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가평군 설악지역아동센터는 최근 3일 동안 진행한 ‘우리의 꿈, 비교불가!’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설악지역아동센터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젠탱글, 퀼링페이퍼, 코바늘, 수채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 200여 점이 선보였다. 특히 폭 3㎜의 종이를 작게 감아 만든 '잠자리와 함께', 24개의 타일이 하나 되며 커다란 작품으로 변신한 '모두의 젠탱글' 작품은 높은 완성도와 창의력으로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년간 프로그램을 지도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어려운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완성한 작품들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참여 아동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전시회는 3일간 130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일부 관람객은 작품 감상을 위해 전시장을 두 번 방문하기도 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센터장은 “가평군과 설악면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적극 지원해 준 덕분에 아이들이 밝게 성장해 나갈 수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
(정도일보)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16일 청평면 삼회리 수풀로 탐방객센터에서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새롭게 조성된 수변녹지를 둘러보고 탐방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한강청이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매수한 토지를 활용해 약 18억 원의 사업비를 양 기관이 절반씩 분담했다. 조성 결과, 청평면 삼회리에는 마을회관 주변 주차장 확장과 화장실 설치, 어린이 놀이시설, 전망대, 잔디광장, 산책로 등이 마련됐다. 대성리에는 쉼터와 포토존, 코스모스 초화류와 자작나무로 꾸민 산책로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됐다.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이미 조성된 수변녹지의 환경교육 인프라 보강·구축은 물론, 다양한 생태 체험 서비스가 가능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질개선
(정도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시간맞춤형돌봄 특별프로그램으로‘2024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 문화 공연’을 12월 13일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진행했다. 가평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한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늘봄 문화 공연’은 비트박스, 비보이, 락킹 등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구성과 함께 스트릿 댄스 문화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간맞춤형돌봄 특별프로그램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직접 접해보지 못했던 힙합문화에 대한 해설을 있어서 이해가 더 쉬었고 아는 만큼 느끼게 됐다. 상상 그 이상으로 만족했다”라고 했으며, “공연 내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공연이 끝나고서도 계속 신이 났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늘봄 문화 공연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만족도를 향상하고 늘봄학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정도일보) 가평군 설악면체육회 제갈중현 회장과 남경우 사무국장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제갈중현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체육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가평군 조종면위원회 회원들은 최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 박전광 회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2021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연말 기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설악면 신천4리의 이근주 어르신이 최근 1년 동안 모은 1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이근주 어르신이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이동철 설악면장과 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의 자택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근주 어르신은 2018년부터 7년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왔는데, 그동안의 누적 금액은 총 1,200여만 원에 달한다. 어르신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소중히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관내 50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김용주 가평읍장의 임기 마지막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용주 읍장은 백미와 포도즙 등 후원 물품을 각 경로당에 전달하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점검했다. 한 어르신은 “퇴임 전 마지막 방문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김 읍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인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작은 성품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내년에도 관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은 2024년 주요 전략사업 추진 점검 결과 어려운 가운데서도 민선 8기 주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와 부군수, 국장‧과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가평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역점·공략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전략사업 선정 및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2024년 50대 전략사업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가평군의 성장동력과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올해 주요 성과로는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40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72억 원을 확보해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전략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했다. 또한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어촌도로 및 군도 확포장공사 △자원순환센터 기반시설 개선사업 등 장기
(정도일보)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음악역 1939 3층 전시실에서 ‘물·별·숲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의 예술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별·숲의 하모니’ 특별전은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물·별·숲 음악제와 공연마당을 비롯한 예술교육 활동의 사진과 영상을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평 교육공동체,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 모든 관람객에게 열려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물·별·숲 음악제와 밴드 공연 등의 영상을 상영하여, 가평예술교육의 성과를 감상할 수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가평의 학생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아니라,
(정도일보) 가평군 상면배드민턴클럽은 지난 11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상면배드민턴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상면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청평탁구클럽은 11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청평탁구클럽은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광조 청평탁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평탁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상면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왈준 상면장을 비롯해 이진옥 군의회 운영위원장과 군의원, 상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등식은 상면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2025년 가평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왈준 상면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상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홍보탑을 보며 위안과 희망을 얻으시고, 을사년 새해에도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점등된 홍보탑은 약 한 달간 불을 밝히며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희망의 상징이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정도일보) 가평군이 ‘2024년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매년 약 1만3,000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현실 속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된 국회자살예방포럼의 조사에서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평가했다. 올해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 17개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가평군은 종합점수 85.6점을 기록하며 동일 그룹 평균 점수(58.7점)를 크게 웃돌았으며, 조직·인력·예산·사업·자살률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침체와 맞물려 정신적 어려움과 자살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평군은 관과 민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
(정도일보) 6만3천여 가평군민들의 염원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현실로 눈앞에 다가왔다. 이는 가평군과 군민들이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얻어 낸 쾌거여서 주목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경기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은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지원 혜택에서 배제돼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포함해 매년 25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컨드 홈 특례’ 세제 혜택인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 효과는 물론, 주택거래 활성화와 가평군 생활인구 증대
(정도일보) 6만3천여 가평군민들의 염원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현실로 눈앞에 다가왔다. 이는 가평군(군수 서태원)과 군민들이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얻어 낸 쾌거여서 주목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경기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은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지원 혜택에서 배제돼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포함해 매년 25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컨드 홈 특례’ 세제 혜택인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 효과는 물론, 주택거래 활성화와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