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은 12월 20일 국가대표탑태권도가 취약계층을 위한 휴지 1천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에 있는 국가대표탑태권도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준비했다. 황선모 관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정성을 가득 담아 원생들과 함께 기부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국가대표탑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국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국수를 고산동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향금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함께 해주신 생활개선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가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과제 교육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감성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창업의 계기를 마련하는 디딤돌로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캘리그라피지도사인 정은경 강사가 교육을 진행,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작품(▲꽃병달력 ▲힐링액자 ▲소원등 ▲아크릴 무드등 등)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70대 중반의 어머니와 함께 신청했는데 강사님과 수강생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에 어머니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렇게 좋은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의정부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와 함께 친환경적인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문예숲 지구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은숙 원예치료사(자연품애 힐링원예 대표)를 초빙해 ‘자연을 일상으로 들이다, 이끼 테라리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후 위기 속 공기정화식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끼의 가치를 배우고 자신만의 특별한 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테라리움’은 흙과 병의 합성어로, 유리 용기 안에 이끼와 같은 식물을 심어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마치 작은 정원을 가꾸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의주 서포터즈 회원은 “직접 원예를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삼애교회가 연말을 맞아 의정부시 전몰군경미망인회에 겨울생필품 30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갑재 담임목사는 “남편을 조국에 바치시고 홀로 자녀를 힘들게 키우며 모든 역경을 이겨내신 미망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미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삼애교회 성도들과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위문품은 어려운 회원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문품은 의정부시 전몰군경미망인회 고령회원 등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청년참여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2017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해당 평가를 실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자치단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수상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참여기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청년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올해 신설된 청년 위원회, 의정부시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청년협의체, 청년정책위원회 등 청년참여기구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 노동지원을 위한 노무사바우처 제도 ▲청년 시설 유휴공간 활용 사업 ▲의정부 청년 전월세 계약 안심서비스 ▲의정부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사업 ▲취창업 강연 및 네트워킹 ▲청년참여 포인트 제도 등 6개 사업, 총 2억 원의 청년 자율형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미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기한다. 시는 12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사업 협의회’에서 민간 전문가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실시계획,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 확보 방안, 기반시설의 준공검사 및 인수인계, 그 밖에 스마트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박성남 부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 위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정부시의회와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등에서 추천한 도시계획․정보통신․스마트서비스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이날 협의회는 위촉장 수여 후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인증 추진 경과 등 주요 사업 보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시는 협의회를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삼아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앞서가는 스마트도시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2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 동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판 제막식은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장 및 시의원,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1층 중앙 현관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드론 비행과 산타 퍼포먼스 등 볼거리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토교통부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자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 및 기술 등을 중심으로 53개 지표를 활용, 정량 및 정성 평가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1차 서면평가 및 2차 현장실사를 통과해 2024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시는 전국 최초로 구축한 다기능 스마트 미러 및 버스승강장 정차안정시스템,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으로 추진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엘시디(LCD)디스플레이 장치 사업 등 의정부시만의 특색있고 굵직한 시민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스마트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의정부시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의정부시 중학교 학생배치 적정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의정부시의 지역 특성과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배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정부교육지원청 공식 웹사이트와 각 학교 공지사항에서 제공되는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의정부시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모든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개최한 ‘제40기 문화학교 발표회’가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원 문예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 명과 김동근 시장,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우수 수강생 33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문화학교 강좌를 통해 실력을 키워온 수강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문화원 문화학교는 사물놀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해금 등 35개 강좌를 연중 운영하며, 전통문화예술 확산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축제인 문화학교 발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시는 경기 북부 최초의 법정 문화도시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20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에는 동 순회 2회차로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태극기 거리 활성화 ▲재개발 관련 추진 사항 ▲의정부2동 상권활성화 축제 개최 ▲생활체육시설 예약 관련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 나와서 시민들과 만나 상담을 하다 보면 그 지역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된다”며, “생활 속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현장시장실은 12월 27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두성판넬(대표 김무환)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18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10kg 단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소재 두성판넬은 판넬 및 가설재 제작․임대 전문업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 향상에 관심을 갖고 매년 겨울철마다 물품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무환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성원크린이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청소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원크린은 지난 10월 21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가구를 위해 월 1회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 대상자는 우울증 등 심한 정신질환을 앓으며 홀로 살고 있는 청년으로 거주가 불가능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박성원 대표는 “정신적인 어려움으로 정리정돈 및 청소를 잘 하지 못했던 대상자가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원해 주신 성원크린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센터에서 ‘2024년 착한이웃과 함께하는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기부 활동에 앞장서온 착한이웃에게 감사패를 전달, 기부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송산2동 지사협의 겨울 복지사업 중 신규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과와 함께 나눔을 실천한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 해피브릿지(의정부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상시모집에 대해 홍보하고 위기가구 발굴도 독려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송산2동 착한이웃은 최근 4년 이내 기부 횟수가 6회 이상이거나 기부금액 600만 원 이상을 송산2동에 정기적으로 기부한 6곳(▲민락성결교회 ▲송산2동 체육진흥회 ▲의정부비전교회 ▲멸치국수 ▲GS25 민락금강점 ▲이종관 씨)이 선정됐다. 김호경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이웃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민락동 소재 오동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이 1년간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은 동전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진행된 ‘작은 나눔, 큰 사랑’ 운동(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용돈과 잔돈을 모아왔다. 이 과정에서 나눔의 소중함과 기부의 가치를 체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키웠다. 이명주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부 활동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오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어린이들이 나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사례로, 오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