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춘천시가 도입한 다자간 가격협의(수의시담)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공정한 경쟁을 위해 납품 가능한 관내 농공단지 업체를 전수조사 후 수의계약 가능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다자간 수의시담 방식을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우 관련 시행령에 따라 농공단지 입주업체가 직접 생산하는 물품에 대해 수의계약 방식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복수의 농공단지 입주업체가 동일한 물품을 생산하고 있어 특정 업체와 1인 수의계약을 할 경우 공정성 저해, 특정 업체 몰아주기 의혹 등이 발생했다. 이에 시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다수의 수의 상대자를 대상으로 가격협의를 통해 결정하는 다자간 가격협의(수의시담)를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7개의 업체가 다자간 가격협의(수의시담)에 참여했다. 도입 이후 특정 기업 특혜 논란을 방지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내 업체의 참여 확대로 업체의 역량이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해당 제도를 도입한 회계과 이수정 주무관은 2023년 강원도
(정도일보) 세계적인 마임축제인 (사)춘천마임축제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춘천마임축제는 내년부터 축제극장 몸짓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심의위원회 결과 (사)춘천마임축제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축제극장 몸짓은 2010년 5월 개관한 124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그동안 춘천문화재단에서 공공 위탁했다. 몸짓 운영에 대해 (사)춘천마임축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틈새 공간과 틈새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최근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발표한 ‘로컬 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사)춘천마임축제가 포함됐다. 로컬 100은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춘천마임축제는 1989년부터 35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문화관광축제 등을 거쳐 대한민국 대표축제라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에 더해 올해
(정도일보) “11월 24일부터는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춘천시가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 종료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24일'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돼 규제 대상 품목 확대 및 준수사항이 강화됐다. 1회용품 사용규제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대규모점포 등 16개 업종의 매장 내에서 1회용 컵, 플라스틱 빨대, 1회용 수저(포크, 나이프 포함), 비닐봉투, 우산비닐, 광고선전물 등의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계도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한 홍보와 캠페인 실시 및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한 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형사법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의는 직무를 수행하며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 범죄를 분석해 직무집행의 공정성과 책임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현재 윌비스한림법학원 형사법 강사인 김기환 변호사(로앤원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맡는다. 첫 번째 주제는 공무원 관련 범죄로 보는 형법(실체법) 해설이며, 두 번째 시간에는 수사절차를 중심으로 보는 형사소송법(절차법) 해설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형사절차 개관을 통해 공무원에게 위해를 가하는 일부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법한 대응 방안 등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영규 기획예산과장은 “공무원을 위한 형사법 강의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공무원의 업무 집행의 공정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직원 스스로가 행정행위의 적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검토를 치밀하게 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한민국 해군의 울산급 2단계 사업(Batch-Ⅱ) 8번함인 신형 호위함 춘천함(FFG-827, 2,800톤)이 26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했다. 해군 함정의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이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취역한 함정은 해군 함정 목록(Fleet list)에 정식으로 등록되고 함정 마스트(Mast)에 취역기를 게양한다. 김병재(준장) 제8전투훈련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취역식에는 초대 춘천함장 천민기 중령 및 춘천함 장병 100여 명이 참석해 춘천함의 취역을 축하했다. 춘천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로 최고속력 30노트(시속 55.5km), 경하톤수는 2,800톤으로 해상작전헬기 1대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5인치 함포,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20mm 팔랑스(Phalanx), 함대함유도탄, 한국형수직발사체계(KVLS)로 발사하는 함대지유도탄·장거리 대잠어뢰·대유도탄방어유도탄 등의 무장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추진체계로 추진전동기와 가스터빈 엔진을 결한합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를 탑재하여 대잠성능
(정도일보) 2023 춘천연극제가 12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3 춘천연극제 폐막행사 ‘고맙데이’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내극장과 극장 옆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폐막행사에서는 ‘팀 클라운’, ‘원따나라’, ‘튠 어라운드’, ‘마린보이’. ‘변희경댄스’, ‘유상통 프로젝트’ 등 수준 높은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어뮤즈협동조합’에서 ‘가을소풍’을 주제로 수공예 마켓과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이날 봄내극장에서는 춘천지역 청소년 30명이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 와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시민극단 ‘봄내’의 앵콜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폐막행사의 마지막 공연은 극단 ‘타쇼’의 으로,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타악 창작곡과 화려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3 춘천연극제 폐막행사 ‘고맙데이’는 전 공연 무료며, 자세한 문의는 (사)춘천연극제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오는 29일 열리는 2023 춘천마라톤 대회에 다회용컵 1만 개를 지원한다. 1만 명 이상 참여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카페 다회용 컵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다회용컵인 춘천e컵을 마라톤 당일 제공하고, 마라톤이 끝난 후 춘천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세척해 재사용한다. 마라톤 참가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회용 컵 분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풀코스(42.195km) 골인 지점 급수대에서만 다회용 컵을 운영한다. 또한, 다회용 컵 원활한 반납을 위해 시는 반납함 12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와 시간제근로자 등 75명 정도의 인력이 다회용 컵 운영을 위해 투입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카페 다회용 컵 사업에 대한 현장 캠페인도 마라톤 행사장 내 부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마라톤 행사에서 수십만 개로 다량 사용되는 1회용품 일부를 다회용컵으로 대체되는 만큼 폐기물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무 춘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2023 춘천마라톤의 다회용 컵 도입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 사용문화가 확산돼 많은
(정도일보) 춘천시가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차량에 설치한 카메라 영상을 활용해 도로 안전을 살피는 시스템을 실증한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2023년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 공모사업 대상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적정성 검토 결과에 따라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주도형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 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연구기관과 함께 혁신 기술·서비스를 도입하고 실증하는 것이다. 특히 해당 공모에 선정되면 기술 및 서비스를 실증할 때 제한이 되는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받을 수 있다. 시에서 신청한 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시스템을 이용한 도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폐쇄형 텔레비전과 시내버스 또는 순회 차량에 설치된 카메라의 영상을 수집·분석해 도로의 위험 요소를 탐지하면 자동으로 담당 기관과 부서에 알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개인정보 보호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관련 조항에 특례를 받아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사업 완료 시 사고 발생 예방
(정도일보) 신사우도서관이 26일 오전 10시 2층 문화 교실에서 인생시모작 시집 발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인생시모작은 급격한 사회변화를 겪는 신중년 대상으로 소중했던 삶을 기록하는 소통의 시 창작 수업으로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전문 강사로부터 시에 대한 강의를 받고 직접 쓴 시를 책으로 발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6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시 낭송과 시집 발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시집에는 16명의 수강생이 직접 쓴 5~6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각자가 살면서 난생처음 시를 썼다는 경험과 마음에 있던 생각을 시로 표현한 것에 대한 호기심과 투박하지만 긍지가 배어있는 책을 출간하게 됐다. 또한 11월 23일까지 신사우 갤러리에서 참가자별 대표시가 전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시유재산을 찾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사농동 소재 건물 1동과 토지는 지난 2008년 대부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계약자가 변상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임대주택을 신청하겠다는 합의서와 각서를 제출해 계약을 연장했지만, 약속을 번복함에 따라 시는 2019년 계약을 종료하고 명도소송을 진행했다. 그렇지만 2021년 5월 1심과 2022년 8월 2심에서 각각 승소하고 2022년 9월 승소가 확정됐음에도 1년이 넘도록 반환을 하지 않아 시는 재산권을 찾기 위해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할 계획이다. 강제집행 절차는 법원에 강제집행 신청 이후 강제집행 예고, 본집행, 보관 물건 매각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사유화하는 고질 민원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소송, 대집행 등의 행정 조치를 통해서 법과 제도를 경시하는 풍조를 일소하고 행정의 신뢰를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춘천 인공폭포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은하수 거리 공영주차장 개장식이 오는 27일 오후 3시 개최된다. 은하수거리 공영주차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그동안 인공폭포 일대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교통난이 심각하게 발생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인공폭포 일대 주민은 물론 상점가의 숙원이 해결된 셈이다. 건물형 3층, 전체 면적 2,906㎡의 은하수거리 공영주차장에는 차량 105대(1층 14면 / 2·3층 각 28면 / 지붕층 35면)를 주차할 수 있다. 운영은 관련 조례에 따라 춘천도시공사가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용요금: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마다 300원)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 개방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폭포 일대 주민의 숙원이었던 공영주차장이 마침내 조성됐다”라며 “공영주차장 조성에 따라 교통난 해소는 물론 주변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3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2023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직접 자택을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하는 방식이다.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춘천시민 40가구며 가구당 2회, 회당 2시간의 교육을 한다. 교육은 11월부터 12월까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민원 발생 가구나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가구, 다견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춘천과 인접한 시군에서 림피스킨(LSD)이 발생하면서 춘천시도 비상이 걸렸다. 시에 따르면 24일 춘천과 인접한 시군의 한우농가에서 7개월령 암송아지 1마리가 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한우농가는 29마리의 소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춘천 인근에서 림피스킨이 발병하면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방역 태세를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는 럼피스킨병 발생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역학 관련 농가(3개소)에 대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 가축시장을 폐쇄(휴장) 조치하고, 역학 관련 농장 소독 차량을 대상으로 약품을 지원했다. 이에 더해 축협, 읍면동, 관내 소농장 방역 조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광역방제기, 방역 차량, 공동방제단 동원해 소독을 강화했다. 이에 앞서 신동면 팔미리에 있는 ▲거점 세척 소독 시설 24시간 운영,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가동, ▲축협의 공동방제단 4개 반과 소독차량 2대, 광역방제기 1대 등 소독장비 동원, ▲ 농가와 주변 도로에
(정도일보) 춘천시가 25일 오후 1시 50분 소양호에서 유람선 화재 및 기름 유출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은 2023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에는 춘천소방서, 춘천경찰서, 2공병여단, 수자원공사, 춘천성심병원, 원주지방환경청, 적십자사, 한국구조연합회, 특전사동지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소양관광개발, 소양모터보트 유선조합, 국민체험단 등 동원인력 230여명에, 장비 35여대를 동원한다. 소양호 선착장에서 승객을 태운 배가 원인 모를 화재와 폭발로 다수의 사상자와 기름이 유출된 사고를 가정해 훈련을 전개한다. 호수도시인 춘천의 특성을 고려해 재난유형을 선정했으며,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시민안전문화의식도 높일 방침이다. 현장훈련과 함께 이날 같은 시간 춘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토론훈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관리 행동 지침을 기반으로 한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한다”라며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정도일보) 춘천시가 내년부터 읍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관리대행을 추진한다. 관리대행 추진시설은 신북, 강촌, 서면 하수처리장과 연계펌프장으로 53개소이다. 최근 수질오염총량제 확대시행에 따라 방류수질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공공하수도 정책 물 산업 육성을 위하여 민간관리대행을 확대하는 추세임에 따라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 중에 83.9%가 민간전문 위탁관리사에 관리업무를 대행하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리대행을 시행하게 되면 시설운영관리 전문성이 확보되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며 또한 환경부에서는 관리대행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8월 원가산정용역을 완료했고 올 12월 경쟁입찰을 통한 업체선정 이후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리대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맑은물 보전을 위하여 전문업체의 관리대행을 통해 보다 철저한 수질관리 및 효율적 운영체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