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장생포 창작스튜디오131에서 울산출신 신진작가 진주영의 개인전 ‘버섯적 심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주영 작가는 감정과 자연, 일상과 상상을 엮는 시각예술 작업을 하고 있으며, 울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 및 레지던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감정의 섬세한 움직임과 내면의 변화를 ‘버섯’이라는 유기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시각예술을 통해 삶의 미세한 틈새에 존재하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것으로 설치작품 1점과 회화작품 32점, 총 33점으로 구성된다. 신작은 보이지 않는 땅속 틈에서 천천히 자라나는 버섯의 형상을 통해 일상 속에서 조용히 피어나는 미세한 감정의 순간을 형상화했다. 특별한 사건 없이도 떠오르는 감정을 유기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그 존재의 고유함과 삶의 본질에 대한 작가의 예술적 시도가 드러난다. 주요 작업인 ‘Wood Wide Web(우드 와이드 웹)’은 곰팡이를 통해 연결된 숲의 생태 네트워크 개념에서 출발해 자연의 보이지 않는 연결망을 인간의 내면과 감정에 비유하며, 감정의
(정도일보) 부산 북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뮤지컬 '목마와 숙녀'를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3시와 7시, 총 4회에 걸쳐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북구청이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과가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뮤지컬 '목마와 숙녀'는 동서대학교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과 오세준 교수의 작·연출로 제작됐으며, 음악감독 엄주빈이 이끄는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섬세한 연주와 뮤지컬 배우 강현구, 조윤진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7080세대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7080 히트가요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한적한 카페에서 혼자 기타를 연주하는 남자와 그를 바라보는 관객들의 시선이 교차하는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된다. 특히 이 작품은 관객들이 공연 중에 익숙한 노래를 따라 부르며 뮤지컬의 앙상블로 참여할 수 있는 ‘오디언스-코러스’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제작됐다. 실제 공연 중 7080세대의 관객들은 아는 노래가 나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후렴구를 함께 부르며, 공연장은 마치 거대한 노래방으로 변모한다. 이처럼 이번 공연은 중장년층을 위한 흥겨
(정도일보) 춤으로 사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널리 알리는 어린이 홍보대사 ‘2025 꿈의 무용단 사천 3기’가 출발했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지난 4월 29일 올해 교육생 및 참여 인력이 모두 모여 ‘2025 꿈의 무용단 사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꿈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대표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올해로 3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창원대학교 김태훈 교수의 교육 커리큘럼 소개를 시작으로, 연간 교육 일정 안내와 신입 단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올해 ‘꿈의 무용단 사천’ 3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 93차시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지막 회차는 11월 2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창작 공연 ‘과거로의 여행(가제)’으로 단원들이 배운 춤과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관리단체 운영규정 제4조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에 대한 관리단체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지난해 [관리단체 지정일: 2024년 5월] 조직 운영상의 문제 및 각종분쟁 발생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되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관리·감독 하에 운영되어 왔다.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 관리위원회는 조직 정상화 및 정관 정비 등 관리단체 해제를 위한 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 새로운 규약 제정 및 조직 구성 요건 등을 충족함에 따라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이번 관리단체 지정 해제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한 독립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부정·비위 행위가 발생하거나 운영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회원종목단체에 대해서는 관리단체 지정 등 엄정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며 체육단체의 건전한 운영을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유도회는 관리단체 해제 이후, 빠른 시일 내에 협
(정도일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지향(智香)’을 한유진 1층 솔비움에서 개최한다. 북 콘서트‘지향(智香)’은“지혜의 향기를 따라 삶의 지향점을 찾다”는 의미를 담은 문화행사다. 202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충남도와 논산시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매회 많은 관객이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됐으며, 문학평론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정여울 작가가 연사로 나섰다. 정 작가는『문학이 필요한 시간』,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등 여러 저서는 물론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 칼럼들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미국의 루이자 메이 올컷의 고전 소설 『작은 아씨들』을 소개한다.‘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 환대와 다정함을 꿈꾸는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부부 팝페라 듀오‘팜페라’의 특별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따스한 봄빛 가득한 한유진 솔비움 공간에서 정 작가와 함께 다정한 문장들
(정도일보) 울산도서관은 5월 8일과 5월 9일에 동의대학교 문헌정보학과(학과장 신영지 교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동의대학교의 요청에 따라 공공도서관과 전문도서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울산도서관의 다양한 시설과 자료실을 탐방하며 정보화 체계(시스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는 오전 10시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오는 9일 오후 2시에는 33명이 참여하는 등 총 69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울산도서관의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운영 체계(시스템)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듣는다. 또 자료 검색 및 대출 체계(시스템), 지능형(스마트) 도서관 운영 방식,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받는다. 울산도서관 직원들이 사서직 취업 관련 안내를 하고 학생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진다. 도서관에서의 사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향교·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의 첫 회의를 열고,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향교 및 서원전통문화 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향교와 서원의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련 사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인·단체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10명과 당연직 1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임기는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 회의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5년도 향교·서원 전통문화 계승‧발전 지원사업 계획 보고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 유산관리과 관계자는 “향교와 서원은 단순한 유적이 아닌, 우리 민족의 도덕성과 교육 정신을 품은 살아있는 문화공간”이라며 “오늘 출범한 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행정의 가교가 되어, 전통문화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자산으로 기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협의체의 운영
(정도일보)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 3월, 의성 산불의 확산으로 긴급 이관했던 세계문화유산 안동 봉정사 유물을 8일, 원소장처로 안전하게 반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밤과 26일 새벽에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봉정사 인근에 도달한 급박한 상황에서 예천박물관은 2차례 봉정사 탱화를 비롯한 58건의 문화유산을 이관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봉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인 국보 극락전을 비롯하여 중요한 문화유산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천년고찰로, 이번 유물의 긴급 이송 결정은 산불로 인한 불교 유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선제적 대응 조치였다. 예천박물관은 국내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국가유산을 소장한 기관으로, 유물의 안전한 보존과 체계적인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재난상황에서 지역문화유산을 보호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박물관이 문화유산 보호의 거점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유산의 안전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미희)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자 노인종합복지관 회원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경로식당 이용 회원 200명에게 특식 ‘행복백세만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신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상담,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등 8개 분야 19개 영역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한종 장성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7일 오전 황룡강 일원에서 현장 간부회외를 갖고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9일 오후 6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황룡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장성 뮤직 페스티벌’에선 ‘국카스텐’, ‘카더가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장 건너편 힐링허브정원 인근에서는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열린다. 축제 이후에도 18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과 정원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고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국회의원, 관내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남양주시 홍보대사 개그우먼 김신영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진 기념식은 △내빈소개 △기념촬영 △남양주시청 어린이집 원아 공연 △포상 및 격려사 △어버이날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은 지역사회에서 효행 실천을 통해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성대 의장은 “인생의 오랜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된 오늘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마음’을 되새기고, 우리 일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8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황혼의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하공연, 리마인드 결혼식,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결혼식을 올릴 기회를 놓쳤거나 전통 혼례만 치른 세 쌍의 노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은 다시 한 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열린 ‘오! 해피데이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과 사회 발전에 큰 가르침을 주신 소중한 분들”이라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대구 대표 시민 참여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5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주관처를 변경하여 진행하는 만큼, 축제 기획의 전문성을 더하여 명실상부 대구 대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다. 작년 1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축제 감독단을 중심으로 ▲국내 최초 도로 위 런웨이형 무대 및 2.28공원 특설무대 도입, ▲국내외 퍼레이드 전문팀 대상 ‘스페셜 부문’ 신설 및 해외 축제/퍼레이드팀 네트워크 확대, ▲시민 참여 및 교감형 프로그램(시민클라운/거리경연대회) 구성 등 다양한 혁신 요소를 기반으로 행사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참가팀의 퍼레이드 공연 표현력을 극대화하고, 더 많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런웨이형’ 메인무대와 ‘2.28공원 특설무대’를 새롭게 도입한다. 런웨이형 무대는 가로 약 100m, 폭 약 12m, 높이 1.2m로 구성되어 퍼레이드 참가팀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함과 동시 관람객의 시야를 확보할
(정도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사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행사에서. 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모범이 되어온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평생 수고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성남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소중한 당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와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관내 어르신, 도·시의원, 관계기관과 사회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장한 어버이 표창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 기념식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정들레와 주원, 청년 민요 가수 고윤선,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신영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외 광장에서는 △간병SOS·노인맞춤돌봄·노인상담 등 복지홍보 부스 △금연·구강건강·치매예방·우울증 상담 등 건강홍보 부스 △손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등 어르신 맞춤형 봉사 부스도 함께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광덕 시장은 “고된 세월을 지나 오늘의 남양주를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존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