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중구 대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일 ‘꽃내음 마음나눔’행사를 가졌다.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펼친 본 행사에 참여한 지사협 위원들은 정성으로 마련한 카네이션, 누룽지, 롤케이크, 두유를 직접 포장하여 1:1 결연된 20세대 어르신들을 방문해서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공경의 마음도 전했다. 윤영숙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임에도 소외되고 외로운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대청동지사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제교육지원청은 2일 소속 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소통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제의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인 소양강 둘레길(2코스)을 따라 △청렴 플로깅 △자체 청렴 전문 강사 주관 청렴 퀴즈대회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부패신고 활성화 피켓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수인 인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청렴 소통의 날을 통해 청렴이라는 중요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소통하는 활기찬 청렴 인제교육지원청으로 도약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직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며 더욱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일, 전주늘품유치원(7학급), 전주문정유치원(7학급), 완주삼봉유치원(10학급) 등 유치원 3곳을 방문했다. 이들 유치원은 올해 신설된 유치원으로, 모두 3월 1일 개원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유치원 버스로 등원하는 어린이를 반갑게 맞이하고 비눗방울 놀이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실외 놀이터 등을 둘러보며 유치원 시설 개선 사항도 점검했고, 교직원‧학부모 간담회에도 참석해 유치원 현안 등을 청취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설 유치원이 개원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수고와 노력이 필요했다”면서 “유아와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교육지원청은 2일 동해 시내 일원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청렴韓(한) 동해교육’ 실천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동해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매고 시내 주변 쓰레기를 줍는 거리 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한편,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청렴은 늘 곁에 두고 모두 함께하는 것으로 일상에서도 언제나 ‘청렴한 동해교육’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기록물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의 평가·폐기를 대비하고 기록물의 생산 현황 제출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는 의성교육지원청 기록연구사가 진행하였으며, 기록물 평가 절차, 기록물 폐기 절차, 생산현황 보고 서식 작성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기형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록물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기록물을 관리하여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기록물 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도내 사서직공무원 1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서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문화관 및 교육도서관의 역할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사서의 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박장근 첼리스트의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 특강과 수원대 건축학과 고재민 교수의 ‘도서관 리모델링 및 공간의 이해’ 특강이 진행된다. 더불어 속초교육문화관 정연지 사서가 ‘SNS를 활용한 도서관 프로그램 홍보’ 사례를 발표하고, 분임 토의를 통해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독서 인문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 앞으로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영일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서 공무원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고민하여 더 좋은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2일 전북대학교에서 ‘2024 농생명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변화하는 농업의 흐름을 반영한 정책과 미래성장산업화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경위 위원장, 노창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농업인, 유관기관·시군 농업부서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장태평 위원장이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혁신 구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고부가 식품·바이오 산업화, 식품원료 공급체계 개선, 수출산업 지원체계 강화의 3개 전략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그린바이오파운드리 구축, 수직농장 맞춤생산 지원, 농식품수출촉진법 제정의 제도정비 등 실천과제들을 제안했다. 주제별로 진행된 토론회는 1섹션의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도내 17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업무 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강원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각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2회 해당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심리평가보고서 작성법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특수교육 진단·평가 담당자의 심리검사 및 정신병리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하고 정확한 진단·평가에 따른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준비했다. 연수 강사로 원주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소장을 초빙하여 진단검사도구에 대한 이해 및 심리평가보고서 기초 작성법, 장애영역(진단)별 작성법 등 실행학습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김기현 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조기 발견 및 선정·배치를 지원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업무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생들에 대한 인지, 심리 등 다각도에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속기관에 대해 빈틈없는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부터 6월 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본청․도의회․직속기관․사업소 35개 사업장에 대해 ‘2024년도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 2명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근로자위원 2명이 점검반을 이뤄, 각 일정에 따라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안전보건교육은 각 사업장에 임명된 관리감독자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①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설 및 대응요령, ②관리감독자 업무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서류작성 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현장점검은 ①‘23년 위험성평가로 확인된 각 사업장별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여부 현장확인, ②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장별로 구비해야 할 서류 확인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상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꼼꼼히 교육하고 이론·실무적으로 내실있는 각 기관별 관리감독자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정도일보) 인공지능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해주고, 안부도 확인하는 서비스가 경기도에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는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5월부터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지원과 도내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사업대상자 발굴 등 도와 민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노인이 NHN-와플랫에서 개발한 와플랫 공공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휴대폰이 작동하지 않으면 돌봄매니저에게 SOS긴급 호출로 알림이 간다. 돌봄매니저는 직접 전화를 하거나 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부를 확인한다. 두 번째로 휴대폰 카메라에 15초간 손가락을 터치하면 혈류를 체크해 심혈관 건강 상태를 알려준다. 또 인공지능 알고리
(정도일보) 포항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기록물 및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정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공공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록관리의 중요성, 기록물 생산 · 정리 · 보존 실무 등에 대한 안내와 정보공개 제도의 개념 및 처리 절차, 원문정보 공개율 제고 방안에 대해 다뤘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 호우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기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피해 기록물 응급복구 가이드라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업무 처리 과정에서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 “공직자 등이 책임 있고 투명하게 기록물을 관리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공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실무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로 편리하고 투명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일 왕산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황미상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황미상 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의회 방문을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정도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31보병사단과 진행했던 부대 개방행사 참여를 성공리에 마쳤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부대개방행사 참여는 매년 31사단이 진행했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행사의 일환이다.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민·관·군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로 기획돼 관내 초등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태권도 시범공연과 군악대 버스킹 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겁게 보냈다. 특히 어린이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한 형, 오빠들의 민주적인 병영생활을 탐방할 수 있었다. 또 31사단에 제공하는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미니축구, 미니티볼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부스 체험을 통해 행사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평소 와볼 수 없는 부대를 이번 기회를 통해 경험하게 되어 신기했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선물도 받고 다양한 놀이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이들은 놀이와 학습으로 자신을 발전시키고 마음 속에 품은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함과 동시에 아이
(정도일보)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양주시오이연구회에서 ‘오이데이’를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다다기 오이 2,5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센터 관계자 및 오이연구회 강도진 회장, 복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오이는 양주시 새마을부녀회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와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 단체와 복지시설에 배부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강도진 회장은 “회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특별한 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22년부터 3년째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강도진 회장님과 오이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오이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단위연구회로 2017년 1월 조직되어 회원 19명이 관내 백석, 남면 등 오이를 재배하고 있으며. 영농기술 정보교
(정도일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4년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가 2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료됐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효행을 실천해온 효행인, 장한 아버지, 장한 어머니에 완주군수 표창을 비롯해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장,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 완주교육지원청장 등 각 기관장들의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금성장례식장 성은순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충실해온 초중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랑 나눔을 위해 눈부신자연애(천둥소리 막걸리 1000병), 완주떡메마을(떡 500인분), 우석대한방병원(수지침), 대자인병원과 전북마음사랑병원(혈당·혈압),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건강상담), 완주이미용협회(이·미용 봉사), 봉동여성의용봉사대(붕어빵), 완주시니어클럽 늘푸른예술단(공연)이 참여해 물품 후원과 장수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가장 소중한 가치 중 하나인 효도를 인정하고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효행자와 자녀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