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0일부터 도 농수산물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 ‘친환경농산물 가정간편식 도시락’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친환경 가정간편식은 진흥원 친환경농업부가 지난해 4월부터 추진했으며, 농·축·수산물을 주재료로 첨가물을 최소화해 도 친환경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복지사각계층, 취약계층에 공급이 가능한 재난 대응식, 급식 대체 식사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흥원은 지난 9월 식품업계 관련 종사자와 다양한 연령대의 도민을 대상으로 품평단 37명을 선발해 도시락 시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맛, 색, 향, 식감, 용량 등에 조사 결과를 반영해 최종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가정간편식은 도시락 최초로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인증을 받았으며, ‘간장불고기’, ‘간장찜닭’ 2종이 출시됐다. 주요리인 간장불고기와 간장찜닭에 밥·반찬 3종(취나물밥, 볶음김치, 새송이볶음, 애호박볶음)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불고기도시락 1세트는 중량 425g, 570 kcal, 찜닭도시락 1세트는 중량 425g, 470 kcal이다. 2종 모두 전자레인지 해동으로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할인 제품은 도시락 4입, 8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발전일로에 들어섰다. 윗사람의 자문을 받아 실행해라. 1948년생, 생각지 않던 곳에서 희망이 생기고 활력을 찾게 된다. 1960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해라. 1972년생, 출세나 진급수가 보인다. 1984년생, 비뇨기계통의 질병에 유의해라. ◆소띠 : 특이한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다. 1949년생, 상대의 변덕이 심해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구나. 1961년생, 흑백을 가리기는 힘들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해라. 1973년생, 일복이 많아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해라. 1985년생, 사랑하는 이가 있으나 부모들이 반대하는구나. ◆범띠 : 모든 일에는 이치가 있는 법. 순리에 역행하지 마라. 1950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된다. 1962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하구나. 1974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다. 1986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없이 지나게 되리라. ◆토끼띠 :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하는구나. 주의해라. 1951년생, 운대가 좋지 못하구나. 1963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어라. 1975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수어(手語)뉴스를 제작하는 경기도농아인협회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2021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부문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을 받았다. 10일 경기 시청자미디어센터(남양주 소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전 국민 공모전을 통해 시청자가 제작에 참여한 창의적인 영상과 오디오 작품을 발굴 및 격려하는 자리다. 시청자 방송참여 활성화 공로를 기리는 특별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경기도농아인협회(협회장 신동진)는 청각장애인의 방송 참여와 정보접근권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기도농아인협회는 협회 유튜브 채널(경기농아방송)을 통해 장애인 생활 정보, 코로나19 뉴스 등을 연간 100편 이상 수어로 전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는 수어뉴스 제작‧보급을 위한 인건비 및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허성철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제1언어인 ‘한국수어’를 경기농아방송의 방송언어로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정보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의 생명은 자율성과 다양성”이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1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안성시 보개면)에서 ‘미래 SMART CITY(스마트 시티)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 ‘미래형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 네 번째 섹션’에서 “충분한 역량을 갖춘 기초지방정부를 더는 하나의 틀에서 가둬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미래형스마트반도체도시연합에 참여한 8개시(수원·성남·안성·오산·용인·이천·평택·화성시)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도시연합과 에어로케이항공(주)의 협약 체결, ‘미래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한 조대연 한국국토과학기술진흥원 선임연구위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226개 기초지방정부가 저마다의 특색을 기반으로 발전해나가고, 때로는 이웃 지방정부와 힘을 합해서 시민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미래형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미래형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은 이날 에어로케이항공(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로케이항공은 내년 1월부터 8개 도시 시민에게 국내선(청주-제주 노선) 운임(정가 기준)을 10% 할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청 드론 업무 담당자인 황효진‧백승용‧김연태‧임세익 주무관이 전국 드론 경진대회 2곳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선 도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3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환경감시·조사 등 4가지 분야 최우수‧우수‧장려상으로 구분됐다. 같은 날 한국교통안전공단 주최로 열린 ‘2021년 제3회 산업드론 챔피언십대회’에서도 한류를 주제로 한 영상을 제출해 드론영상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같은 대회에서 지난해 도청 토지정보과는 조종기량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황효진 주무관 등 4인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로 드론을 이용한 고해상도의 영상 촬영·편집·가공을 통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한 정책결정 지원, 접근 불가능한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 등 다양한 공공분야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498건의 정사영상(공중에서 수직으로 내려다본 영상을 가공한 것) 및 동영상을 촬영해 약 1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권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의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아 11년 연속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했다.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 올해부터 새롭게 반영한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종합하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다. 오산시의 2021년 종합청렴도는 2등급으로,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2등급을, 내부청렴도 분야에서 3등급을 받았다. 올해 전국 75개 시(市)급 기초지자체 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이다. 이로써 오산시는 2011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1등급 달성, 2013년·2014년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타이틀과 함께, 11년 연속으로 2등급 이상의 청렴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외부청렴도에서는 낮은 부패경험이, 내부청렴도에서는 전년과 같이 인사업무의 공정성이 높은 등급을 견인했다. 시는 본청 감사를 위한 조직개편 이외에도 △엄격한 감사실시 △간부공무원 청렴도 측정 △부서순회 및 신규공직자 청렴교육 △계약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2021년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농촌진흥청 주관)에서 농업재해부분 기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 재해대응을 위해 농작물재해대책 상황실, 병해충 예찰 방제협의회 및 방제단, 벼 이상저온에 따른 잔여모 알선 창구 등을 운영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농업인 피해발생을 최소화했으며, 과수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7월22일 경기도 최초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고, 발판소독매트 등 행정명령이행물품 6종 4천여 개를 농가에 신속히 공급해 과수화상병 대응에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진영학 소장은 “농업재해대응 활동은 이상기후로 농작물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보탬이 되는 활동으로, 앞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9일 화성 농기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경기미 소득 촉진과 재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2021년 제4회 ‘참드림’ 쌀 품평회를 열었다. ‘참드림’은 도 벼 재배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계 추청, 고시히카리 등 외래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농기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최고품질 벼인 삼광 벼와 밥맛 좋은 재래종 벼 조정도를 인공 교배한 것이다. 올해 재배 면적은 9,145ha로 도 재배 면적의 약 12.2%를 차지하고 있다. 참드림은 밥맛이 우수하며 부드럽고 찰지다.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상온 저장성도 좋아 장기간 보관해도 밥맛이 유지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품평회에서는 16개 시·군 벼 재배농업인 53명이 출품한 ‘참드림’ 벼를 비교해 우수품질 쌀을 선정했다. 농촌진흥청 연구관, 농협경기지역본부, 소비자시민모임, 학계 등 외부 전문가 1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재배 이력, 외관 품위, 단백질 함량, 맛 평가 등을 진행했다. 평가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등 총 9점의 우수품질 쌀이 선발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연천군의 유인혁, 최우수상은 양평군 최준혁, 시흥시 김익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공공주도로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면서 공급량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배정하는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기존보다 368세대 늘린 총 2,874세대 규모로 추진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명 7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확대 변경 적정성 검토안이 ‘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보지 확대 심의는 지난 7월 경기도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로 광명 7구역(광명동) 등 3곳을 발표한 이후 기존 광명 7구역 인근 주민들이 추가 편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추가 편입 규모는 2만6,097㎡(368세대)로, 기존 9만3,694㎡(2,506세대)에서 총 11만9,791㎡(2,874세대)로 늘어났다. 도는 분양권 취득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투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12월 10일을 후보지 내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 산정 기준일로 추가 고시했다. 기준일 이후 신축과 ‘지분 쪼개기’ 등을 통해 소유권을 취득하면 분양권을 인정받지 못해 투기를 막을 수 있다. 지분 쪼개기를 막으면서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 추가도 억제한다. 추가 후보지와 광명 7구역은 3기 신도시 정책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1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1)’에서 경기남부수협과 미국 에이치마트(HMart) 간 연 3억 3천만 원 규모의 계약 성사를 지원했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무역 박람회로 국내·외 수산바이어, 전문가, 유통업자 등이 참여해 수산식품·관련 신기술 소개, 홍보 등을 진행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5개국 343개 업체가 참여해 무역상담회,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 부대행사(드라이브스루 ‘만원의 행복’, 온라인(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은 이 행사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19개 사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도 수산품 판매를 위한 기업 대 기업, 기업 대 소비자 간 연결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경기남부수협과 미국 에이치마트(HMart)가 12월 1일 조미 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마트는 미국 최대의 한인 슈퍼마켓 체인이다. 진흥원은 이번 계약이 도 주요 수산물 중 하나인 김의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김미숙 수원시 다문화정책과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기관·기업·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김미숙 다문화정책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지원 ▲여성·아동 안심·안전 사업 추진 ▲골목길 재디자인으로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현장 방문 ▲노인·장애인 가구 등 안전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 ▲국제 안전도시 학회 추진해 수원시 위상 제고 등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미숙 과장은 2016~2018년 화서1동장으로 재직하며 범죄 예방을 위한 ‘리디자인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했고, 2018년에는 여성정책과장으로 일하며 ‘우먼하우스 케어 방범서비스 사업’, ‘아동안전지도 제작·배포’ 등 여성·아동 안전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했다. 또 다문화정책과장으로 재임하면서 ▲외국인 주민 재난기본소득 지원 ▲위기에 처한 외국인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외국인주민 생활안전 교육 ▲외국인 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2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조선시대 영조와 정조의 친필을 담은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 등 9건을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9건은 ▲수원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 ▲안성 청룡사 아미타여래회도 ▲안성 청룡사 지장시왕도 ▲안성 청룡사 석가여래삼불회도 ▲성남 ‘법륜사’ 명 신중도 및 복장물 ▲성남 ‘법륜사’ 명 감로도 ▲의정부 성불사 신중도 ▲평택 동녕사 선원제전집도서▲시흥 진덕사 석조여래좌상 등이다. 수원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영조·정조 사 김종수 어제어필첩’은 조선 후기 우의정을 지냈던 김종수가 영조 재위 시절과 정조의 세손 및 재위 시절에 하사받은 어제(왕이 창작한 작품)와 어필(왕이 직접 쓴 글씨)을 장황(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이나 족자 따위를 만듦)한 것이다. 하사된 내력과 시기 등의 근거자료가 명확하고 영조·정조의 친필까지 전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이다. ‘안성 청룡사 아미타여래회도’는 19세기 후반 화승 한봉당 창엽을 중심으로 조성한 작품이다. 화면을 상하로 구분하는 구도, 나이테 무늬가 선명한 수미단 등 19세기 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9일,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동장 김영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자)와 함께 관내 밀종베이커리 제과점(대표 송옥렬)과의 「사랑의 베이커리 후원」협약식을 개최했다. 올해 초 개업한 밀종베이커리는 개업 후부터 현재까지 1,000만원 상당의 유기농 빵을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시로 기부해 왔으며, 그동안 기부된 빵은 구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종베이커리는「착한 나눔가게」로 선정되어 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에 이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밀종베이커리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8일 민들레봉사단은 팔달구 지동 저소득 홀몸어르신 2가구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는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봉사에는 김옥환 민들레봉사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하였으며 적은 인원으로 연탄 600장을 직접 운반하여 눈길을 끌었다. 민들레봉사단은 수원시내에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총 50여명의 회원들이 매주 수원시 전역에서 연탄봉사, 김장김치 지원, 반찬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욱환 민들레봉사단장은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편집국] 김구영 칼럼 위원(국민의 힘 중앙위 교통분과위원장)을 본인의 뜻에 따라 2021년 12월 9일부로 해촉합니다. 2021년 12월 9일 정도일보 발행인 겸 대표이사 우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