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RFPT(대표이사 이동헌)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한 10kg 백미 220포의 전달식을 가졌다. ㈜RFPT는 고색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회사로서, 이번에 안양에서 고색동으로 회사를 이전한 후 기존 기부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백미를 기증하게 됐다. 이동헌 대표이사는 “수원으로 이전하고 이렇게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며,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목적을 밝혔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30년까지 5개 이상의 경기도형 탄소중립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1,2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펀드를 운용하는 등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기후대응 산업전환 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과 강금실 지구와사람 이사장, 박성남 도 환경국장과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22일 경기도청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는 기후, 에너지, 환경, 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 6월 출범했으며, 탄소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경기도의 비전과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금실 공동위원장은 “작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탄소중립’을 선언한 이후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마련되고 국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되는 등 큰 변화가 있었다”면서 “이런 전환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고자 선제적으로 ‘경기도형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마련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탄소중립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평택시청에서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 기념 쌀 화환 백미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쌀 화환은 지난 11월 25일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에 유관기관 단체장,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평택상공회의소 회원단 등에서 보내온 것으로 백미 700㎏이다. 기탁된 백미 700㎏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발전에 늘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한 기부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평택상공회의소의 훈훈한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항상 물심양면으로 평택시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평택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도 “평택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성향교와 성균관유도회의성지부는 지난 12월 20일 의성향교 명륜당에서 전교 및 회장 합동 취임식을 개최했다. 합동 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최소화하자는 두 단체의 협의로 이루어졌으며, 한층 더 강화된 방역기준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문묘향배, 개회, 각 단체의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윤정아 작가의 공자상 기증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관식 전교는 취임사에서“그동안 의성향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김영복 전임 전교님께 감사드린다”며“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의성향교의 전교로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크지만 향교문화를 전승보전하고 유림지도자 교육에 앞장서는 등 향교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신승업 성균관유도회의성지부 회장은“회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유림 및 청소년의 교육사업을 통해 유교정신 계승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6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본원과 북부지원이 함께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시험에 참가해 ▲수은 등 중금속류 5항목(수은,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암모니아성질소 등 이온류 5항목(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이온) ▲페놀류 ▲시안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3항목(벤젠, 클로로포름, 브로모디클로로메탄) ▲다아아지논 등 유기인계 농약류 2항목(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 총 17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적합(만족)’ 판정을 받았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인증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다. 세계 각국의 환경 관련 연구기관이나 분석기관이 측정분석 결과의 신뢰성 향상과 세부적인 실험 오차의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성을 평가받기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시험분석기관 700여곳이 참여했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2016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올해 ‘FTA 활용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환경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FTA 관세 혜택을 받아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종합상담, 교육, 1:1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 한해 5,963개 사가 지원을 받았다(11월 말 기준). 특히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2021 하반기 FTA 지원사업 만족도 및 FTA 활용률 조사’를 벌인 결과, 참가기업들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응답 기업 593개 사의 약 97%가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다각적인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총 6개 지원사업 중 4개 사업(기업방문 1:1 FTA 컨설팅, 원산지 사전확인 컨설팅, FTA 미활용 컨설팅, 종합아카데미)의 경우 응답 기업 전원(100%)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중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 참여기업은 작년 621개 사 대비 20% 증가한 751개 사로, 47.8%가 전기·전자, 기계업종으로 나타나 해당 업종에 대한 집중지원이 효과가 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완주자가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느는 등 탐방객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에 따르면 올해 경기옛길 완주자는 2,334명(21.12.20 기준)으로, 지난해 전체 완주자 422명 대비 5.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개통한 경흥길의 경우 89.2km의 장거리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121명의 완주자를 기록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옛길 완주자란 삼남길(99.6㎞), 의주길(56.4㎞), 영남길(116㎞), 평해길(125㎞), 경흥길(89.2㎞) 중 한 길을 택해 그 길의 모든 구간을 다 걷고 완주 인증서를 신청한 사람으로, 실제로 경기옛길을 찾은 탐방객 숫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경흥길 첫 완주자인 현직 의사 A씨는 “개통 당일 새벽 5시부터 이튿날인 21일 새벽 3시까지 꼬박 22시간을 걸어 89.2km를 완주했다”며 “탁 트인 야외에서의 걷기 운동은 코로나 시대에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선시대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조성하고 있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용인에서부터 이천, 여주까지 경기 동남권을 연결하는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이 곧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동남축 광역 자전거 도로망 구축사업’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이천~여주 지역 간 단절된 자전거 도로 총 26.3km를 연결해 도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대상 노선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지점까지를 연결하는 20.9km 구간과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사면 이포리까지를 잇는 5.4km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약 88억 원으로, 경기도와 해당 시군(용인, 이천, 여주)이 각각 30:70 비율로 공사비를 투자한다.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위해 설계는 경기도가 총괄하고, 공사는 해당 시군(용인, 이천, 여주)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8월 말까지 노선 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9월 말 사업에 필요한 도비 지원금을 해당 시군에 교부했다. 해당 시군에서는 착공을 위한 시공사 선정 등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준비를 완료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동남축 자전거 도로망’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평택에 위치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도 최일선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겠다. 여러분들도 도민의 안전을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힘내달라”고 당부했다. 개소를 준비 중인 평택 생활치료센터는 총 476실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이 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운영에 들어간다. 행정지원과 의료진 등 총 186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생활치료센터 개소는 최근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하고 생활치료센터 배정 대기자도 늘어나 의료체계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경기도의 선제적 조치다. 도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중인 환자의 중증도가 심해지면 병원으로 즉시 이송해야 하는 만큼 생활치료센터, 병원,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긴밀히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일 18시 기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총 10개의 생활치료센터에는 총 1,377명이 입소해 있다.
(정도일보) 성남시장애인연합회는 법인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2022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성남시장애인연합회는 2000. 1. 12. 설립되어 2005년 경기도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 지난 21년간 성남시 장애인단체가 연합하여 장애인 권리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비영리 민간단체로 활동하던 성남시장애인연합회가 2021년 6월 21일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거쳐 초대회장으로 유석현 회장을 선출 하였고, 2022년 1월 1일 사단법인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로 재출범하여 더 큰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제7대 성남시장애인연합회를 이끌고 임기를 마치는 이필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성남시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새로 취임하시는 유석현 회장님과 함께 장애인 단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단체연합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유석현 회장은 “오늘은 성남시장애인연합회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하는 날로, 앞으로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 여러분들과 함께 사랑하고 화합하는 장애인단체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2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석환 의장은 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펼치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석환 의장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대상에 오산시와 시흥 참이슬평생학습마을학교를 선정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문화확산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시․군, 기관․단체, 개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근 선정심의회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군 부문에서는 대상 오산시, 우수상 김포시, 장려상 광명시와 하남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관ㆍ단체 부문에서는 대상 시흥 참이슬평생학습마을학교, 우수상 용인 사단법인 반딧불이, 장려상 안산시평생학습관과 포천시 초과2리 서예마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개인 부문에서는 대상 없이 우수상은 박서후(48․화성) 씨, 장려상은 박경애(62․의정부) 씨와 김주희(45․오산) 씨가 수상했다. 주요 공적을 보면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설립해 시민 참여형 학습구조 정착과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통합학습 시스템 구축으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통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흥 참이슬평생학습마을학교는 공간 만들기, 사람 만들기, 문화 만들기 사업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천한 점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상생 플랫폼'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목표액 조기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20일 기준 전국 공공배달앱 최초로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출시 이후 1년 20일 만에 이룬 성과로 올해 목표액인 1,000억 원을 가뿐히 넘어섰다. 배달특급은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한 뒤 올해 ▲5월 14일 200억 원 ▲6월 27일 300억 원 ▲7월 27일 400억 원 ▲8월 26일 500억 원 ▲9월 19일 600억 원 ▲10월 11일 700억 원 ▲11월 7일 800억 원 ▲11월 30일 900억 원 발판을 밟으며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 지난해 화성·오산·파주 3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배달특급은 올해 도내 30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약 4만 5,000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60만 명의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누적 주문은 392만 건을 넘어섰다. 착한 소비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단일 지역 기준으로 화성이 누적 거래액 175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곽상욱 오산시장,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산시의회 장인수의장, 마을활동가, 교육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2021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성장공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2021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성장공유회는 ‘우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1부 ‘성장마당’, 2부 ‘소통마당’으로 구성해 9개 마을의 성장을 공유하고, 함께 준비하는 2022년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마을교육자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오산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오아시스) 운암중학교 레디언트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성장 나눔에서는 6개동 9개 마을 ▲운천마을교육자치회 늘봄마을 ▲운암마을교육자치회 지속마을 ▲원일마을교육자치회 행복똑똑원당마을 ▲성호마을교육자치회 고현마을 ▲대호마을교육자치회 대호마을 ▲문시마을교육자치회 이음마을 ▲매홀마을교육자치회 매홀마을 ▲세마마을교육자치회 세마문학마을 · 빛나리마을 ▲오산마을교육자치회 그림마을 등 마을 특색이 드러나는 소개와 함께 활동 이야기를 공유했다 2부 소통마당에서는 9개 마을 간 소통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어린이집 관련 단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1일 수원시에 잇달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김복수(별초롱어린이집) 회장은 “미혼모자 가족복지서설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 45개소가 모금한 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 이미형(기쁨어린이집) 회장은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개구 수원형어린이집에서 모금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수원지역장 양영미 꿈동이어린이집 원장은 “저소득 세대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관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3개소가 모은 100만 원을 전달했다. 3개 단체의 후원금 전달식은 21일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의 후원금 500만 원은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아동복지서설 등 10개소에 50만 원씩 배분할 예정이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3개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