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식중독 예방 반찬류 제조판매업소 지도⸱점검

춘천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0개소

 

(정도일보) 춘천시보건소는 관내의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더운 여름철에 관리가 필요한 반찬가게를 중점으로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종업원들의 보건증 및 위생 관련 준수사항,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보관 및 사용 여부를 주요 확인할 것이다.

 

또한, 적절한 식품 저장 방법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식품 위생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지도와 함께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을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