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 선수단에 세 번째 메달을 안겼다. 최민정은 이날 열린 준준결승전에서 1분 28초 73(2위)의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전에서는 1분 26초 86에 머무르며 3위를 마크했지만, 1조 3위 이유빈(1분 28초 170)보다 성적에서 앞서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최민정은 크리스틴 산토스(미국),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수잔 스휠팅(네덜란드), 한느 드스멧(독일)과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최민정의 스타트는 썩 좋지 못했다. 세 번째 자리에서 스타트를 끊은 최민정은 경기 초반 4위로 경기를 출발했고, 7바퀴를 앞두고는 5위까지 내려앉았다. 최민정은 5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다시 4위로 올라섰고, 틈틈히 기회를 옅봤다. 최민정은 세 바퀴를 남기고 아웃 코스를 공략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1위로 올라섰다. 기가 막힌 스퍼트였다. 최민정은 결승선 앞에서 날밀기로 1위를 노려봤지만, 스휠팅에게 아쉽게 밀리며 1분 29초 739의 성적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경기가 끝난 뒤 아쉬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가오슝시(대만) 시장으로 재임할 당시 염태영 수원시장과 인연을 맺은 천쥐(72, 陳菊) 대만 감찰원장이 개인 SNS에 염태영 시장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대만 민주화운동의 ‘대모’로 불리는 천쥐 감찰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고,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염태영 수원시장님과 영상으로 환담을 나눴다”며 “가오슝시장으로 재임할 때 염태영 시장님, 수원시와 다양한 교류를 했고, 내가 총통부 비서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염태영 시장님은 타이완을 방문할 때마다 시간을 내 나를 찾아와줬다”고 밝혔다. 이어 “12년 동안 염 시장님이 수원시에 얼마나 많은 열정과 애정을 쏟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마음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염 시장님 인생의 새로운 행보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어떤 일이든 진심으로 전력투구한다면 반드시 멋지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천쥐 감찰원장의 글을 소개하고, “최근 우리 시 국제 자매도시와 우호도시 전·현직 시장님들께 사임인사를 드렸는데, 천쥐 전 가오슝시장님이 SNS에 저에 대한 그간의 소회를 밝히셨다”며 “천취 전 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 조례안’이 제35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2017년 7월,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선정하며 입시·경쟁 중심의 획일화된 교육을 탈피하고자 주요 핵심 교육공약으로 고교학점제 도입을 추진하였고, 교육부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다양한 교과목을 선택·이수하여 누적 학점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시범·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 경기도 내 모든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윤경 의원은 “초·중등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데 도모하고자 본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 (사)함께웃는세상'이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서충환 '(사)함께웃는세상' 사무국장은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100가구 집수리 후원’을 약속했다. '(사)함께웃는세상'은 올해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집수리 자재와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집수리 봉사 인력을 후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집수리를 할 수 없는 모든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사)함께웃는세상'은 도배, 장판 시공, LED(엘이디) 전등 교체, 전기 배선, 곰팡이 제거, 단열벽지 시공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준다. 홀몸 어르신·장애인 가구에는 침대와 짐 정리용 앵글 등을 설치해주고, 연탄난방을 하거나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는 전기온돌을 설치해준다. 지난 1월 8일, 화재로 집이 불탄 고등동 가구의 화재 잔해를 정리해 준 것을 시작으로 1월 22일에는 팔달구 주거취약계층 10가구의 집을 수리해줬다. 동(洞)에서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를 추천하면 각 구 사회복지과와 수원시주거복지지원센터가 추천 가구에 대한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의 주선으로 지난 10일 광명 작은도서관 협의회에서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도서 광명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소장 중인 도서 중 3,391권을 유근식 의원과 함께 광명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식은 그동안 도서 기부 문화와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유근식 의원의 제안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지난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유근식 의원, 과천교육도서관과 함께 소장 도서 520권을 광명시 작은도서관협의회에 기증한 바 있다. 유근식 의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마을의 주요 커뮤니티 공간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많은 도서를 비치할 수 있게 되어, 광명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지식, 정보제공과 더불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 기증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꺼이 나서준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유근식 의원께서는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환)은 10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염태영 시장에게 위촉패을 수여했다.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위촉패를 전달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에 기반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개선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실태 조사, 인권친화형 시스템 구축 ▲관내 초·중·고등·특수학교에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지속가능한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한 복지대타협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해 염태영 시장을 명예사회복지사로 선정했다.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의회장은 “염태영 시장님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인권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며 “수원특례시가 전국 복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개선될수록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는 높아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65년 창립된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법정단체다. 회원 수가 100만 명에 이른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자치분권의 확고한 보장을 위해 지방분권형 개헌 방안과 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와 국회 입법조사처, (사)한국헌법학회의 공동 주관으로 2월 10일 (목)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자치분권 8대 과제」를 발표하여, 현행 헌법상 자치분권 관련한 두 개의 조항은 선언적 규정에 지나지 않는다며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 토론회는 현행 헌법이 현재 지방자치의 다양성과 제도적 수요를 충실히 담아내지 못하는 현실 극복 및 균형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과제로 지방분권형 개헌안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개헌론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형태논의가 우선되어 자치분권 의제가 매몰되는 것이 우려스럽다”며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시민의 기본권과 공공복리를 책임지게 하는 것이 지방분권개헌의 본질이 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방안 마련을 위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내 중대산업재해를 5년 이내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집중관리와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10일 경기도청에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1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 이후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성남 공사장 추락사고 등 잇따른 인재 발생에 따라 경기도의 산업안전보건체계 구축 현황과 관련 사고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올해 들어 경기 북부권과 남부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는 사고가 연속해 발생했다”며 “도내 산업현장 재해사고를 향후 5년 이내에 절반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인데 초기부터 바짝 대응체계를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민간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뿐만 아니라 도와 시군 등 공공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미리 발견해 대응할 수
(정도일보) 동대문구는 10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가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체계 전환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 검사 체계 전환 관련 동대문구 현황 및 대응 방안 등을 브리핑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새로운 코로나19 검사체계 도입에 발맞춰 구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검사 수요 급증에 따라 검사 받으러 오시는 구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인제군이 지난 2월 10일 인제군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와 북면, 기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3명을 임명하고 2022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군은 2021년 기린면 지역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북면 원통전통시장일원이 일반근린형 분야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기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비 83억원이 투입된다. 기린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 수리수리 마을학교 집수리교육, 경관협정 수립 교육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친환경 주차장 조성, 안전안심거리 조성 및 기린내린 어울림 플랫폼 등 생활SOC 부족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면 지역은 침체된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 공동체 거점 조성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도시재생담당은 “인제군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각분야 전문가가 위촉되었으며 기린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북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공모 선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소지한 굿모닝 병원(건강행복센터) 김세영 과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보건의는 평택시 소속 종사자의 건강장해 원인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등 종사자들의 건강관리와 보건관리자 업무지도를 통해 직업병 예방・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경영방침 설정, 전담조직 신설,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 편성, 종사자의 의견청취 및 개선 절차를 마련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됐으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의무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으로 이를 위반하여 사망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정도일보) 김제시 이통장 연합회는 지난 9일 정기총회를 갖고 향후 3년간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김제시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연합회 임원을 선출하였다. 이 중 이통장 연합회장에는 양관용 교월동 협의회장이 재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광활면 정동주 회장과 만경읍 서재선 회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양관용 회장은 지난 3년간 이통장 연합회를 성실히 이끌어 왔으며, 1985년부터 40년 가까이 김제시 4H 연합회장, 한농연 사무국장, 김제지평선 대학 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김제시 사회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민간 전문가이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김제시 발전과 김제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심없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각 읍면동 협의회장님들의 아낌 없는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10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역대 최다로 5만3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역 선진국 대만은 지난 9일 신규 확진 54(국내 10, 국외 44)명으로 27일째 사망자 '0'명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라 눈길. 그러면서 문득, 왜 대한민국 방역 당국은 대만을 벤치마킹 하지 않고 있는지 의문. 사실 코로나 초기부터 세계 방역 최우수 국가가 대만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하지만 중국이 장악하다시피한 WHO에서는 중국 입장을 고려해 코로나 초기에 대만 대신 한국을 방역 롤모델로 선전. 한국 역시 중국을 의식해 대만의 선진 방역 시스템을 배우려는 기획조차 하지 못한 채 양국간 수준 격차는 더욱 극명해진 상황. 대만보다 훌륭한 의료체제를 갖춘 대한민국의 현재 확진자 급증은 지난해 11월 초중고 전면 등교 이후 청소년 확진자 급증에 따른 갈팡질팡 방역 정책이 가장 큰 원인. 그나저나 갈수록 독해지는 오미크론으로 노인·청소년 치명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방역 책임자 기모란 기획관을 대만으로 한 달 정도 벤치마킹 견학이라도 보내야 하는 것 아닌지 우려. 특히 정부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3월 전면등교를 또다시 천명한 가운데, 그저
[정도일보 윤진한 기자] 이기우 전 경기도 부지사가 오는 12일 오후 1~6시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수원 IN 이기우, 이기우 ON 수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부지사는 1998년 제5대 경기도의원을 시작으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과 통합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2020년 차관급인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퇴임하고 현재는 이재명 대선후보 지속가능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후 1시 저자와의 만남으로 시작해 6시 북콘서트까지 향후 수원특례시에 대한 미래비전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저서에는 ‘수원 4.0 시대’ ‘젊은 수원 경제 특례시’를 캐치프레이즈로 SS(Special 수원, Start-up 청년, Smart 경제, Smile 문화, Safety 복지)를 목표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이 제시됐다. 그동안 수원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진행해 온 '수원 경제 한바퀴'를 통해 수원시가 당면하고 있는 경제, 재정, 제조업 및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 고령화 및 저출산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 전 부지사는 수원 태생으로 매산초, 수성중, 유신고, 성균관대,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前 수원시 부시장은 오는 12일 경기대학교 감성코어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6·1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출마예정자인 이 前 부시장은 현재 스마트포용도시포럼 상임대표로 수원의 미래성장동력 구상을 가다듬고 있는데 주력하고 있다. 대학교수, 시민운동가를 거쳐 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도시계획분야 전문가’이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선보일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은 도시계획 공학박사이자 행정가, 정치인으로 활동하며 쌓은 다양한 경험과 결실을 풀어놓은 책이다. 특히 그동안 고민해온 ‘가슴뛰는 수원특례시’에 대한 비전 등을 자서전을 통해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아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워킹스루로 진행되며, 방역패스가 없으면 입장 불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