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2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춘천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분과위원장으로 사회문화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 대변인실이 주관하는 ‘'강원 잇다' 도-시군 협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성화 사업’에 대해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특별자치자문관, 지역소통관, 기획특보를 비롯한 도 및 시군 홍보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토의했다. 회의는 '강원 잇다' 사업 보고, 속초시 SNS 홍보 우수사례 보고, 시군별 SNS 현황 보고, 도정 발전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시군 홍보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야 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강원 잇다' 사업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강원권 홍보 파급력 강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사업으로, 시군별 홍보테마를 선별해 도-시군 협업 콘텐츠 제작, 바이럴 마케팅 진행, 홍보 콘텐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민주당, 비례)은 19일 도정 질문을 통해, 재정 분권 특례를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 마련과 공공의료원 적자구조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강원특별법 상 재정 특례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고, 국가가 행ㆍ재정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선언적 규정만 있음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치 분권과 함께 재정 분권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며, 재정 분권 확보를 위한 체계적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 4월 도지사께서 의료원 손실보상금 지원 도입을 추진하시겠다며 연구용역부터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 도 소관부서는 의료원들의 자구책 마련만 이야기하고, 대책 추진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도가 처한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에 필요한 공공의료인력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도가 공공의료원의 체계적 재정지원을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정도일보)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직원들이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이하 강원FC)을 응원한다. 시에 따르면 2024시즌 K리그1 18라운드 강원FC와 김천상무FC 경기가 2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강릉에서 열리는 첫 강원FC 경기인 만큼 육동한 춘천시장은 자체 응원단을 구성해 강릉을 찾을 예정이다. 강원FC도 강릉종합운동장을 찾는 춘천시민과 응원단을 위해 ‘홈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강원FC 홈 셔틀버스는 19일 오후 1시까지 강원FC 네이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셔틀버스는 춘천역과 남춘천역을 경유한 후 강릉종합운동장으로 향한다. 한편 강원FC는 현재 K리그1에서 9승 4무 4패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7년 만에 5연승을 기록하는 등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강원FC의 선전에는 춘천 관중도 한몫했다. 지난 3월 2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6,021명의 관중들과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 강원FC는 3월 31일 FC서울전 10,144명
(정도일보) 춘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추가로 개소했다. 시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근화다함께돌봄센터 및 오후 3시 20분 반다비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에 2개소가 확충되면서, 춘천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5개소로 늘었다. 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 운영에 들어간 근화다함께돌봄센터(근화동)는 사업비 1,400만 원을 투입해 면적은 277.22㎡(지상2층) 규모로 설치했다. ‘육아119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정원은 30명이다. 6,500만 원을 투입한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우두동)는 지난달 운영을 시작했다. 사단법인 사랑나눔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정원은 30명이다. 반다비체육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118㎡(1실) 규모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7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일상생활 교육
(정도일보) 춘천시가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7월 30일 오후 5시까지 신남 제1과선교(신동면 증리 853-1번지 일원)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신남 제1과선교 통행 차량은 팔미교차로로 우회해야 한다. 이번 통행 전면 제한은 신남제1과선교 개선 공사에 따른 조치다. 시는 ‘도로 방음시설 화재 안전 강화 대책(국토교통부)’에 따라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방음벽 철거 및 교체할 방침이다. 이 사업의 시행에 따라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규 춘천시 도로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통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개별 관광객의 춘천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를 도입했다. 춘천시티투어는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기존에는 권역별로 구분된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만 운행했다. 이에 시는 테마형 단독 운영에서 벗어나 순환형과 테마형 병행 운영을 통해 시티투어의 다양화를 꾀하기로 했다. 순환형은 남이섬, 제이드 가든, 엘리시안 강촌,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김유정 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 박물관, 국립춘천숲체원 등을 순환한다. 테마형보다 많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만큼 개별 관광객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테마형과는 달리 순환형은 별도의 예약 없이 탑승 시 버스 내부에서 1일권 결제 후 자유롭게 승·하차하며 주요 관광지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시에서 시행 중인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인 ‘티켓들고! 할인받자!’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춘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낭만과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있는 춘천 시티투어 버스는 매일 오전 10시 25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의원은 6월 19일, 제32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사용처를 찾지 못한 채 쌓여만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남북교류협력 기금운용’을 지적하고,‘도내 가족돌봄청년 현황 파악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원제용 의원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 최근 도의 남북교류협력 기금 사업비 집행 실적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관성적인 기금운용계획 수립에 매몰되지 말고,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의 현실성 있는 운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복지보건국을 대상으로 ‘도내 가족돌봄청년 지원방안’에 대해 질문하며, “선제적인 가족돌봄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타 지자체에 비해 우리 도는 아직 현황 파악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가족돌봄청년을 발굴하고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도정질문은 마무리하며 김진태 도지사를 대상으로‘더 아트
(정도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3차에 걸쳐, 내면지역 재학생 및 학부모 약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달콤한 가족', '우리가족 컬러소통', '1박2일 가족소통 캠프'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 해결과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가족 관계를 개선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자녀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컬러소통 활동, 애착모루인형 만들기, 1박 2일 캠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소통하고 애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센터와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가족친밀감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이로 인해 자녀의 자존감 향상과 가족 간의 친밀감이 높아지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취미 활동 및 특기 발견을 위해 통기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기타 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16회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악기를 배우며, 음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주기위한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청소년문화의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 살리기’의 사업 추진을 알리고자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6시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어린이 대상의 도시재생대학은 강원권에서 최초로 진행되며, 단체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직접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성인 대상의 도시재생대학은 퍼실리테이션의 방식으로 팀을 이루어 참여자가 우리 마을의 구성원으로 써 지역의 해결 과제를 도출하며, 공동 이슈를 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재생대학 수강 신청은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18일 홍천교육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국제문화캠프 참가 학생, 학부모, 교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홍천군 소재 중학교 2학년 30명을 대상으로 19박 21일간 뉴질랜드, 호주 일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공립학교(IB교육) 위탁교육과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 활동, 홈스테이 숙박 형태로 운영된다. 사전 설명회는 국제문화캠프 일정 및 준비사항, 사전교육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운영됐다. 민철홍 교육장은 “홍천 청소년 국제문화캠프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새로운 우정을 쌓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내 낮 최고 기온이 30℃ 이상 되는 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폭염 취약분야 중점관리를 추진한다. 중점관리 대상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등 폭염이 심해질수록 무더위에 직접 노출되는 실외작업자와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노약자 등이 대상이다. 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등에 대해 건강관리 전담인력을 운영하며 생활지원사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확인 등 대상별 돌봄 활동을 강화한다. ②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에 대해서는 폭염 행동요령 안내와 무더위시간(14~17시) 휴식 유도 및 폭염 장기화 시 공사 중지 검토를 추진하는 등 폭염특보에 따른 안전과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③ 노년층 농업종사자에 대해서는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마을방송 및 차량을 활용 가두방송을 통한 폭염 예방요령을 안내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 무더위쉼터 1,539개소를 운영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그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2024년'주말야시장'개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6월 21일, 태백 중앙로상점가 야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시군에 12개 야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12개소 중 가장 먼저 도민들을 맞이하는 태백의 ‘황부자 며느리 주말야시장’은 6월 2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 개장하여,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함께 지역예술인 및 동호회의 다양한 공연을 매월 선보이며, 9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신규 조성되는 우산천골목형상점가, 주문진종합시장, 장성중앙시장, 황지시장상점가, 홍천중앙시장,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의 컨셉 설정, 도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 매대 제작 및 운영자 모집, 메뉴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규 야시장은 올해 6월 부터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홍천 중앙시장은 먹거리 한 입과 즐길 거리 한 다발을 함께 제공하는 매주 테마가 있는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연수생들이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과의 협력 연수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교육연수원이 1월부터 운영한 중간관리자 대상 6개월 몰입과정이다. △6급 공무원 역량을 더 깊게 △강원교육에 더 가깝게 △외부 연수생에게 더 나누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지역사회 협력으로 시야를 더 넓게 4가지 주제로 중점 운영되고 있다. 강릉시니어클럽은 지역 노인들이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니어 적합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행복한 노년 문화를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강릉시니어클럽이 협력한 이번 연수는 고령사회 시니어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에서는 강릉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교육기관 연계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소규모 시장형 사업단 8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릉시니어클럽의 소규모 시장형 사업단 중 하나인 ‘한송정 커피스토리’는 교육연수원 별관 앞에 있어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96명을 대상으로 유·보 연계 이음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누리과정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렸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 및 공유하여 누리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와 유·보 연계 이음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지자체와 협력하여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참여를 독려해 유·보 연계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유·보 통합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동해지역 유·보 연계 이음교육 연수를 통하여 유·보 통합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더 나은 동해 유아 교육이 정립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