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한미 취미 교실이 올해 6월부터 송탄국제교류센터와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성황리에 운영되어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미 취미 교실은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문화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도자기 페인팅, 민화 그리기, 치어리딩, K-POP 댄스 등 참가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수업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지금까지 600여 명의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참여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함께 나누며 성취감은 물론 교류의 즐거움도 경험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한미 취미 교실은 함께 배우고 즐기는 과정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평택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쌀·배 디저트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월 30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처인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65명과 만나 3시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23년부터 이날 현재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왔으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있다. 올해도 학부모 대표들과 6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해 학교별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까지는 7차례에 걸쳐 관내 189개 초·중·고교와 2개 특수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교육 현장 간담회를 매년 정례적으로 이어오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주까지 교장 선생님들과의 만남, 특수학교 교장선생님ㆍ학부모님들과의 간담회를 마쳤고 오늘부터는 초ㆍ중ㆍ고학부모 간담회를 시작한다”며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들이 매우 많은 데 이는 학부모님들께서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간담회 전에 접수된 안건이 총 57건에 이른다”며 “검토 내용을 먼저 설명드리고,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가겠다”고 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액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서 징수하라고 특별지시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늘부터 100일간의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 총력전에 돌입합니다. 김동연 지사는 어제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추진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고액 체납자, 고의적 체납자,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 징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고질적인 체납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지시했습니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간 현재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136명, 체납액은 2,058억 원에 이릅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산 은닉이나 위장 이전 등의 지능적 회피수단을 동원해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강력대응 지시에 의거, 도는 즉각 두 개의 TF팀을 구성해 ‘100일작전’에 돌입합니다. 한 팀은 조세정의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현장징수 TF팀’입니다. 다른 한 팀은 세정과장을 팀장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특례시는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가 오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동탄호수공원 인근 송동 724-1번지에 위치한 연면적 3,511㎡(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 주차타워로, 총 321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난 7월 임시 개방을 통해 무료로 운영됐으며, 오는 20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특히 기존 주차빌딩의 어둡고 폐쇄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호수공원의 경관을 가리지 않는 개방형 구조와 자연 친화적 외관을 도입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외관은 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미를 살렸으며, 건물 하부의 대형 아치 공간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열린 광장으로 계획돼, 공연, 버스킹,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주차타워는 단순한 주차 편의 제공을 넘어 시민의 생활 속 문화 향유권 확대와 공원의 활용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불법 주·정차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지역 상권 활력 제고 등 다각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1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1일 평택대학교에서 ‘천원의 기적, 대학생의 일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 천원매점’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재학생에게 먹거리(컵밥, 컵라면 등)와 생필품(클렌징폼, 샴푸 등) 4개 묶음을 시중가의 약 90% 수준인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관·학이 협력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자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사회혁신 모델이다. 팝업 행사는 일정 기간 임시로 열리는 이벤트성 공간이나 매장을 뜻하는 말로, 이날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존 천원매점 실내 매장이 아닌, 야외 잔디밭에 설치된 팝업 트럭에서 일일 점원으로 참여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했다. 행사에는 김재균 도의원,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김성록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고 부지사는 행사에 앞서 평택대 90주년 기념관에서 ‘실패가 두렵지 않은 나라’를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했다. 고 부지사는 “천원매점은 청년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주체로 참여하는 경기도형 사회혁신의 현장”이라며 “민간의 나눔, 대학의 공간, 학생자치의 에너지를 연결해 생활비는 가볍게, 가능성은 크게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안양시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10.3.~10.9.)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서비스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휴 기간에도 주 3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신장투석환자뿐 아니라 일상적인 외출과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등에게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가 따뜻한 발이 되어줄 예정이다.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착한수레는 지난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 및 민자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돼 이용 부담도 줄었다. 시는 올해 착한수레 노후차량 6대를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법정운영대수 36대보다 많은 42대를 운영 중이다. 연휴 기간 착한수레는 24시간 운영되며, 이용신청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착한수레의 이용대상에서 제외된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은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콜센터로부터 교통약자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수단이다. 시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학교회계 적극 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교육지원청과 공립학교, 업무 담당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21개 기관(교육지원청 1기관, 학교 20교)과 공무원 83명(교원 36명, 지방공무원 47명)이다. 수여식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과 수현중학교(학교장 이승현) 교직원, 표창 대상 공무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 부교육감은 “학교회계를 집행하는 과정에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많고, 한정된 예산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산을 적시적기에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신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수여식에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담회를 진행하고, 학교회계 재정집행 우수사례 발표와 학교재정 운영의 어려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고양특례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노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1일 '고령자 생산지표'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23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문가, 실무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개발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아이디어를 논의할 방침이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고령자 생산지표 개발과 맞춤형 건강관리, AI 돌봄 강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23년 12월 전국 최초 개발된 '고양형 고령자 생산지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고령자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과 '역량 개발'에 초점을 둔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고령자 생산지표는 고용(29개)과 역량·교육(17개) 등 총 46개 영역으로 구성돼 고령자의 생산활동과 역량에 관한 현황·욕구·정책·사회문화적 특성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2024년에 '고령자 생산지표 적용 및 생산활동 강화 방안'과 '고령자 고용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지표를 구체화하고, 시 차원의 고용 활성화 방안을 도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고양시 고령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시흥시 월곶포구는 만조 전후로 귀항하는 배들과 항구의 풍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월곶의 곶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는 뜻이다. 시흥시가 1992년부터 약 4년간 56만 제곱미터가량의 갯벌을 매립해 만들었다. 월곶포구는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이도만큼 크고 화려하지도, 거북섬만큼 세련되지도 않지만, 잔잔한 바다의 모습과 정박한 어선 곳곳에 스며있는 어민 삶의 정취는 월곶포구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다. 밤길에 펼쳐진 빛의 향연은 월곶포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월곶역에서부터 월곶포구까지 이어지는 46번길 구간에서는 빛으로 꽃길과 물길, 낙엽길, 눈길 등을 연출하며 월곶의 사계를 선보이고 있다. 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곳이지만 월곶포구는 특히 가을에 그 멋이 뛰어나다. 바로 시흥월곶포구축제 때문이다. 2012년 시작된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월곶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인, 주민, 어민이 주축이 돼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사흘간 펼쳐지는 포구축제에서는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어촌 체험행사뿐 아니라 관광객의 문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일본 구마모토시와 교류도시 추진을 위해 9월 29일 반도체 산업 육성, 청소년 교류, 관광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용인을 방문한 일본 구로키 요시카즈 구모마토시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대표단은 시청을 방문해 반도체산업을 비롯해 양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구마모토시는 일본 구마모토현의 중심 도시로, 일본에서 최다 발착 수를 기록한 사쿠라마치 버스터미널을 보유한 대도시다. 시는 지난 4월 반도체산업과 캐릭터 문화 상생 발전을 위해 교류 의향 서한을 발신하기도 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양 도시의 일반 현황을 공유하고, 구마모토시에서 추진 중인 TSMC 공장과 용인에서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집중 논의했다. 또, 반도체 산업 확대에 따른 외국인 인구 유입에 대비해 관련 교육기관 설립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 중장기 교류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양 도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발전으로 외국인 유입이 급증하는 상황을 공감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 협력의 시급성에 뜻을 모았다. 또, 상호 교류의 잠재력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이 이어지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에도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해 위기 청소년 상담과 발견·구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전화 1388’은 청소년의 일상 고민을 비롯해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가출 등 전 분야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청소년상담사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청소년 상담복지 실무경력이 있는 전문 상담사가 365일 24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가출 등으로 갈 곳 없는 청소년이 상담을 요청하거나 긴급 신고·구조가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관련 기관에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도 언제든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청소년 상담이 필요한 도민 누구나 ▲전화(유선 1388, 휴대전화 031-1388) ▲문자(1388) ▲카카오톡 채널 ‘청소년상담1388’ ▲인스타그램 ‘청소년상담1388’ ▲LINE ‘@cyber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1388.go.kr)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9월 한 달 동안 청렴·인권·양성평등 3개 분야에 걸쳐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달 3일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9일에는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 30일에는 2025년 인권경영 유공 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청렴 부문에서는 음주운전 징계 강화 규정 개정, 도 산하 4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 클러스터’를 창립해 상호 점검·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한 점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인권 부문은 관리직 다면평가 도입으로 소통·협력·존중 중심 리더십을 확산한 점과 기관 운영 인권영향평가 지표를 기존 158개에서 40개로 현실화하고 점수화를 없애 실효성 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인정받았다. 양성평등 부문은 시간선택형 근무제 도입으로 일·가정 양립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임파워먼트 과정’을 신설하는 등 제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창수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청렴·인권·양성평등을 조직문화로 실천해 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호랑이가 날개를 달았으므로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48년생, 귀하의 카리스마와 지도력이 때를 만났으니 빛을 보게 되리라. 60년생, 욕심만 부리지 아니하면 지금 추진 중인 일은 대성과를 얻으리라. 72년생, 서쪽에 자신을 도울 귀인이 있다. 찾아 나서라. 84년생, 이성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된다. 양다리는 절대로 안 된다. 96년생, 부당한 방법을 동원한 것은 성공하기 어렵다. 소띠 : 실수는 후회해도 소용없다. 실수하지 않도록 매사 주의하라. 49년생, 육체적인 건강보다 정신적인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마음을 비워라. 61년생, 늦바람을 조심하라. 크게 손해 보는 일이 있을 수 있다. 73년생, 친구로부터 사기, 배신 수가 보인다. 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85년생, 이성과의 데이트가 있겠다. 97년생, 뜻하는 계획대로 밀고 나가라. 범띠 : 100만 대군이 당신을 지원하니 만사형통이다. 50년생, 먼 여행보다는 가까운 여행이 길하다. 62년생, 좋은 사람이 나를 도우니 마침내 크게 형통하리라. 74년생, 막혔던 자금줄이 열리고 구원의 손길이 다가온다. 86년생,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맺는다. 98년생, 남에게
고린도후서 3장은 새 언약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바울이 영광스러운 신약의 사도직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새 언약의 일꾼들]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월 1일(수),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 공경의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번영은 바로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4개구 지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수원특례시의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과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무상교통 사업을 추진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