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최창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사회안전망 지원 단장'으로 현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위원장을 임명했다. 김구영 단장(경기 구리)은 늘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직분을 묵묵히 수행하는 인물로 강한 추진력과 온화한 리더쉽으로 지역사회 등에 알려져 있다. 김구영 단장은 임명과 동시에 전국적인 '사회안전망지원체계'를 위한 조직을 구성하는 등 곧바로 일정에 들어갔다. 김 단장은 "2022년 정권을 되찾아 오기 위해 '사회안전망지원단'이 선봉에 서서 사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하기 싫은 일부터 먼저 시작해라. 1948년생, 원하는 것을 이룰 수가 있고 주변의 축하를 받게 된다. 1960년생,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하루이다. 1972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늘 베풀면서 살아라. 1984년생, 시험을 본 귀하는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가 있다. ◆소띠 : 현재의 답답한 상황을 한탄하지 마라. 1949년생, 여러 가지를 동시에 이루니 이곳저곳에서 이익을 들이느라 바쁘다. 1961년생, 귀인이 도와주니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되리라. 1973년생, 돌아오는 것이 큰 것이라 길운이다. 1985년생, 남쪽에 좋은 인연이 있으나 다소 불리한 편이다. ◆범띠 : 마음이 우울하고 답답하다. 괴로운 심정이다. 1950년생, 지난 시간을 한 번 뒤돌아 보아라. 1962년생, 꾸준히 노력하라. 늦게라도 성공을 거두게 된다. 1974년생, 건강을 조심해라. 선천적으로 앓고 있는 지병이 있으리라. 1986년생, 귀인을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만나게 되리라. ◆토끼띠 :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때이니 길을 잃고 방황할 수 있겠다. 1951년생, 귀인의 도움을 얻어 뜻대로 문제를 헤쳐 나간다. 1963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과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동),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석환 의장은 수원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주요 현안 해결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례시의회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권한 발굴과 모색하는 등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영우 의원은 ‘수원시 농기계 임대사업 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신호체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시민의 교통 이동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재광 의원은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수원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수립과 특례시의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대상을, 복지사각 발굴 등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13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오산시 개청 이래 한 해에 받은 상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써, 오산시는 2016년부터 6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 2억 6,000여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오산시는 행정서비스 중심의 동 기능강화를 위해 선도적으로 전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담팀’을 꾸리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을 대폭 증원·배치하는 등 충분한 조직 체계 구축을 토대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건․복지분야 통합사례관리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매년 수상을 놓치지 않았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오산시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달리는 ‘2021 렛츠 디엠지 「디엠지 런」(Let’s DMZ 「DMZ RUN」)’에서 모인 참가비 1,544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0~28일 김포·파주·연천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열린 디엠지 런 행사의 참가자 총 709명의 1인당 참가비 3만 원 중 2만 원씩을 모은 금액과 마라톤 대행사(런 코리아)가 기부한 금액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디엠지 런’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 스포츠 체험행사다. 올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가운데, 디엠지(DMZ) 155마일 걷기, 뚜르드 디엠지(Tour de DMZ) 자전거 대회, 평화통일마라톤 3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경기도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현재 온·오프라인 상담, 귀농귀촌교육, 정착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는 귀농귀촌 설계, 적합 품목과 지역 탐색, 농지 구입, 지원 정책 안내, 농촌 일자리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 11월 30일 기준 상담 이용 건 수는 940건으로 지난해보다 300여 건 증가했다. 이용 방법도 전화, 방문, 카카오톡 채널 등 여러 가지다. 전화상담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031-250-2781)로 연락하면 되고, 방문 상담은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상담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를 검색해 1:1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귀농귀촌대학, 농촌체험교육, 성공귀촌설계아카데미 등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지식을 배울 수 있으며, 매년 초에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착지원 프로그램은 ‘행복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갑작스럽게 생리대가 필요할 경우 누구나 공공시설에서 생리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도민을 위한 공공생리대’ 225곳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안내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공공생리대 기기가 설치된 공공시설 225곳에 대한 정보를 경기도 누리집(www.gg.go.kr/contents/contents.do?ciIdx=1358&menuId=3162)에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명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 지난해 7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시설 내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후속 조치다. 조례 제정 이후 지난해 7월부터 공공시설들은 자체 사무관리비를 활용해 공공생리대 기기를 비치하고 생리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225곳에 설치됐으며 도청, 산하 공공기관, 직속기관, 출장소, 사업소 등 42개 기관 71곳과 고양, 성남 등 도내 14개 시‧군에 위치한 도서관, 문화·복지시설 등 154곳이다. 도 관련 시설이 위치한 곳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군포, 의왕, 과천을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에 공공생리대 기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용 방법은 생리대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안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세종컨벤션센터와 온라인 화상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정부의 지난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모범 사례를 발굴해 평가하는 자리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분야는 4년 주기의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부터 시행 결과까지 과정이 우수한 지방정부를 선발한다. 경기도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거버넌스’ 활동으로 사회보장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했고, 계획 수립 단계부터 도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시행계획 수립‧점검‧결과까지 3단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나온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진단을 기반으로 낙후지역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도민의 생계와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민생복지 강화, 민관협력 생활밀착형 복지 실험을 통한 경기도형 긴급복지,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설치․운영, 아동돌봄공동체 지원 강화,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 등 경기도의 특색 있는 사회보장 정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정희 경기도
◦6월 500대 기증… 올해 수원시 노인가구에 냉장고 1000대 선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방문해 생활실태 확인한 후 대상 가구 추천 ◦삼성전자, 지난 1년 동안 태블릿PC·냉장고 등 총 9억 원 상당 물품 수원시 소외계층에 지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비대면 봉사활동(삼성전자 디지털시티 Walk on, Give on)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수원시 노인 가구에 냉장고 500대를 기부했다. 지난 6월에도 노인 가구에 냉장고 500대를 기부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올해 총 1000대의 냉장고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삼성전자에서 생산한, 에너지효율 1등급 냉장고 500대(306ℓ)를 기증했다. 냉장고 500대 가격은 총 2억 5000만 원(1대 50만 원)에 이른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시장, 삼성전자 나기홍 부사장, 김영호 부사장, 송봉섭 부사장, 사원대표 최장원씨, 이수경 사회봉사단 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냉장고는 12월 말까지 44개 동 저소득 어르신 500가구에 설치한다.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11월 홀몸 어르신·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정을 방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을 기념해 헌화했다.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앞에서 열린 헌화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참석했다. 장현국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헌화와 묵념한 뒤 소녀상에 목도리를 두르고 담요를 덮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을 세운 이래 매해 헌화식을 열고 있다”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피해의 상징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 청사 앞에 건립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익명의 기부자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며 ‘거위털 롱패딩 13점(3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다섯 남매 엄마’라는 주민이 한부모·조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쌀 80kg 및 김치(3종) 5세트’를 행정복지센터 앞에 놓고 가 훈훈한 감동을 줬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기반이 되리라 생각한다. 후원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 괜찮은 생활교통 플랫폼’을 주제로 대폭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는 도민들의 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도내 지역 교통소통 상황, 교통 통계, 상습정체 구간, 버스노선 등 각종 주요 교통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새로이 선보이게 될 ‘참 괜찮은 생활교통 플랫폼’은 2007년 홈페이지 구축 이후 처음 실행한 대규모 개편의 결과물로, 각종 생활교통 데이터베이스(DB)의 지표를 160개에서 32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통행특성 11개 지표, 교통특성 10개 지표, 대중교통 8개 지표, 교통시설 3개 지표 등 총 4개 분야 32개 지표를 도표와 지도 등의 데이터를 통해 이전보다 손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문자와 숫자 중심에서 그래프 등 시각화 중심의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UI)을 대폭 증진했다. 뿐만 아니라 출퇴근 통행실태, 도로 교통량, 실시간 교통상황, 대중교통 환승 정보, 버스노선현황 등 상권분석에 꼭 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기존 임대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민 주거 안정 및 사회주택 활성화를 통한 사회통합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사회주택 8,550호를 공급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의 ‘2026 경기도 사회주택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공공이 보유한 부지를 활용해 민간 사업자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공공주택의 일종이다. 도는 사회적 경제주체가 건축물을 소유해 소득에 상관없이 무주택자 누구에게나 공급하는 장기 임대주택인 ‘경기도형 사회주택’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이번 기본계획의 핵심 비전을 ‘경기도형 사회주택 공급으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주거문화 확산 선도’로 설정했으며, 4개 추진전략은 ▲주거복지 정책에 부합하는 사회주택 공급 ▲사회주택 허브 구축과 지역 공동체 활용 ▲공급 확대를 위한 창의적 접근 ▲사회주택 공급 생태계 구축 등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사회주택 공급 과정에서 주거복지 정책에 맞도록 품질과 주거환경이 좋은 주택을 공급하고, 취약계층 해소 및 입주자 지원을 강화한다. 사회주택 지역 허브를 구축해 지역 공동체의 사회주택 사업 참여를 강화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정도일보)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쾌적한 어르신 여가 공간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마포구 대동경로당 회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그 동안 임차해서 운영 중이던 대동경로당 건물을 구가 매입해 1억 4000만 원을 들여 어르신 복지를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대동경로당 건물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상1층에는 대동경로당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과 지상2, 3층은 각종 위기로 갈 곳을 잃은 구민에게 임시거소를 제공하는 마포하우징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왕인실에서 지역 문화 분야 최고 권위의 ‘제65회 전라남도문화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문두근(73) 시인, 예술부문 김영태(76) 타워아트갤러리 관장, 김용선(76) 한국화가, 학술부문 강성호(62) 순천대 일반대학원장, 조성남(61) 세한대 교수, 김선종(49) 동신대 교수다. 문두근 시인은 1980년대 순천문학동우회를 결성, 문예지 순천문학을 창간해 지역 작가의 창작활동과 문단 등단을 지원했다. 또 한국문인협회 순천지회를 창립해 순천문단 창간, 순천지역 최초 문예대학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영랑 김윤식 연구전문가로서 국문학 분야 논문 12편을 발표하는 등 문학이론과 창작에서도 뚜렷한 실적을 거뒀다. 김영태 관장은 한국 최초로 소치일가전(1991~2014․총 8회)을 열어 호남미술(남종화)을 조명했다. 부산, 울산, 포항에서 호남작가 초대전을 열어 호남미술을 영남지역에 소개하는 한편, 한중수채화 교류전과 해외전시를 통해 한국미술의 국제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용선 화가는 한국미술협회 전남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예총 진도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