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6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시흥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다. 올해로 제29회를 맞이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30년의 생태계 회복 역사를 간직한 ‘시화호’에서 행사를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신나는 환경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이어 환경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가 인정된 기관과 개인에게 ‘경기도 환경 대상’을 시상했다. 또한, 시화호의 환경적 가치와 복원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시화호 청소년 환경감시단’을 위촉하고,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 환경개선 실천 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시화호 조류 모니터링, 옥구천 수질 모니터링 등 환경감시 활동에 참여해 환경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 교육 체험ㆍ전시 부스 ▲경기생물다양성 탐사 부스 ▲달려라! RE100(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는 7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이하, ‘난양공대’)과 ‘국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첨단연구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난양공대는 ▲의료ㆍ바이오, 미래 모빌리티(운송수단),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컬(Global-Local) 관학 융복합 연구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형성 ▲미래 신산업 육성 및 국내외 선도 기업 전략적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991년에 설립된 난양공대는 싱가포르 주룽에 있는 연구 중심의 국립대학교로,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의 ‘2023~2024년도 세계 공대 평가에서 전 세계 26위, 공학 부문 14위를 차지하며 세계 기술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공동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350여 개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와도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업무 협력을 추진 중이다. 호텍화 난양공대 총장은 “시흥시의 난양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7일에 관내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시흥직무아카데미 주관 학교 기계설비법의 이해 및 해양안전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의 기계설비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해양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즉각적인 대처능력 습득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학교 현장에서 기계설비법 적용대상교 확대에 따른 혼란 방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시흥가온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계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학교 적용 사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앞선 오전에는 다양한 재난상황 체험을 통한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능력 강화를 위하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안전 가상체험, 선박충돌 실제상황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하여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 시설관리 관련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 강화로 학교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발전 모색 및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 협력 ▲산업재해예방,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안전교육 협력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관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진단 및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교육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선진적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안전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多)가치 대야 지구방위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야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에서 운영하는 ‘대야 지구방위대’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고자 주민 환경인식 개선, 환경 공동체 의식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난 4월 27일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시흥시티투어(환경코스), 쓰담달리기(플로깅), 고체샴푸 만들기, 흙공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천연 삼베 수세미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 지역 먹을거리(로컬 푸드)로 음식 만들기 활동이 이어진다. 시흥시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심정미 대야동 주민자치회 교육분과장은 “교육분과위원들과 많은 고민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대야 지구방위대가 주민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4 시흥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가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028 대입개편안 특강’으로 시작됐다. 6월 3일과 4일에는 심화 과정 ‘대입 시행 계획과 일대일 컨설팅’이 진행됐다. 양일간 특강을 통해 고1~2학년 학생들이 접할 대입시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 10여 명의 경기도 진로진학 리더 교사들이 희망 학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진학상담까지 지원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진로진학 리더 교사들의 생생한 정보 분석, 내 아이에 맞는 정교한 컨설팅으로 이날 특강 참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6% 이상이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계속 이어진다.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은?’이라는 대주제로 글로벌 트렌드 명사를 초청해 ▲6월 12일 ‘인사총괄책임자가 말하는 학벌 없는 채용기업 현장 트렌드(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이소영)’ ▲6월 26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진화하는 챗 지피티(Chat GPT) 위에 올라
(정도일보) 시흥시가 지난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전 직원과 재난대응 유관기관(군·경찰·소방) 직원 및 20개 동 통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11일 한 번 더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자연재난의 대형화와 복잡화로 인해 재난대응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근무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역량 강화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자연재난 대응 시 작업 전, 중, 후 재난대응 근무자의 안전수칙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해발생 형태 및 원인 ▲재해방지대책 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근무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대응 유=관계기관 및 관계단체에 자체 교육 자료도 함께 배포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서비스 공급 및 기술지원 확약을 확대하고 있다.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부문에 활용하면 별도로 정보통신(IT) 자원을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필요에 따라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흥시는 지난 2022년 KT클라우드와 확약을 맺어 민간 클라우드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네이버 클라우드, 가비아와 차례로 기술지원 확약을 맺었다. 이로써 시흥시는 클라우드 공공재 이용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민간 클라우드 확대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시는 민간 클라우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보안 강화, 중복 투자요소 제거를 위해 정보통신과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장성, 효율성, 안정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제적 사례로 초등돌봄통합플랫폼 서비스를 민간 클라우드 통합자원으로 이전하고 데이터베이스(DB) 보안정책을 강화해 자칫 자료의 유출과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었던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
(정도일보) 제52회 한정동아동문학상에 권영세 시인의 동시집 ‘동백이 웃다’와 조태봉 작가의 장편동화 ‘빨강 여우’가 선정됐다. 한정동아동문학상은 동요 ‘따오기’의 원작 시인인 백민 한정동 선생의 아동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흥시 지원과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등단 10년 이상 된 작가의 최근 2년 이내 출간 작품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동시집 19권, 동화집 19권, 평론 2권이 응모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 중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온 12권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가 지난 5월 27일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권영세 시인과 조태봉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에서 권영세 시인의 동시를 “문학적 완성도와 시적 깊이가 돋보이고 사물과 현상에 대한 의미와 변화를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서 시적 흥미를 더해 동시의 요건에 가장 부합하는 작품”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조태봉 작가의 동화 ‘빨강 여우’는 “물질문명의 발달로 점차 경시되고 있는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장편 동화로서 세상 뉴스 속에 시사점을 찾아 ‘빨강 여우’라는 은유적 상징을 통해 사람의 야만
(정도일보) 시흥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내 시군의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하고자 개최됐다. 시군에서 접수한 3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 1ㆍ2차 사전심사를 거쳤고,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최종 본선에는 시흥시를 포함한 6개의 시군이 맞붙었다. 우수상을 수상한 시흥시는 ▲‘시민 목소리로 시작된 아동 인권 존중(전국 최초, 시흥시 출생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을 발표했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시에 거주하는 출생미등록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모든 아동이 태어난 순간부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인정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그동안 출생미등록 아동에게 ‘출생확인증’을 발급해 아동의 존재를 공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연계할 수 있도록 주민청구 조례 운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연대, 전문가 등과 함께 수차례의 간담회 및 법률 자문을 진행하며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는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을 방문해 첨단연구 공동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본격화하고, 의료-바이오산업을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에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연구개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손을 맞잡는다. 이에 따라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총 6명으로 구성된 시흥시 대표단은 6일부터 9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해 난양공대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특히 글로컬 관학 융복합 연구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관ㆍ학ㆍ연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싱가포르 정부산하 개발 공사인 주룽도시공사(JTC)를 찾아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ㆍ바이오ㆍ 정보통신ㆍ미디어 등 주요 성장동력 산업이 집중된 지식경제 클러스터인 원노스(One-North) 첨단융복합 산업단지를 시찰하면서 싱가포르의 신산업 성장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미래 신산업 인프라 개발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임 시장의 싱가포르 방문은 지난 4월 호텍화 난양공대 총장의 시흥시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졌다. 당시에 호텍화 총장과 임 시장은 양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도일보) 시흥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관내 현충탑(논곡동 산1-1)에서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추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보훈단체장, 국ㆍ도ㆍ시의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급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진행된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념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며,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졌다. 임병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보훈대상자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보훈단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시 정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정도일보) 연둣빛에서 초록으로 짙어지는 신록과 탐스럽게 피어난 샛노란 금계국이 융단처럼 펼쳐진 길이 잘 어우러진 시흥시 따오기문화공원이 설레는 첫 여름을 맞이했다. 나무 덱으로 이어진 꽃길을 따라 계단에 올라서면 초록 잔디가 곱게 심어진 잔디마당이 산책 나온 시민을 반긴다. 잔디마당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물왕호수의 고즈넉한 풍경은 이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초여름의 시원한 바람에 살랑이는 꽃내음에 취해 시흥시 곳곳 풍경을 두 눈 가득 담아본다. 지난해 10월, 시흥시 산현동 16-9 일원에 4천793㎡ 규모로 조성된 따오기문화공원은 잔디마당,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 따오기아동문화관과 연결하는 38미터 길이의 나무 덱이 조성돼 있어 따오기아동문화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따오기문화공원에서 맞이하는 첫 여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시흥시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자.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28일과 6월 4일 2회에 걸쳐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시흥 관내 장애학생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 날 연수는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시흥장애학생인권지원단)을 강사로 초빙하여‘청소년의 디지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양육자의 역할’과‘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 자녀와 평등하게 소통하기’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관내 장애학생 양육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유형별 성교육 방향 ▲ 건강한 관계맺기 ▲ 디지털성범죄예방 등 장애학생의 발달 연령과 유형별로 유․초등과 중․고등 양육대상자를 구분하여 맞춤형 자녀 양육 및 성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양육자는“장애학생의 성정체성 확립과 생활 속에 일어나는 성행동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고 가정 내에서 일관되고 반복적인 실제적인 성교육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장애맞춤형 연수 운영으로 학부모와 소통 활성화 및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정도일보)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일 조직 내 청렴과 인권 존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노사 한마음 청렴·인권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노사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공사의 노동조합과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특히 올해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표어로 제작된 팻말을 들고, 한마음으로 청렴·인권실천 다짐하는 시간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사의 노동인권을 대변하는 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나로부터 시작하는 청렴·인권실천’의 마음으로, 공사의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위해 노사 간 한마음으로 청렴과 인권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사의 청렴·인권경영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