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단원고 4.16기억교실’ 기록물이 27일 국가지정기록물 제14호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지정기록물 지정은 민간기록물 가운데 국가에서 영구히 보존할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단원고 4.16기억교실은 4.16민주시민교육원 기억관에 있는 공간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이 있었던 교실과 교무실 등이 원형으로 복원돼 있다. 이번 기록물 지정은 기록관리 민간단체 4.16기억저장소와 함께 이룬 민·관 협업 성과물이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이 머물렀던 공간이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돼 미래 세대에 남겨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잊지 않고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7일,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KT·G상상펀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T·G 경기본부 박정철 과장은 지난 달 3일 송죽동 다가구주택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가족이 중상을 입고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KT·G 상상펀드를 통해 이 가족의 의료비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5,000만원을 기부했다. KT·G‘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 기금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매달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등에 활용되고 있다. 왕철호 장안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KT·G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이 ‘2021 올해의 글로벌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재)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2021 올해의 글로벌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소비자 중심경영 등을 실천한 문화예술, 기술혁신 등 공로와 성과를 나타낸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오닝’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소비자 만족을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농산물・G마크 인증 및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농산물인 쌀, 배 등 8개의 인증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평택의 넓은 뜰에서 생산되는 슈퍼오닝 쌀은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평택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국제언론인클럽에서 수여하는 지자체부문 글로벌브랜드 대상의 영예을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슈퍼오닝 브랜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향림에서는 지난 27일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향림은 환경친화적 생태조경 업체로 2015년부터 5년째 지역 내 도움과 나눔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현금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평동 관내에 거주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가 있는 결손 가정, 탈북민가정 등에 지원될 것이다. 정연순 대표는 “코로나 여파로 사업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지원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 애써 마련된 자원이 제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타이거치과'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타이거치과'에서 어려운 아동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서인석 원장은 “힘든 시기에 온정과 도움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되었다. 이런 정성과 사랑이 전해져 우리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한석택 금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타이거치과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도일보) 안양문화원 제15대 임원진들이 오늘 안양5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취임 첫날을 맞이하였다. 당초 오늘 11시에 개최하기로 한 제14대·제15대 원장 이·취임식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강화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략하기로 하였다. 대신 취임식 없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는 현충탑에서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하였다. 참배 후 김용곤 원장은 “현충탑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전몰군경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곳으로 안양 5동에 거주하셨던 故 권용식 선생께서 땅을 희사하셨고, 안양의 대표 예술가인 故 홍사영 화백이 디자인한 현충탑에 故 김대규 시인의 시가 새겨져 있다”며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을 위한 숭고한 정신이 모인 이곳에서 첫 일정을 시작하여, 그분들에 의해 지켜온 소중한 우리의 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용곤 원장은 안양청년회의소 회장, 양명고교 총동문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상임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간사, 안양국제유통단지관리단 대표, 안양문화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그는 “지난 4년 동안 안양문화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경기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최근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성과 및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도는 도민들에게 골목상권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효과를 스스로 체감하게 함으로써 지역화폐 유통량 확대에 앞장서는 등 특화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발행’ 사례를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타 광역 시도와 달리 지역화폐 사용처를 발행 시군 내 전통시장 및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한정함으로써 지역화폐의 본래 목적인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재난기본소득과 소비지원금 등 경기도만의 경제방역대책 겸 경제복지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전 도민이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것도 주효했다. 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운 생태교육의 장(場)인 ‘경기도 야생동물학교’가 내년 상반기 문을 열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야생동물학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자연생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새롭게 조성한 문화 공간이다.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57번지 일원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 내 전체 3만8,198㎡ 규모 부지에 국비 28억 원과 도비 77억 원 등 모두 10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됐다. 지난 2020년 6월 착공해 지난달 20일 공정을 완료하고, 현재 교육·체험 공간 조성 등 개관 준비가 한창이다. 모든 작업이 마무리되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구조와 치료 등을 받은 야생동물 중 자연 복귀가 가능한 동물은 재활훈련과 방사를, 불가능한 영구장애 동물은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성숙한 인격 형성과 생명 존중 의식, 자연생태계의 보존 가치 등을 배워볼 수 있는 학습장의 역할도 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오는 29일 신분당선 연장선의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2006년 당시 건설교통부의 기본계획 고시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추진으로 변경되며 10년 넘게 제자리걸음이었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선 것이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선은 광교 중앙역에서 호매실까지 10.1km 연장구간에 4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특히 2020년 1월 통과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전체 구간의 약 절반이 단선으로 계획되었으나 이번 고시될 기본계획에서는 전 구간을 복선으로 추진하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백혜련 의원은 “2021년 중 신분당선 연장선의 복선화를 포함한 기본계획 고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김영진 의원과 함께 설계적정성 검토, 총사업비 심의 등 쉼 없이 수많은 과정을 살펴왔다”면서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간절한 염원이 신분당선 연장선의 기본계획 연내 고시를 이끈 가장 큰 원동력”이라는 감사를 전했다. 10년 넘게 수원 지역의 난제로 남아있던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2017~8년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수원시민-국회의원-경기도-수원시’가 하나로
(정도일보) 대구시는 시민사회 소통과 협치의 정책결정을 보좌하기 위한 대외협력특보(전문임기제 가급, 2급 상당)에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김형동 대구시설공단 도로교통본부장을 내정했다. 김형동 내정자는 1984년 공직(9급, 대구시 공채)에 발을 디딘 이후 35년 동안 감사관, 총무인력과, 언론담당관, 대변인 등을 역임하며 다채로운 행정경험을 쌓아 왔다. 특히 안으로는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2017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했고, 언론담당관 및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밖으로는 지역 언론에 대구시 시책을 알리고 시민공감을 얻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김 내정자가 “다양한 시정경험과 검증된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과 화합방안을 마련해, 민선7기 주요현안에 추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27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2021년 경기도 교육 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 유공 기관장 표창’을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학생과 학교, 시민이 행복한 ‘교육중심도시 수원’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수원시 교육사업 예산은 628억 원이었다. 교육 시설 환경개선 38억 원, 프로그램 지원 등에 132억 5100만 원, 급식비에 436억 4300만 원 등을 투입했다. 2022년 교육사업 예산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703억 3700만 원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의 광역지방정부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9개 지표에 대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기관 1개소, 우수기관 2개소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도 농기원의 수상은 민선 7기 처음이다. 올해 도 농기원은 ▲도내 65% 이상 외래품종이었던 쌀 품종을 국내 육성품종이 60% 이상 재배되도록 국내 육성품종 확대 보급 ▲친환경농업 및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단지 조성 확대 기술 보급으로 GAP 인증 47농가(41ha)를 육성해 소득 19% 향상 ▲농산물안전분석실을 13개소로 확대 운영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2022년에도 도와 시․군이 소통과 협력으로 도 농촌진흥사업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올해 디지털농업 촉진 우수기관, 2021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 등 기관상을 다수 받았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 단지로서 자리매김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해 27일자로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21만8,105㎡ 부지에 1,104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경기북부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역할과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다. 그간 공동사업시행자는 공동사업시행 협약체결(2019년 2월), 조사설계 용역 착수 및 중앙투자심사 통과(2019년 10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 고시(2021년 7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내년부터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해 2024년까지 단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전체면적 21만8,105㎡의 47%(10만2,885㎡)를 산업시설용지로 계획했고 산업시설용지의 31%(3만2,085㎡)를 연구개발(R&D)부지로 계획했다. 기존의 도시형산업, 뿌리산업, 기계산업 등에 서비스 융합과 데이터 기반 혁신으로 전통제조업의 구조고도화를 도모하고, 디자인·IT
(정도일보) 한국철도는 2021년 12월 27일자로 제4대 장영철(57세) 대구경북본부장을 임명하였다. 신임 장영철 본부장은 1986년도에 입사하여 물류본부와 기획조정실을 거친 실력파로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감사실장과, 미래전략실장 등 주요보직과 부산경남본부장, 광주전남본부장 등 철도의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인사에서 대구경북본부장으로 취임하였다. 특히 장영철 본부장은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에 따라 서면으로 대신한 취임사를 통해 “안전하지 않으면 운행하지 않는다,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대구경북지역 관내 불완전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현장을 누비며 소통하고,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사가 협력하여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코레일 대구경북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 노동자 3명 중 1명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상습적으로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받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노동자의 사생활 침해 등을 막기 위해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점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연결되지 않을 권리도 지켜져야 할 소중한 권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응답자들은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얼마나 받느냐는 물음에 ▲매일 2.8% ▲일주일에 두 번 이상 9.2% ▲일주일에 한 번 22.2% ▲한 달에 한 번 37.0% ▲1년에 한 번 16.6% ▲받은 적 없음 12.2%로 답했다. 전체 87.8%가 퇴근 후 업무지시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전체 34.2%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퇴근 후 업무지시에 시달린 셈이다. 근무시간 외 업무지시를 받는 매체(중복응답)는 ▲카카오톡을 비롯한 개인 메신저 73.6% ▲전화 69.2% ▲문자 60.0% ▲전자우편 38.6% ▲사내 메신저 35.6% 등의 순이다. 매체별 사생활 침해 인식 정도를 보면 전화가 88.8%로 가장 심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