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 1위는 ‘수화기만 두드리던 신고에도 응답한 소방관’이 차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도 소방공무원 7,0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1년 경기도소방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올해 주요 뉴스 20개 중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1위부터 10위까지를 선정했다. 1위는 2,862명이 선정한 ‘수화기만 두드리던 신고에도 응답한 소방관’이 뽑혔다. 지난 4월 지병으로 말을 할 수 없는 신고자의 수화기 두드리는 소리를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대응한 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 김현근 소방장의 침착한 대응이 많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사례는 지난달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2회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위는 지난 6월 이천 물류센터 화재진압 및 구조 임무 도중 순직한 광주소방서 구조대장 고(故) 김동식 소방령과 4월 신고 출동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故) 신진교 소방교의 영결식이 차지했다. 이어 올해 초 도내 곳곳에서 발생해 10여 일간 계속된 실종자 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장현국의장이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경기도의회 장현국의장이 발표한 2022년 신년사 전문이다. [2022년 신년사 전문]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힘찬 한걸음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장현국입니다. 대망(大望)의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경기도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1년은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질서와 배려, 인내와 양보는 우리 대한민국을 전진하게 한 힘이었습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진행 중인 상황이지만 우리는 내일을 위한 희망 만들기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위기극복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집행부와의 신속한 협력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습니다.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무엇보다 집중했던 한 해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등 철저한 방역을 기본 방침으로 하면서 민생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연천군은 24일 연천군 발전을 견인한 제25대 황영성 부군수의 명예퇴임식을 본관 대회의실 에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 김영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이찬재 연천군산림조합장, 가족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자의 의사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1962년 연천에서 출생한 황영성 부군수는 1987년 연천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1991년 경기도에 전입하여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에너지과장, 북부보건위생과장, 특화기업지원과장의 중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2021년 1월 1일자로 연천군 부군수로 취임한 이후 2021년 12월 24일자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후배 공무원들과 가족들의 축하 속에 고향인 연천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황영성 부군수는 기초와 광역에서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배달특급 어플을 조기에 도입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주관하였으며 코로나 집단 면역체계 형성을 위한 예방 접종 시스템을 신속하게 연착륙시켜 감염자를 최소화했다. 또한, 대 · 내외적 환경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강력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 하여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정도일보) 영덕군은 올 1월에 영덕군 부임해 임기를 마친 김정태 부군수에 대한 퇴임식을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동료 공직자들과 가족이 함께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약력 및 공적소개,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공로패 전달, 특별 장학금 전달, 김정태 부군수 퇴임사, 감사패 증정,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군수는 지역의 숙원사업과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국․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봉산리굴바위마을 교량가설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강구고지터널 배수로 사면보강을 위한 재난관리기금 3억원 ▲청소년 수련관 등 도 균특보조금 25억원 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9월 영덕시장에 발생한 화재현장 일선에서 상황을 수습하는데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조기에 임시시장을 개설하고 영덕시장 재건축에 필요한 도 균특전환사업비 133억원과 화재복구를 위한 재난특별교부세 등 15억원 확보해 상인들의 생계를 안정시키고 시장이 정상화하는데 공을 올렸다. 그밖에 김 부군수는 영덕군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있어 올 한해 경상북도 내에서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시군합동평가에 있어서도 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2021년 민관협력 우수시군 평가에서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500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는 경기도가 민관협력 강화 및 위기이웃 발굴지원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처음 시행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인 정성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동두천에서 개최한 '20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진위면 사랑의 이동트럭 사업으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환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결과를 이뤄낸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평택시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꿈이 있는 도시,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관내 기업인 올릭스(주)가 “아동 양육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23일 수원시에 성금 1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동기 올릭스(주) 대표이사는 2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만큼 회사가 후원해 성금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경동원, 동광원, 꿈을키우는집, 수원나자렛집에 성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올릭스(주)는 지난해 12월에도 수원시 아동 양육시설에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광교지식산업센터 에이스광교타워1(영통구)에 본사가 있는 올릭스(주)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 12월 ‘혁신형 제약기업’(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았고, 올해 6월에는 ‘우수기업연구소’(과학기술통신부 주관)으로 선정됐다. 이귀만 복지여성국장은 “2년째 나눔을 실천해주신 올릭스㈜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동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평가는 국민과 공무원의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 선정은 제안 채택률과 실시율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제안 활성화 노력도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한 심사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도의 정량평가 결과, 채택률은 24.2%, 실시율은 38.2%로 전년(15.6%, 22.9%) 대비 각각 8.6%p, 15.3%p 상승했다. 제안제도 운영 상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실제 정책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는 점을 비춰 볼 때, 실시율이 크게 향상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평가에서는 도민과 공무원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통합창구 운영, 다양한 공모진행, 제안숙성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제안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도는 ‘경기도의 소리(Voice of Gyeonggi-do)’라는 도민참여 통합창구를 운영해 제안, 청원, 발안, 주민참여예산, 민원 등 도민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안내함으로써 도민 접근성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도의 현장 맞춤형 산사태 대응 매뉴얼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사태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대한 경기도의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전국 광역·기초 자지단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우수 기관을 발굴해 모범 사례를 전파하고자 추진하는 대회다. 도는 매뉴얼에 대한 개정 노력도, 정책 제안의 보편 타당성, 합리성, 현장 적용 가능성, 활용도 제고, 관리 등의 평가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도는 기존에 있던 ‘산사태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이 내용이 복잡하고 구체성이 부족해 실제 현장 재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고, 보완 및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4~5월 행정자치부, 산림청 등 관계기관의 산사태·재난 분야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주요 지침과 세부 내용을 대대적으로 정비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과 근대 농업발전에 한 획을 그은 고 우장춘 박사·허문회 박사·현신규 박사가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수원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심재덕 전 수원시장(1939~2009), 세계적인 원예육종학자 우장춘 박사(1898~1959), ‘통일벼의 아버지’ 허문회 박사(1927~2010), 우리나라 최초 임학 분야 박사인 임목육종학자 현신규 박사(1911~1986) 등 4명을 헌액했다. 이날 헌액으로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은 12명으로 늘어났다. 수원시는 수원을 빛낸 개인·단체를 발굴해 기념하기 위해 2017년 ‘수원시 명예의 전당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첫 헌정 대상 후보자를 공모하고, 심의를 거쳐 2018년 8월 독립운동가 김세환·이선경·임면수·김향화, 서지학자 이종학, 기업가 최종건·최종현, 평화활동가 안점순 할머니 등 8명을 헌액한 바 있다. 이날 헌액식은 헌액 대상자 소개영상 상영, 염태영 시장의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헌액대상자의 후손, 친지, 후학 등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헌액식 후 시청 본관 로비 벽면에 설치한 명예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23일 이재성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체결한 ‘인사청문 확대 업무 협약’에 의거하여 실시된 여덟번째 인사검증으로 후보자에 대한 정책역량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성 후보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어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호텔관광)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33년간 재임하며 부사장으로 퇴직하고, 2018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서울관광재단 초대 대표를 지냈다. 이날 청문위원들은 경기도 관광정책의 최일선 공공기관장으로서의 기관 운영 방향, 경영전략 및 미래 비전에 대해 심층적으로 질의를 하였으며 도정 및 자치분권에 관한 전반적 질의도 이어나갔다. 특히 송영만 위원장(민, 오산1)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초유의 위기를 겪은 해”라며 “국내외적 변화 속에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엄중한 책임을 느끼고 명확한 비전을 제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우석 부위원장(민, 포천1)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단순관리형의 업무추진 보다는 적극적인 대외업무와 비전제시가 필요하다”고 하였
(정도일보) 부천시는 지난 2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68명을 포함한 400여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4급 직무대리의 경우 2018년 사무관이 후보자로 대거 포함됨에 따라 본격적인 경쟁체제가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다른 때보다 4급 퇴직자가 줄어 2명에 불과한 직무대리는 업무추진 능력과 성과를 반영하여 공원사업단장과 신중동장으로 배치해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5급 승진인사는 업무성과와 직무수행능력 및 연공서열을 균형있게 반영했다. 코로나19 대응 노고, 탁월한 업무성과, 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 등을 승진에 반영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승진후보자 순위와 연공서열을 적절히 반영하였고, 시의 주요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전문성과 역량있는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피로도가 누적된 보건소 인력을 순환 배치하였고 격무부서 등 인사고충도 전보에 반영하였다. 장덕천 부천시장은“장기근속에 따른 시정 공헌도와 열심히 일한 업무성과를 인사에 반영해서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5급 승진의결자의 교육수료 후 추가로 6급 이하 후속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미세먼지와 탄소중립 등에 대응하는 전국 최초 환경·에너지분야 전문 공공기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23일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진흥원 청사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체계적인 환경개선과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도내 6개 환경기관을 통합해 지난 7월 설립됐으나 코로나19로 개원식을 연기해 오다 이날 최소 인원이 참석하는 온라인(비대면) 개원식을 개최했다.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된 개원식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영상축사를 통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전국 최초의 환경·에너지 전문기관으로서 양질의 환경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산업과 경제구조를 친환경으로 전환하고 우리 생활 전반을 바꾸는 경기도의 도전에 진흥원이 주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너지센터·환경기술지원센터·업사이클플라자·물산업지원센터·환경교육센터·기후변화교육센터 등 6개 기관의 사업이 통합된 진흥원은 경영기획본부, 기후에너지본부, 환경산업지원본부, 생태환경교육본부 등 4본부 10팀 정원 51명 규모의 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환경개선 ▲전기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의 표준 디자인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지난 10월 소화전 보호대에 이어 경기도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과 협업해 경기도 대표 브랜드를 활용한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 표준 디자인 제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표준 디자인은 지상식 소방용수와 지하식(맨홀) 소방용수 표지 두 가지다. 새롭게 탄생하는 표지판은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알리는 문구와 경기도 대표 브랜드를 넣어 표준화했다. 또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소화전 가로대 높이를 기존 100㎝에서 210㎝로 높였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 표준 디자인 제작에 따라 보행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불법 주‧정차 근절 확대로 소방 출동로 확보가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소화전 제수변(물 흐름 조정하는 밸브) 표준 디자인도 제작해 소방용수시설 표지판, 소화전 보호대, 소화전 제수변 등 소화전 관련 3대 표준 디자인을 완성한다는
(정도일보) 영양군청 강상수 행정복지국장은 명예퇴임을 맞아 12월 2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성금을 기탁한 강상수 행정복지국장은 1982년 입암면에서 처음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사회개발과, 기획감사실, 총무과 등 여러 부서에서 39년간 근무했다. 강상수 국장은 공직생활 중 특히 영양군 복지부서에 근무하며 영양군립전문요양원 건립과 주민복지업무를 원활히 수행하였고, 재무부서 실무책임자로 재직 시 엄정하고 전문성 있는 업무처리로 귀감이 되어왔다. 청렴한 자세로 오직 영양군민만 보고 일해 온 강상수 국장은“내세울만한 공적은 없지만 나름대로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공무원 본연의 역할에 자긍심과 보람이 있었다.”며“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퇴직한 후에도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작은 포부를 밝혔다. 남상성 주민복지과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지 않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강상수 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하여 고마운 뜻을 함께 나누겠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격려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국내외 대회를 출전하며 입상한 직장운동경기부를 격려하는 자리로 식전 음악행사, 대회출전영상 시청, 공로자 표창, 기부행사 등으로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활동과 입상 등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들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볼링팀에서는 최근 우승하였던 인카볼링 슈퍼볼링 2021에서 우승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고, 장애인유도팀도 개인이 받은 포상금을 기부했다. 그리고 하키팀에서도 기부금을 모아 연탄은행에 약 2,500장 정도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 하키, 역도, 요트, 레슬링, 장애인유도, 장애인역도 등 7팀에 총 60명이 속해있으며, 매년 볼링교실, 요트교실 등을 열어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2021년에는 총 159개의 메달(금83, 은35, 동41)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