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10여 명은 지난 5월 3일, 동송읍 고석정 잔디 광장에서 열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은 철원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철원군청 인재육성과가 협조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서 열렸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매주 월요일에 주중 체험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습 해온 난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했다. 박진감 넘치는 북소리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은 “우리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을 잘 마쳐 자신감이 상승했고 많은 사람과 난타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철원군이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정도일보)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파랑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이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25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주제는 2025 강릉단오제를 담은 1분 이내의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로 강릉단오제의 숨겨진 즐거움을 드러내는 작품,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1분미만의 짧은 영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당 제출 가능한 출품작의 수는 최대 영상 3개, 사진 10장 이내로 제한된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은 본인의 SNS에 #강릉단오제 #2025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사진숏폼영상공모전 해시태그와 함께 전체 공개로 출품작을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을 위한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총 47개의 작품이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 1백만 원 상금, 금상(2명) 각 50만 원 상금, 은상(2명) 각 30만 원 상금, 동상(2명) 각 20만 원 상금, 장려상 40명에게는 커피쿠폰 1만원권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6월 10일 강릉단오제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25 강릉단오제 '사진·숏폼영상 공모
(정도일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 사생대회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이마트 속초점 3층 공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3일, 속초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시 실시된 제6회 청소년 사생대회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우리 속초’를 주제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등 총 50여명의 청소년 참여하여 수상된 24점의 우수 작품에 대하여 전시하고자 마련됐다. 우수 작품 선정은 ‘노력’, ‘주제 표현’, ‘구성과 짜임’, ‘완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한국미술협회 속초지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하여 선정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미술작품을 쉽게 접하고 가족, 친구들과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이마트 속초점의 협조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전시가 마련됐으며, 추후 속초시청 등에서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사생대회의 주제인 ‘아이들이 안전한 우리 속초’를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의 중요성에 대
(정도일보)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콩'에서 오는 2025년 5월 17일 5시, ‘수류화개(水流花開)’ 실감미디어 전시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이 날 콘서트는 ‘수류화개’ 실감미디어 전시의 음향을 제작, 감독한 가수 하림이 ‘봄바람 불어오는 곳’이라는 테마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배경으로 기타, 아코디언, 퍼케션 등 다채로운 악기와 어우러진 음악이 낭만적인 봄날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콘서트와 함께 콩 미디어전시실‘수류화개(水流花開)’작품과 더불어 김병종미술관 특별 기획전시 ‘춘향의 시간’(춘향재 95년의 역사, 기록으로 되살리다) 도 동시에 즐겨 주시길 바라며, 남원에서의 특별한 추억으로 올해 마지막 봄의 향연을 꼭 만끽하고 돌아가시길 바라다”고 밝혔다. ‘콩’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전시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남원다움관에서 기획전시 ‘기록의 정경, 기억의 서사: 남원다움일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상의 신문사 ‘남원다움일보사’를 배경으로, 남원의 근현대사를 생동감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옛 신문 인쇄소를 재현한 공간에서 관람객은 직접 신문 롤러를 돌리며 잉크 냄새 속에서 과거를 되짚고, 신문을 편집하며 남원의 역사를 체험한다. 이번 전시는 기록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외부 방문객에게는 남원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남원다움관은 그동안 남원의 기록을 수집·발굴하며 이를 콘텐츠로 개발해왔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기록’을 통해 남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남원의 정체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 행정안전부의 국가공모사업인 ‘2025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하나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남원의 기록과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기록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알리기 위해 청년정책 서포터즈인 ‘광주청년톡파원’을 운영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톡파원’은 청년의 시각에서 광주시 청년정책을 취재하고 영상·사진·글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또래 청년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광주 청년이며, ▲블로그(글·사진) 8명 ▲영상(유튜브) 분야 2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에 문의하거나 광주청년통합플랫폼(youth.gwangju.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톡파원은 5월말 발대식과 실무교육을 거친 후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톡파원은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수행기관 방문 및 프로그램 홍보 ▲청년 관련 행사 취재 및 홍보 ▲시·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니터링 ▲청년 활동 개선 의견청취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참여자 전원에게 명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블로그 6만원‧영상 13만원)가 지급되
(정도일보)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운영을 위해 각종 심의와 자문에 참여할 심의위원 후보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충주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지역의 문화예술 정책 수립, 사업 선정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악, 국악, 영화영상, 사진, 무용, 미술, 문학, 연극, 문화일반 등 문화예술 전 분야의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심의위원 후보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각종 위원회(사업심의위원회, 자문위원회 등)에 참여하게 되며, 심의 필요할 때마다 분야별 심의위원 풀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위촉될 예정이다. 지원 접수는 5월 12일부터 수시로 가능하며, 올해 사업부터 즉시 활용하기 위해, 5월 22일까지 집중 모집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희망자는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공정성과 전문성 그리고 다양한 시각과 역량을 갖춘 많은 전문가들의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어촌 경관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마을에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하는 ‘2025 경상남도 도화지 마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0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응모자격은 전국의 미술·디자인, 경관개선 관련 전공 학생(고등·대학교)과 직무수행 경험자, 동아리·모임 단체활동 경험자 1명 이상 포함된 팀으로, 1팀당 10명 내외로 구성돼야 하고, 팀당 최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거제시 산달도마을은 지난 달 도화지 마을로 선정됐다. 이곳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고 자연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하며, 특히 체험시설·체험장 입구 외벽 재생 등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응모작은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설계돼야 하며,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실제 마을 공간에 구현된다. 선정된 팀은 경관 디자인 기획자가 되어 마을 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 실행에 참여한다. 실제 마을을 대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는 만큼,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 주민 수용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이다. 도는 마을 전체의 통일감 있는 색채 사용,
(정도일보) 서울디자인재단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브랜드 육성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DDP디자인스토어'를 서울의 대표 디자인 브랜드 유통 플랫폼으로 본격 강화한다. 이를 위해 재단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파리 메종&오브제(추계)' 박람회에 참가할 서울 소재 디자인 중소기업을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박람회는 가구, 리빙, 생활소품, 공예품 등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박람회로, 매년 약 2천 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140개국 5만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재단은 행사장 Hall 7 ‘기프트&플레이(GIFT&PLAY)’ 섹션에 약 180㎡ 규모의 '서울관'을 조성하고 서울의 도시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자인 상품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부스 임차 및 장치 설치 ▲전시품 운송 ▲현장통역 및 마케팅 ▲홍보물 제작 등 종합 지원이 제공되며, 추후 DDP디자인스토어 입점 및 디자인페어 참여 시 가산점 혜택도 주어진다. 이와
(정도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광복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북서울의 도시 모습과 시민 생활상의 변천을 조명하는 기획전시'라이징 북서울'을 5월 16일부터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이후 북서울 지역의 서울 편입을 시작으로 도시화‧산업화의 과정에서 북서울의 변화 모습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 변천을 살펴본다. 전시구성은 '1부. 달라진 도시'와 '2부. 달라진 생활'의 두 부분으로 구성했다. '1부. 달라진 도시'에서는 1960년대 집단이주정착지가 된 북서울의 모습부터 준공업지구로 지정되어 중랑천변을 따라 공장들이 들어선 모습, 택지개발사업으로 아파트 숲이 된 모습을 차례로 살펴볼 수 있다. 이주정착지에서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고 불리는 104마을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공업지대로 변한 모습은 RFID(전자태그) 방식을 통해 관람자가 직접 탐색해 보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택지개발사업에서는 상계 주공아파트 관련 유물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렌티큘러(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보이는 것) 방식을 활용하여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대비시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nb
(정도일보)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에 위치한 화양건재가 최근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화양건재는 건축자재 등 판매하는 도·소매업체로, 과거 경기가 어렵던 시절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극복함에 따라 감사의 뜻을 담아 1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됐으며, 2026년 협의체 연합모금사업 ‘온(ON/溫) 화양면 만들기’에 투입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종대 화양건재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화양면을 만들어 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우환 화양면장은 “지역의 따뜻한 나눔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살피고 복지 향상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밑반찬 및 건강
(정도일보) 여수시는 청소년의 주체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위원을 위촉하고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소년 관련 현안에 의견이 반영되도록 마련한 기구로, 고등학생 19명과 학교밖청소년 2명 등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위원회를 통해 정기회의, 문화 체험, 청소년 관련 정책 발굴 및 의견 제시,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토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강형규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청소년 위원들이 여수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가상현실) 플랫폼을 이용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여수의 주요 도로명이 부여된 가상현실에서 본인의 캐릭터로 길을 찾고, 위급한 상황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119·112에 신고해 보는 체험 활동이다. 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12일 백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수구봉초등학교, 여수문수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담임 교사는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은 도로명주소를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교육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는 14일 가막만 일대에서 민관합동 해양 청결 활동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굴수하식수협, 굴수하식전남진흥회, 여수 굴 청년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폐그물, 폐통발 등 약 2톤의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또,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의 공감대를 담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캠페인을 전개했다. 굴수하식수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어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여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해안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수 이미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여수시가 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을 오는 16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은 여수의 주요 야간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해양기상과학관 및 아쿠아리움 관람, 야간 산책, 숙박 체험 등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4회에 걸쳐 처음 운영됐으며, 당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재참여 의사 있음’으로 응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일정은 5월 16일, 5월 30일, 6월 14일, 6월 27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시는 ‘여수엔’ 앱을 통해 회차당 30명씩 타 지역 거주자 120명을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수의 야간 관광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