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0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단체 및 중앙성결교회, 벧엘교회 등에서 후원을 받아 설맞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백미 10kg 170포, 라면50박스, 온누리상품권 50만원, 현금 400만원 등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한부모 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어려운 가정 480여 세대에게 설명절맞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운순 권선1동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단체 및 교회, 개인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 후원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권선1동이 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오는 26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창업기업에게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소액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역량 강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개념 및 특성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진행절차 및 방법 △성공사례로 구성되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전년도 경기도 지원기업에 관한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증권형 펀딩을 준비하는 도내 창업 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크라우드펀딩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경기도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교육 당일 수강을 위한 별도의 인터넷 페이지 주소를 해당 신청자의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개별 전송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유력 플랫폼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하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교육도 내달 10일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으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에 관심 있는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4급 승진 ▲안전교통국장 정광량 5급 승진 ▲팔달구 한정례(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정선(지방행정사무관) 4급 전보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안전교통국장) 5급 전보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장 이기조(팔달구 행정지원과장) ■정광량 안전교통국장(지방서기관 승진) 1967년생인 정광량 안전교통국장은 1991년 장안구 사회산업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1월 행정안전부로 전출한 후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2019년 1월 수원시에 특채 임용됐고, 서둔동장을 거쳐 2020년 7월부터 대중교통과장으로 재임했다. 정확하고, 세밀하게 업무를 파악해 탁월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해 선·후배, 동료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한준수 도서관사업소장 1964년생인 한준수 도서관사업소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 5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영통구 광교1동장,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시 시민안전과장을 거쳐 2021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안전교통국장으로 재임했다. 주요 현안을 꼼꼼하고 빈틈없이 추진해 조직 내 신망이 두텁
(정도일보) 김종한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속화됨에 따라 별도 취임식을 생략한 채, 21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및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행정부시장으로서의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종한 부시장은 “최근 지역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거세고 겨울방학과 설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관련 기관들 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한다. 중대본 회의 참석 후, 시의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 대해 신속한 지원 등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이어서 오후 1시에는 동산병원 내 마련된 재택치료지원센터(중구 대신동)를 직접 찾아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오후 3시부터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실·국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시정 현안 사업을 꼼꼼히 챙기는 등 취임 당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서면으로 갈음한 취임인사에서 “정치·사회적으로 대변혁기에 행정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임무에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위기와 역경 속에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2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년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조혜영)가 주관했으며 이탄희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지석환·엄교섭 의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시의원, 관내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등이 함께 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우리 사회가 중심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일어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진 부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용인특례시민을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구석구석 미칠 수 있도록 우리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내자”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도 1,390만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이웃과 함께 사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의 노력이 더 큰 희망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의장을 대신해서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하기도 했다.
(정도일보) 대전서부경찰서는 1. 20., 고객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는 것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112 신고 후 피해 사례를 설명하는 등 세심한 관찰력으로 2천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한우리신협 용문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 수여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1월 12일 20대 중반의 남성 고객이 검찰 사칭 전화를 받고 신분증 사진 전송, 불상의 파일을 다운받아 휴대폰이 해킹된 후 은행 방문하여 자동차 구입 목적으로 예금 2천만원을 현금 인출 요청하자, 인출 목적을 재차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대답을 달리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에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되어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및 은행원에게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고도화 되었고 돈을 직접 받아가는 대면편취형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기관의 고액 인출자 의심 적극 신고가 피해 예방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타까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금융기관 협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 20일 서면회의를 통해 안형환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10기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은 방송, 경영·회계, 법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총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22.1.21~’24.1.20)이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방송법 제35조3에 의해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방송사업자등 사업자 사이에서 발생한 방송프로그램 공급 및 수급과 관련한 분쟁 등 방송사업의 운영에 관한 분쟁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0일 팔달 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660포를 팔달구청에 기탁했다. 좀도리는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술 씩 덜어내 모아뒀던 단지를 일컫는다. 새마을금고의 대표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바로 좀도리 정신에서 유래되었다. 자신이 가진 것의 일부를 이웃에 전하며 상부상조하던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가고자 새마을 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전형적인 구도심으로 노령층과 저소득층의 거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어려운 분들이 많은 곳이다. 설 명절을 맞아 팔달구 관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팔달 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서부지역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서부지역 주요 국도변의 전반적인 미관 향상을 위해 △안중오거리 도시공간구조 개선사업 △서부지역 가로환경개선사업 △아름다운 녹지경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바람길숲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부지역 도시경관개선 T/F를 이끌고 있는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등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서부지역 관문인 안중오거리, 국도 38호선 주변 가로환경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한 후 보완할 부분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서부 지역 국도변에는 공장 및 미관 저해 시설이 위치해 있어 단기간에 획기적인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이번 세계대회 이후에도 지주간판 시범사업 확대, 특색있는 녹지경관 조성 등 미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새로운 서부시대를 맞이하는 지역 위상에 걸맞은 쾌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상 인간(버추얼 휴먼)인 ‘반디’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버추얼 휴먼은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CG) 기술로 만든 것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영상 등에서 활동하는 가상 인간이다. ‘반디’는 원스톱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이 버추얼 휴먼 원천 기술력을 활용해 실제 20대 여성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한 모델이다. 반디(Van:D)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표현한 것으로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도는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메타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면서 디지털 미디어와 함께 성장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반디를 경기도 14번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지자체 차원에서 버추얼 휴먼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반디는 앞으로 2년간 도정과 주요 행사를 SNS, 메타버스 등 디지털 공간에서 도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광범위하게 활동하면서 도민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반디가 도민과 소통하는 첫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19일 관내 전체 42개교 초·중·고 교장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문을 연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2022년 오산시 미래교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함께하는 오산혁신교육 12년차를 맞이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새로운 미래교육을 향해 한걸음 더 진보하는 오산교육을 만들고자 관내 42개교 학교장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악취 나는 혐오시설에서 강아지들의 행복공간으로 재탄생한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진행되어 생명존중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을 펼칠 수 있는 교육공간을 함께 둘러볼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는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오산혁신교육포럼 등 2021년 진행되었던 다양한 교육 사업들을 되돌아보고 학교 현장의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올해 오산교육은 특히 2022개정 교육과정 추진사항과 유엔이 정한 지속발전가능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성에 더욱 중점을 두고 추진 될 예정이다. 물향기학교는 학교별 특색 교육을 진행하면서도 학생자치활동, 생태환경교육, 인성교육, 민주시민교육, 진로교육 5개 분야를 더 중점 추진할 것이며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과 더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2022년 설맞이 이웃돕기'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기금을 활용해 두유, 라면, 생필품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물품을 구입했다. 또한 ▲서호새마을금고 좀도리쌀 ▲주식회사 대평원 백미 ▲세한교회 백미, ▲㈜나누리 라면 ▲새마을부녀회 김세트 ▲서둔동 주민자치회 및 농협 서둔동지점의 성금 등 기업체와 단체에서 다양한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왔다. 기탁받은 물품은 설명절 전까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약 7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있으면 언제든지 서둔동으로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관내 단체와 기업체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설을 위해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회장 임경섭)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로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 속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평택시 통복동은 통복시장 상인회가 지난 17일 설맞이 사랑나눔 반찬 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랑 나눔 반찬 봉사는 통복시장 상인회 임경섭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20년 5월부터 시작돼 어느덧 2년 가까이 계속된 봉사 활동으로 시장 상인 60여 분이 매월 1만원씩 내는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후원금으로 만든 밑반찬과 계절 음식들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상인회원들이 꾸러미를 제작해 통복동 관내 독거 어르신 35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반찬 나눔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왕만두, 떡국떡 등 설 음식과 밑반찬 3가지가 전달됐다. 봉사 활동이 알려지면서 통복동 단체장들과 시장 상인들도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에만 각 단체장들이 현금 40만원을, 익명의 상인이 돼지고기 10㎏을 후원했다. 임경섭 상인회장은 “통복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만큼 시민들의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해야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바깥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반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팔달구 고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돈)는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 300여 세대에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고등동 단체장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또 농천교회에서 온누리상품권 111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온누리상품권 20만원과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이어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라면 40박스, 고등동 방위협의회 지향숙 위원이 라면 10박스, 경기교총웨딩하우스에서 백미 10kg 10포, 덕성상사에서 백미 10kg 20포를 후원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고등동 단체장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감이 증가되는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보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이번 후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골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안배하였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사랑을 받아 행복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미래라이온스(회장 윤동환)에서는 19일 임인년 새 해 첫 나눔행사로 수원시 인계동행정복지센터와 평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평동에서는 쌀보다 라면을 원하는 주민들이 많아서 라면을 보내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윤동환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따스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인계동과 평동의 기초생활수급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수원미래라이온스는 올해 창립 14년째를 맞았으며, 매년 이웃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