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는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별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 관련 법령 및 조례 개정사항 등, 건의사항, 건축분쟁 및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 허가 시 세움터 ‘한국건축규정 체크리스트’ 작성 시행(예정)과 '오산시 건축물관리 조례'전부개정 안내 ▲‘건축사 현장조사 업무대행 대가산정’ 제도개선 등 건의 ▲건축허가 관련 민원 해결 대책 논의 ▲재능기부사업인 ‘건축민원 상담실 운영’현황 안내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서,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 예방관리가 중요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혈당 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 소개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안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오산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종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원할 시 예약 및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니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오산시 정리봉사자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의 이유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전문가와 함께 대상자 집을 방문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김정훈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 기구를 통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므로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여 주신 지역주민이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쾌적한 환경과 마음의 건강까지도 챙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22일 LG CNS와 반려견을 키우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홍보 및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책 예절 ▲올바른 목줄 착용법 등 펫티켓 교육 프로그램 ▲버려지는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목줄 만들기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성숙한 반려문화 공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반려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올해 5월 상수도 수질 및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수록한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수질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매년 발간되며 보고서는 2023년 원수·정수 수질 기준 및 수질검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오산시에서 진행 중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노후 수도관 교체사업 등 유용한 사업과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 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비치해 수돗물에 대한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오산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오산시 관
(정도일보) 오산시와 오산시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한 ‘제12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오는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산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이 하나가 되기 위해 ‘오산에서 세계일주’를 주제로 세계 여행, 세계 음식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식전 공연인 세계 의상 패션쇼를 시작으로 세계 전통춤 공연, 가람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라온제나의 난타,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세계 음식 체험 부스에서는 중국, 방글라데시, 튀르키에 등 10개국의 썅라따시아, 사모사, 피스마니에 등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세계여행 부스에서는 9개의 국가별 부스를 돌며 상징물, 놀이, 문화, 의상 등 세계 여행을 체험 후 스탬프를 받으면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 300가족에게 증정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다하나 한마음 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며, “시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모두 행복감을 느끼고, 다함께 어울려서 오산을 가꿔나가는 일원이 됐으면 한다.
(정도일보) “안전한 버스 운행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오전 오산교통 사업소에서 열린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양교육에 참석해 운수종사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운수종사자 교양교육에는 이권재 시장과 최병현 오산교통 대표를 비롯한 운수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종전에 운수종사자 교양교육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바 있으나, 시민들의 발이 되는 버스 운수종사자들을 직접 찾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 따라 오산교통 사업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전달 및 법령교육, 친절교육, 기본 정비교육 등 법령 준수·안전의식 고취 등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이날 교육에 앞선 인사말에서 ▲오산역 환승센터 내 운수종사자 쉼터 조성 ▲버스공영차고지 내 운동기구를 비치 등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 여건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다변화하는 교통 환경 속에서 운행 시간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어려움이 크실 줄 알지만, 그럼에도 항상 밝은 미소로 승객을 맞아주신다면, 시민들을 위한 안전 운행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김정수 이사장은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전차량에 이동식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 완료하고, 운전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월 14일과 21일, 2일에 거쳐 심폐소생술 자격증(BLS)을 소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AED 사용법 등 이론 교육과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 BLS자격증이란? 응급상황에서 기본적인 생명 지원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인증하는 자격증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받은 직원의 적절한 초기 대응을 통해 응급상황에 처한 고객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이사장은 “사용할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차량 이용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차량 내 설치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립미술관, 미술관 속의 작은 공간‘소담홀’1차 전시인 '그림으로 소통하는 이석진展'이 5월 21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 참여작가는 장애예술인으로 활동 중인 이석진 작가이다. 학창 시절부터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했다는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미술을 공부했다. 그 후 각종 미술대전에서 수상했고 서울 모던 아트쇼, 페인스터 드림전 등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개최되는 소담홀 1차 전시는 오산시립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이 아닌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시민들의 반응은 “작품이 너무 훌륭하고 미술관의 새로운 공간인 소담홀과 잘 어우러져 즐겁게 관람했다.”,“예술에는 장애가 없는 것 같다.”,“마음이 따뜻해지는 전시였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장애예술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전시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주길 바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
(정도일보) (재)오산교육재단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4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인 ‘오산로운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로운 공유학교 민간 위탁 운영 공모를 통해 오산교육재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한다. 오산교육재단은 2018년부터 핵심역량가꿈학교,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AI 미래·에듀테크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산시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오산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 분야는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스마트사진 △메타버스 △스마트팜으로 구성하여 지역 전문가와 각종 지역 교육자원을 통해 오산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분야별 강의 종료 후에는 출석 기준에 따른 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영역 기재 및 서로 다른 분야 학생들끼리 결과물을 공유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종합 성과발표회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력, 사고력 함양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인재로의 성장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
(정도일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문화강의실에서 청렴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청렴이 조직 내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원 모두의 과제임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실천 의지의 중요성과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임직원행동강령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로 진행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들이 신뢰하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직원들 스스로 청렴의 덕목을 지니고, 법과 원칙을 준수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며, “책임 있는 윤리경영으로 부패를 근절하고 반부패 예방활동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일환으로 유치원 58명 원아를 대상으로 금연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체험형 금연버스 교육은 금연 버스에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해 ▲담배 연기 안에 들어있는 물질 ▲흡연 후 신체 변화 체험 ▲담배 연기 없는 장소 찾기 ▲노담 다짐 나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동 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직접 활동 교구와 시각화된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아동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밌게 익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신규 수급권자를 위한 의료급여 설명회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중앙동·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2023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책정된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104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의료급여일수 관리 ▲타 의료지원 정보를 제공해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과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과 협력해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 습관 향상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교육 등을 설명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가 의료복지 혜택을 받음에 있어 의료급여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복지사각지대 없이 공공의료서비스를 누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해결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가장동 313-4번지에서 서동 344-9번지까지 총 275m 구간에 신규 수도관로(D200㎜)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해당 공사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서동로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해 급수 민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세교동 미급수 지역(세교동 565-2번지 일원)에 290m 구간 신규 수도관로(D100㎜)를 설치해 인근 거주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바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을 6월부터 7월까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은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이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좌는 ▲그림책 라이프코치 자격 과정 ▲습관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 과정 등으로 총 5개 강좌에 110여 명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1955년~1974년생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으로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