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지난 27일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오산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새로운 오산교육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오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서 ‘생존과 공존의 힘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오산만의 혁신교육 철학을 가지고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에서 펼쳐지는 교육과정을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실천해왔다. 이번 2022학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시즌Ⅲ 부속합의에는 그간 오산교육사업의 12년의 시간을 망라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2022개정 교육과정의 추진방향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담은 미래교육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가지고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그간의 사업 평가 및 분석, 미래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고장 바로알기, 시민참여학교, 미리내일학교 등 지역체험 교육과정과 1인1악기 통기타 수업, 오산토론교육, 오산형 고교학점제 지원 등 다양한 공교육 사업이 담겼으며, 특히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를 기반으로 블렌디드 러닝 수업뿐 아니라 AI(인공지능)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쌀 360포를 기부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 김보규 회장은 지난 1월 25일 1000만 원 상당 쌀 360포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김보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펼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폐기물이 증가해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수원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공동주택, 도로변, 골목길 등 수원시 곳곳에 배출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일을 한다.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는 명절마다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들에게 “설 연휴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대시민 호소문’을 게시하고,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며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하신다면 3차 접종을 받으신 분만 될 수 있는 대로 짧게 머물러 달라”고 권고했다. 국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월 25일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고, 26일 확진자 수는 1만 4518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았다. 수원시 확진자 수는 1월 21일 처음으로 200명을 넘어섰고, 25일 353명, 26일 365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비율은 1월 셋째 주(1월 17~23일)에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염태영 시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매섭다”며 “수원시는 현 방역체계를 긴급 점검하고,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확진환자 급증에 대비해 관리의료기관 확대, 재택치료 전담조직 신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 시행 ▲연화장, 요양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분야별 업무지속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관련 경기도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업무지속계획은 재해·재난 테러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에도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을 말한다. 오 권한대행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심각한 상황으로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공공서비스 공백이 우려된다”며 “오미크론 유행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사회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기관이나 분야별 특성을 반영한 지침 수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별·부서별 핵심업무와 그에 필요한 인력을 선정하고, 필수인력 감염 시 대체할 인력을 지정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며 “시군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오미크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2022년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수원특례시 신년 기자인사회’에서 “우리 시는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특례시 권한 확보 추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자주성과 책임성 강화, 효율성 증대라는 세 개의 큰 축을 바탕으로 행·재정 권한을 확보해 행정·복지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권한 확보 추진 로드맵’에는 ▲권한 확보를 위한 태스크포스팀 확대 운영 ▲특례사무 차질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 ▲4개 특례시협의회 간 소통·연대 강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협의 창구 마련 등 내용이 담겨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특례시 출범은 국가 정책에 따라 하향식으로 이뤄져 왔던 지방행정 개편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의해 상향식으로 개편된,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한 획을 그은 소중한 순간”이라며 “수원특례시가 자치분권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자치권 확대를 위한 훌륭한 ‘테스트베드’(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만들려면 특례사무
(정도일보) 제57차 안동문화원 정기총회 및 제16대 안동문화원장 선거에서 회원 264명 중 237명이 투표하여 155표(65.4%)를 얻은 권석환 후보(만68세)가 제16대 안동문화원 원장으로 26일 당선되었다. 권석환 당선자는 안동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국가무형문화재 안동차전놀이 전승활동(전승교육사), 사단법인 전례문화보존회 초대 이사장, 안동청년유도회장, 경북청년유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30여 년간 풍부한 사회경험과 문화활동을 이어왔다. 권 당선자는 “안동문화원 단독 원사를 가장 안동답게 외양을 갖추고 내실 있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 시대 변화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축제를 기획, 알찬 문화유적교류 답사와 회원들과의 열린 대화가 있는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개방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최근 화성시 산란계 농장에서 이번 겨울 들어 도내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가운데, 이한규 행정2부지사가 27일 포천시 군내면 포천천 일대를 찾아 차단방역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 들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연이어 발생하고, 설 명절 기간 많은 이동으로 자칫 AI가 확산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방역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포천시 차단방역 대책, 방역시설 설치 및 운영현황, 방역 수칙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차단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규 부지사는 “철새가 우리나라를 떠나는 3월까지는 언제든지 AI가 추가 발생할 수 있고, 설 명절 간 이동으로 AI가 확산할 수 있는 위험이 크다”며, “경기도와 시군, 축산농가, 관련 단체가 합심하여 철저한 방역 태세를 갖추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포천시는 경기도 최대 가금 사육 지역으로 AI 발생 시 피해가 막대할 수 있다. 설 명절이 시작하는 1월 28일과 끝나는 2월 3일에 가용 소독 자원을 총동원하여 일제 소독을 해달라”고 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새로운 청사에서 우리가 만들 새로운 의회,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경기도의회를 위해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경기도의회 식구들 모두 식사 맛있게 하세요!”라며 구내식당 운영개시에 따른 소회를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청사 이사 및 현안업무 등으로 지쳐있는 경기도의회 직원들에게 설명절을 맞아 떡만두국을 제공하고 의장단, 대표의원 및 직원들과 함께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장현국 의장은 “함께 밥을 먹으며 끼니를 같이하는 사이를 ‘식구(食口)’라고 합니다”라며 “경기도의회 온 식구가 모여 모두 함께 첫 식사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무척 감회가 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구내식당은 2022년 1월 24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500여명의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 및 직원들에게 평일 중식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비수급빈곤 가정을 돕기 위해 백미 20포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평호사모회 박환균 회장은 “설을 맞아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덕 위원장은 “온정을 나눠주신 평호사모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호사모회는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가정의 달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설맞이 이웃 나눔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금융기관, 종교기관, 소상공인, 개인 후원자 등이 참여했으며,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마련된 2천 1백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은 홀몸노인 등 저소득 9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드신데도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는 일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온정 가득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 명절 사랑나눔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 단체장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북수원신협, 예스식자재마트, 수원서부교회, 수원화산교회, ㈜대일실업,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 및 단체 26개소가 참여했다. 이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백미(10kg) 398포, 생필품 161세트, 온누리상품권 90만 원 등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54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용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온도를 높여주신 후원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으며, 김명옥 정자2동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기 실직자 등 위기가구에 잘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6일 화성시 향남읍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3일 화성시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오병권 권한대행은 도 및 화성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관리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며 물샐틈없는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방문 등으로 가축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더 이상의 추가 확산을 막는 등 방역 태세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농가의 적극적 협조와 방역 기관의 엄격한 예찰·방역 활동이 AI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농가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가축 발견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토록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 AI 발생 농장 2곳 산란계 43만 마리와 인근농장 3곳 38만 마리를 긴급 처분했고, 역학조사를 벌여 해당 농가 방문 차량과 역학 관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6일 파주 운정 신도시를 찾아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DRT(수요응답형 버스)’를 점검했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고광춘 파주 부시장, DRT 운영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차량을 탑승,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보완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형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승객이 전용 스마트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DRT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해준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DRT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를 통해 승객들은 대중교통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쾌적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현재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1.24. ~ 2.2.)’을 추진 중인 경기북부 지역 자치경찰사무 현업부서를 격려 방문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연천경찰서, 동두천 송내지구대, 양주 덕계파출소를 찾아 엄동설한에도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격려 방문은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음료·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신현기 위원장은 특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자치경찰의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들에게 1인당 50만~100만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각종 사기진작 대책을 마련하여 열악한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신현기 위원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지방자치단체, 도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경찰청은 설 명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1. 25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도시로서,‘여성’이란 의미는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뜻이다. 오산시는 2019년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여성친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민관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추진기반을 다져온 결과 2021년 여성가족부에서 개최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규 지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지역 특성화 사업 발굴·시민참여단 운영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공무원·시민 대상 교육, 민관협력 체계 등에 대해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에 부합하는 13개 대표사업을 추진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