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18일 서안동농협 신도청지점에서 건강한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 ‘밥心나눔적금’ 가입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침밥 먹기 생활 실천 서약과 농협 신상품 ‘밥心나눔적금’ 가입을 통한 소외이웃 쌀 나눔으로 도내 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임도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도와 농협 경북본부는 8월 20일 도민의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식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지속해 왔다. ‘밥心나눔적금’은 11월 15일 출시되어 매월 1만원 이상 2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자유적립적금 상품으로 1인 2계좌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이 상품 가입 시 ‘아침밥 먹기’ 생활 실천에 동참하면 농축협별 기본금리에 더하여 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추가로 최고 1%p의 영업점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농협에서는 전국적으로 개인 고객 대상 총 10만
(정도일보)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경제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가 소비자 경제교육의 하나로 일방적인 전달 방식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을 매개로 재미있게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부자에 관해 유튜브 등 여러 많은 채널을 통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어릴 때부터 심어주기 위해,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 부설 자녀경제교육연구소가 공연 전문단체와 공동으로 기획해 제작했다. 이번 어린이경제뮤지컬 ‘부자가 머니(money)?’는 미국의 스티브 잡스와 대한민국 경주 최부잣집 이야기를 통해 부(富)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부자를 다뤘다. 경북도 최영숙 경제통상국장은 “어릴 때부터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은 매우 중요하다. 공공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경제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어린이경제교육은 ‘3인3색 경제콘서트(2021년)’, ‘모차르트 선율로 듣는 경제음악극’, ‘민우의 자전거(2022, 20
(정도일보)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이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라인댄스, 난타, 노래, 농악, 아랑장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와 장길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함께 나눴다.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은 종합사회복지관 라인댄스팀 ‘구례랑’이었다. ‘구례랑’ 팀은 구례의 대표 특산물인 산수유의 열매와 꽃을 형상화한 노란색 드레스와 빨간 구두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열정적인 안무와 끼로 관객들의 흥을 이끌어 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용방면 경로당에서 준비한 아랑장구 공연은 흥겨운 춤사위와 장구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어르신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그동안의 연습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nbs
(정도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1월 14일, 연말 기획공연 2개의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열리는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와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열리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가족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을 통해 대구 시민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4년 연말 기획공연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11월 14일 티켓 오픈을 진행하는 공연은 총 2작품이다.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 (12.5.)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기 위한 2024 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브랜든리 뮤지컬 심포니 콘서트’가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진행된다.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음악감독 및
(정도일보)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자녀양육시민, 아동복지 관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예방주간으로 정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오늘’을 주제로 하는 단체 퍼포먼스, 부모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부모 교육에는 유튜브 채널과 각종 방송 출연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민준 강사를 초청해 ‘긍정양육-화내지 않는 훈육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긍정양육-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숏폼 동영상 공모전(9.1.~10.6.)을 실시한 결과 우수작 12점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아울러 각 구·군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이해 경찰, 아동보호
(정도일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오전 ㈜E1 여수기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E1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석유제품 등의 제조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에너지 업계 최초로 무재해 40년을 달성하며 빈틈없는 안전 관리 기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E1 여수기지 공정 현장을 시찰하며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 안전 의식 내재화를 위한 사측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산단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선제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은 시장이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과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민생정책으로,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대표적 소통 경로 가운데 하나다.
(정도일보) 합천읍 정대동 마을회는 지난 10월 30일 정대동 마을회관에서 2024년 문화우물사업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대동 마을의 문화적 성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대동 문화우물사업은 “THE 영화로운 정대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대동 골목길 탐방 영상기록물 제작’과 ‘정대동 마을 벽화 그리기’를 중심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속에서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정대동의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나눔회에서는 송진룡 정대동 회장, 이원해 이장, 백인철 총무, 강대교 반장 등 마을 개발위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골목길 탐방 영상을 시청하며 제작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했으며, 이어 벽화에 담긴 마을 명소와 문화재를 소개하며 마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해 정대동 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정대동이 다양한 성과를 이루며 주민 간 연대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
(정도일보) 합천군 야로면은 17일, 대한노인회 야로면분회 주최로 야로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군의원,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대한노인회 야로면 분회장, 유관기관장 및 지역 어르신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정대3구 배종록 이장이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야로면 노인복지 발전에 힘쓴 분들에게 노인회 감사패(3명), 청년회 감사패(1명)를 전달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세대가 존중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여성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자녀 및 회원 40명과 사천시 일원으로 문화탐방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의 자녀들과 사천시 소재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탐승하는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합천군에서 지원받아 진행됐다. 박덕순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여성회장은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이 이번 체험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는 오는 23일 13시 롯데시네마 동래점에서 동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제4회 BSF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영화라는 간접적 매체를 통해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차별, 사회적 고립 등 청소년들이 당면한 인권 문제와 이슈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하고 청소년들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영화제는“경계 너머,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학교·가정·관계·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확장하고 공감의 장으로 승화시키려는 의지를 담았다. 1부'경계 너머의 현실'에서는 영화 상영 및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청소년들의 토크쇼, 2부'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는 영화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GV)가 준비되어 있다. 사전 신청(☏550-1388)을 통해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평소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관심에 귀 기울이며 고민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청소년들
(정도일보)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5일(음력 10월 15일) 기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기성면은 후손 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30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무후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이정우 기성면장이 초헌관, 김인두 노인회장이 아헌관, 최태식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사명자)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30분의 고인의 넋을 기리고, 더불어 마을의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및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근남면 무후제(無後祭)는 자신의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증하고, 후손없이 별세한 고인 4분을 추모하는 제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하여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권재목 근남면장이 초헌관, 진대좌 노인회장이 아헌관, 박수근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서 제례를 봉행했으며, 근남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만숙)에서 제물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순흥안씨 종중대표로 참석한 안주수 어르신은“조상 어른의 제사에 문중 대표로 참석하여 뜻깊었고, 매년 정성을 다해 제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으며,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들의 은덕을 기렸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과 제물준비에 수고하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후제를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근남면의 화합과 발전도 함께 기원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울진군은 지난 16일 제20회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을 개최하여 선수와 심판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바둑동호인들이 참가했을 뿐 아니라 부산, 울산, 창원 등지의 지부에서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는 학생부, 여성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총 4회전의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바둑판 위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정교한 전략이 돋보이는 명승부를 펼쳐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 선수들이 참여하여 세대를 잇는 바둑 축제로서의 가치를 더했고,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아울러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의 20년 전통과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회를 맞이한 금강송배 바둑대축전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바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훌륭한 스포츠인 만큼 앞으로도 바둑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영도구 동삼2주공 행복마을 추진협의회는 지난 11월 15일 제12회 국화행복마을 국화전시회 개회식을 영도구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뒤편 체육공원에서 진행했다.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는 지난 1년간 국화행복마을 주민들이 정성스레 가꾸어 온 국화를 야외에 전시해 많은 주민이 오가며 향기로운 국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금예 회장은 “우리 국화행복마을에서는 한 해 동안 정성으로 가꾸어 온 국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서로 화합하기 위해 매년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으며,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국화행복마을 국화전시회는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5일 관내 어린이집 3개소 원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 지킴이 어린이 나눔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하고 구매하는 어린이 나눔장터와 폐자원(폐건전지, 종이팩) 교환, 어린이복합문화공간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그리고 친환경 물비누와 섬유유연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눔마켓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친환경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해서 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도구는 이번 나눔마켓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친환경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탄소중립 실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