. 용역은 ‘지능형 신기술로 도약하는 미래 성공도시 춘천’을 기조로 ‘지능형 미래 행정도시’, ‘지속가능 청정도시’, ‘스마트 맞춤형 행복도시’, ‘디지털 지역활력 첨단도시’, 4개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시 실정에 맞춘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또 자체 사물인터넷 자가망 구축 기반 아래,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플랫폼과 수열단지 안전 모니터링 관리, 지능형 농장 등의 미래 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
(정도일보) 춘천시가 8월부터 40일 동안 3년 이내 조성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조림지 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하층식생을 제거해 조림목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6월과 7월에도 조림지 538㏊에 대해 풀베기를 하고 덩굴을 제거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동면 월곡리 산25번지 등으로 사업량은 660㏊다. 시 관계자는 “산림의 생태 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되도록 산림을 보전하고 관리해, 산림의 다양한 공익기능이 시민들에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일회용 컵 말고 다회용 컵으로 음료 마셔요” 춘천시가 8월 1일부터 ‘카페 다회용 컵 지원 사업’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1회용품 규제 제외 대상인 커피전문점 포장 음료의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해 폐기물을 감량하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사업 지원 카페를 모집한 결과 총 29개소 카페가 참여하기로 했다. (제휴카페 별도 첨부) 제휴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휴대전화에 ‘E컵’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이후 음료를 주문할 때 “춘천 E컵에 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된다.(보증금 1잔당 1,000원 차감) 다회용 컵 반납은 제휴카페 또는 춘천시청 1층 당직실 옆 수거함에 하면 된다. 다회용 컵을 이용할 때마다 탄소 중립 포인트도 1잔당 300원 적립된다. 다회용 컵 수거·세척은 춘천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사업단에서 맡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춘천 E컵 카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 보호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일인 만큼 많은 시민이 다회용 컵 사용에 적극적
(정도일보) 춘천시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정책분야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다. 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제출해 지난 6월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지난 27일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 해당 분야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지자체(시)와 경쟁해 우수상을 받았다. 그동안 시는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행정안전부)을 2021년부터 2년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시범사업을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으로 개편해 운영 중이다. 돌봄사업은 식생활돌봄, 일상생활돌봄, 의료돌봄, 주거돌봄, 스마트돌봄 등 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각 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정도일보) 많은 양의 비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됐던 춘천 드론라이트쇼 마지막 공연이 마침내 펼쳐진다. 춘천시는 29일 오후 8시와 밤 10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춘천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15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많은 비로 인해 일정을 두 차례 변경했다. 마지막 공연의 주제는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이 주제며, 이날 드론 1,000대가 공연한다. 드론쇼와 함께 이날 영화 코코‘ 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3일을 시작으로 6월 17일, 24일, 7월 1일, 7월 8일 춘천호수 드론라이트쇼를 개최했다. 각 공연마다 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지구전투전승행사, 춘천연극제, 춘천국제레저대회를 주제로 드론쇼가 펼쳐져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마지막 열리는 드론라이트쇼인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의 밤(夜)을 즐길 수 있는 버스가 8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춘천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춘천 야간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시장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순환 노선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다양한 관광수요를 지닌 개별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춘천 야간시티투어 이용요금은 6,000원이며, 현장 결제 후 손목팔찌를 받아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노선은 춘천역 → 레고랜드 → 공지천(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 풍물시장 → 명동(중앙시장) → 후평시장 → 소양강스카이워크(번개시장) → 춘천역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으로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립도서관은 29일 오후 1시 춘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6월에는 ‘어쩌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3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7월 공연은 ‘온 세대 합창 페스티벌’에 참가한 3개 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첫 번째 팀은 ‘춘천벨칸콰이어’로 올해 3월에 창단한 22명 남녀 혼성 합창단으로 차근차근 연주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준비했다. 두 번째 팀은 청소년 33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인 ‘율콰이어’로, 맑고 순수한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소리로 멋진 화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팀은 ‘율맨콰이어’로 남성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조화롭고 균형 있는 화음이 돋보이는 팀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휴대전화 조작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구조 문자를 전송해주는 ‘춘천 안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춘천 안심 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1인 가구 등 안전에 취약한 시민이 사고를 당했을 때 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휴대전화 화면을 누르거나 버튼 조작이 6시간이 없으면, ‘6시간 동안 휴대폰 미사용’이라는 문구와 함께 위치가 앱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전송된다. 이와 함께 문자에 뇌병변, 치매, 중풍 등 관련 정보를 추가로 넣을 수 있다. 문자 오발송을 줄이기 위해 구호 문자 발송 전 알림음을 통해 본인의 확인 과정을 거치며, 취침하는 동안은 방해금지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면 단시간 안에 다수의 구호자에게 문자를 전송할 수 있어 빠른 구호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고 휴대전화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다. 설치 방법은 휴대전화 내 ‘구글play스토어’에서 ‘춘천안심서비스’ 또는 ‘춘천안심앱’으로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
(정도일보) 춘천시는 25일 오후 7시(콜롬비아 현지 시간) 주콜롬비아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로스 안데스대학교 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춘천 불름 인 콜롬비아—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한국문화행사를 로스안데스대학교 '마리오 라세르나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이왕근 주콜롬비아 대사 내외와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이사장,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콜롬비아한국전참전장교회 회장, 참전용사 후손, 콜롬비아 하원의원 엘리자벳 제이팡 등 현지 주요 인사는 물론, 보고타 시민과 콜롬비아 교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본 공연은 춘천지역예술단체인 한국전통예술원 '태극'의 타 Good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2층 규모 530석 전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관객의 큰 호응과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참전군을 파병해 준 콜롬비아에 감사드리며, 오늘 공연에 참석해 주신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장교회 회장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춘천은 2018년 콜롬비아 제2의 도시
(정도일보) 춘천시가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한 후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최대 30만 원 내에서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해준다. 신청은 당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청년 본인이 춘천시청 공동주택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440여 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000만원(신청일 기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인 청년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그 밖에 지자체장
(정도일보) 춘천시가 여름철 강풍과 태풍 등으로 쓰러질 위험성이 큰 대형 노령 가로수를 제거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신샘밭로, 소양로, 중앙로, 가연길, 칠전동 일대 대형 노령 가로수 487주에 대한 위험성 및 평가 정밀진단이 진행됐다. 이번 진단에는 생육 상태 및 환경 등 정밀 조사를 위해 천공 저항 측정기 등 기기가 사용됐다. 가로수 위험성은 ▲극심(가능한 빠른 제거 권고 및 수목 주변 접근 즉시 제한) ▲심(제거 등의 조치 권고, 제거 시기는 관리자 결정) ▲중(결함개선 조치 및 모니터링 권고, 제거 여부 관리자 결정) ▲경(결함개선 조치 및 모니터링 권고) 등 네 단계로 분류했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 487주 중 극심은 14주, 심 53주, 중 131주, 경 284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극심 판정 14주와, 심 판정 53주 중 2주 총 16주를 이달 내 제거한다. 또한 남은 심 판정 가로수 51주의 제거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벚나무 등 진단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결과에 따라 가지치기, 수목 치료, 제거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8월 4일까지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위원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과 시행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1회 연임 가능) 신청 자격은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또는 여성정책 및 도시공간정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등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사업에 제안·자문 역할을 한다. 접수는 춘천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적합성, 전문성, 시정 참여도, 활동 경력, 활동 의지 등이며, 선정 결과는 8월에 개별로 통보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여성 안심 귀갓길 환경개선,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도일보) 아동급식카드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편의점이 대폭 늘었다. 춘천시는 27일부터 춘천시 아동급식카드로 CU편의점의 식사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GS편의점 97개소에 더해 CU편의점 128개소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은 '포켓CU' 애플리케이션에서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한 뒤, 예약구매 메뉴에서 상품을 미리 결제하고 지정한 날짜에 점포에서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구매 대상 상품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디저트 등 총 140여 종이다. 포켓CU 모바일 결제 시 20% 할인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GS편의점에서는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방식은 동일하다. 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가까운 편의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들의 급식 제공을 위하여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8월 9일까지 2023년 노사협력 우수사례 발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노사협력 우수사례발굴 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장 및 기업의 노사상생·협력의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노사협력을 실천하는 기업에 근로자 편의·휴게 시설 설치를 지원해 노사협력 활성화와 근로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 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 이상 지난 중소기업으로 올해 총 3개 기업에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8월 9일까지며, 춘천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실, 구내식당 등 근로자의 휴게·복지 시설의 개·보수와 비품 구입비 등이다. 현장 조사와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중으로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기업지원과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도 근로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라며 “춘천시는 기업과 근로자
(정도일보) 춘천 술 페스타는 전통주에 대한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량 증진과 우리 시만의 독자적인 술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난 5월 31일 ‘춘천시 대학연합 축제’ 홍보 트럭을 시작으로 6월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및 ‘세계 국제주류&와인 박람회’ 참여, 7월~8월 ‘전통주 페어링 행사’와 ‘양조장 투어’ 등 9월 본 행사까지 다양한 사전행사가 5개월간 짜임새 있는 콘텐츠로 진행된다. 춘천시는 9월 22일 ~ 23일 양일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2023. 춘천 술 페스타”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푸드, 체험, 공연 등의 공간 콘셉트로 꾸려질 계획이다. 각 공간별로 시음 및 판매, 각종 체험, 무대공연, 토크 콘서트 등이 열릴 계획이며 자세한 정보는 ‘2023. 춘천 술 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열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춘천 술 페스타는 시민분들이 전통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전통주의 맛과 멋, 그리고 가치를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