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초, 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합수학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인공지능, 역사, 경제, 수학을 융합한 4개의 주제에 대해 암호해독 능력, 추론 및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게이미피케이션 활동과 융합 수학수업 사례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게이미피케이션 활동은 △인공지능과 수학원리를 활용하여 입체도형의 단면, 최적의 경로 찾기 등 미션 해결에 도전하고 △신라와 백제의 비밀 속으로 빠져들어 스토리를 따라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투자전략을 세워 주식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통해 주식 투자에 대해 모의로 경험한다. 수학 방 탈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며 △즐겁게 수학과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수학 및 융합수업, 동아리 활동, 수학 체험 행사 등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연수 수강 교사 중 일부는 8월 17일 개최하는 2024 수학 주제탐구 발표대회에서 수학 부스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카카오 메이커스와 CJ제일제당이 추진하는 ‘즉석밥 용기 새활용 프로젝트’ 참여, 총 60여 개의 용기를 모아 전달했다. ‘즉석밥 용기 새활용 프로젝트’는, 즉석밥 용기를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그 판매수익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활동으로, 2023년에는 ‘청바지 새활용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카카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인평원은 인평원만의 ESG경영 브랜드인 'ESG + 50'을 선포한 이후, 매년 4회 이상의 환경정화 활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저탄소 식단의 날 등을 운영하며, 환경경영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학철 원장은 “인평원은 전국 최고의 청정 환경을 가진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기관으로서, 환경경영에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5일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에 참여할 외국인 우수 인재 참여 확대를 위해 고성군의 외국인 모집 요건 완화를 담은 변경 공고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외국인 유입·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전환 사업’을 추진중인 고성군에서 모집 요건을 완화함에 따라, 외국인 우수 인재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변경공고에는 거주는 고성에서, 취업은 도내 전 지역이 가능한 거주지 특례를 적용하고, 제조업, 도매 및 소매업 업종 전체를 취업 허용업종으로 확대하는 등의 모집 요건을 완화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에게 취업 가능한 일자리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기업에서도 우수한 외국인 채용 기회가 확대됐다. 또한 거주지 특례로 고성에서 거주만 한다면, 고성 이외의 도내 다른 지역의 취업도 가능하여, 이에 따른 고성의 외국인 우수 인재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균형발전과장은 “이번 변경 공고로 지역의 산업현장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취업 기회의 폭이 넓어진 외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6월 26일 오후, 춘천시 학곡리에 위치한 강원청소년자립생활관에서 '2024년 노사 합동 여름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신성호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과 이미숙 도청 총무과장, 도청 공무원노조 임원, 도청 직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생활관 시설 내 잡초뽑기, 낙엽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50만 원 상당의 도청 공무원노조 후원품을 전달했다. 신성호 도청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꿈을 키워가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무원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오게 됐다. 입소생들이 상쾌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후원품도 목욕용품 위주로 준비했다. 생활관에서 지내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함께한 이미숙 도청 총무과장은 “날은 무척 더웠지만, 도청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즐겁게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년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보살펴야 할 우리의 미래다. 우리 청소년들을 밤낮으로 챙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청소년자립생활관 임재왕 관장은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가 도내에도 초・중・고등학교 위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백일해 초기에는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2주 나타난 후 발작성 기침이 있으며,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 증상이 나타나며,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경우 5일까지는 활동제한 및 자택격리를 해야한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영아의 적기 접종(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일해 백신의 효과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접종도 반드시 필요하다. 영유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접촉 최소 2주전에 접종(Tdap)을 받아야 한다. 김현정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백일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시기에 맞춰 조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김 지사가 방문한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고 계시는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중리경로당으로, 먼저 김 지사는 냉방기 가동 상태와 운영 현황 등 무더위 쉼터 주요시설을 살폈다. 현재, 도내 무더위 쉼터는 1,543개소로 실내 1,363개소(어르신시설 993, 복지·마을회관 83, 보건소 45, 주민센터·면·동사무소 137, 기타 105개), 버스정류장 그린통합쉼터 등 야외 180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특별교부세 870백만 원을 투입해 폭염저감시설 70개소와 그린통합쉼터 4개소를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폭염대책 기간 중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시간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김 지사는 무더위쉼터를 찾으신 어르신들께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방법 등을 안내해 드리며, 어르신과 경로당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폭염이 일찍부터
(정도일보) 홍천군은 올해 3월부터 총 3개월 동안 진행된 홍천농업인대학 정원관리사반 교육을 통해 정원관리사 28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관리사 자격시험은 지난 5월 23일 치뤄졌으며, 그동안 14회에 걸쳐 정원의 이해, 정원 설계, 정원수와 원예식물, 정원관리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배출된 정원관리사들은 관수, 토양 등의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원 설계, 정원·화단 조성 등의 전반적인 수목의 유지, 관리에 관련된 직무를 수행한다. 윤선화 농촌지원과장은 “자격을 취득한 28명의 정원관리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 현장에서 최고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 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이대성)는 6월 25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70만 원을 기탁했다. 홍천제일장로교회는 이번 기부금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대성 담임목사는 “우리 교인들이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 작은 기부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홍천제일장로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 서로를 돕고 섬기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홍천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지내고 계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어렵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정도일보) 춘천시가 내수면 보존과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 종자 방류를 지속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기후변화 등으로 감소한 공공용 수면의 어족자원 생태계 유지보전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방류한 수산 종자는 658만 1,711마리에 달한다. 어종도 지역 어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상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뱀장어, 쏘가리, 메기, 다슬기 등이다. 올해도 10월까지 전염병 검사 및 유전자 검사를 통과한 고품질 수산 종자 169만 마리를 소양호, 춘천호, 청평호, 홍천강에 방류할 방침이다. 먼저 이달 참게, 메기 등 수산 종자 19만 마리를 방류됐고, 7월 중엔 쏘가리, 뱀장어 등 고품질 수산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 수산 종자 방류를 통해 공공용 수면 어족자원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어업인 소득도 증대될 것”이라고 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대형건축물 352개소에 저수조 위생 조치 의무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수조는 수돗물을 저장하기 위해 건축물 지하나 옥상 등에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저수조에 보관된 수돗물은 식용·생활·소방 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 이에 시는 아파트, 대형마트, 관공서 등 특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건축물에 저수조 위생 조치 의무 이행 안내문을 발송,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 관련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저수조 사용 시 반기 1회 이상 청소, 연 1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건축물·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청소 및 수질검사 실시, 관리상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여부,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 위생 조치 상태 전반에 대한 실적을 시에 제출해야 한다. 청소 및 수질검사 등 위생 조치를 하지 않은 건축물·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형건축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수돗물 음용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돗물 위생관리를 철저
(정도일보) 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참가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강원팜산업교육원(동내면 고은리 소재)에서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 소양 교육이다.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명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 56시간을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등 다양한 기초이론과 정원식물의 조성· 현장실습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했으며, 수료식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기 춘천시 문화환경국장은 “춘천이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시민정원사 분들이 주축이 되어 춘천 전역의 도시녹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라며 “앞으로
(정도일보) 홍천군은 6월 26일 홍천군 다목적센터/주차장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상하수도사업소(정수장 제외)을 대상으로 2024년 홍천군 다목적센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홍천군 다목적센터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에 따른 개인별, 반별 임무와 대처방안을 숙지하고 소방시설 작동을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자체 피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명 및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소방시설(소화전, 소화기 등), 소방차, 구급차 등에 장비를 동원하여 비상대피훈련, 화재진압훈련, 소화기 사용훈련을 실시한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정도일보) 봉사단체 은혜회는 6월 26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계층 45가구에 38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은혜회는 매월 1만 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전달된 식료품이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30년 넘는 긴 세월동안 어려운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은혜회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보내 주신 위문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정도일보) 홍천군은 ㈜ 돌봄드림과 6월 25일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돌봄조끼”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돌봄조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기술, 신제품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홍천군은 앞으로 돌봄조끼 사업 수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고, ㈜돌봄드림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며, 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응급 상황 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의 대상자는 홍천군 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에 돌봄조끼가 필요한 200명이며, 선정은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추진기관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이후 성과평가를 통하여 익년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돌봄조끼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등이 대상이며, 이용자가 조끼를 착용했을 때 심박수, 호흡 등이 측정되어 관제 시스템으로 전송된다. &nb
(정도일보)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뮤지션들의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2024 강원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뮤지션의 음반 산업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보컬3팀, 밴드4팀 총 7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전문 프로듀서의 편곡, 프로듀싱, 녹음 등 음원제작을 위한 전반이며, 선정 뮤지션은 뮤직비디오 제작, CD발매, 굿즈 제작, 쇼케이스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만 16세 이상인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