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 광산구는 23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광산’ 두 번째 공연 ‘일상의 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2년 차 성장거점 기관으로서,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무용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발전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연은 춤을 매개로 단원들 각자가 자신의 삶을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몸의 파동으로 선보이고, ‘꿈꾸는 몸’을 시작으로 12개의 다양한 장면으로 구성했다. 또한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하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희흥 2024 꿈의 무용단 ‘광산’ 무용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정기 공연을 맞이하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앞으로 큰 예술적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광산구의 문화예술 대표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도일보) 고려인의 눈으로 바라본 5·18민주화운동은 어땠을까.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극작가 ‘한진’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연극 ‘폭발’이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연극 ‘폭발’은 고려인 극작가 한진의 희곡 ‘폭발’을 각색한 작품으로, 5·18민주화운동을 독창적으로 해석했다. 특히, 옛 소련 지역에 5·18민주화운동을 최초로 알린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으로 막이 열리는 이 작품은 미군 포 사격장에서 나온 불발탄을 분해해서 나온 고철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과 양공주, 계엄군에 붙들려 고문당한 청년과 군인 등이 등장한다. 군사정권에 맞서는 상징적인 인물을 통해 작가를 포함한 조국의 민주화를 염원하는 고려인의 동포애를 담고 있다. 광산구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포함해 광주 지역 청소년들을 특별초청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연극이 단순히 광주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관객이 새로운 시각으로 민주화 정신의 중요성을 바라볼 것”이라며 “고려인 동포와 문학과 문화로 연대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
(정도일보) 광주를 대표하는 야시장인 대인예술시장에 올 한해 2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즌제를 운영해 시즌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야시장에 색깔을 입혔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25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 12차례 시즌 1~4로 운영됐던 대인예술시장에 총 20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인예술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전통시장에 문화를 접목, 광주 원도심과 대인시장의 유동인구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는 문화예술콘텐츠 사업이다. 대인예술시장은 전국 대표 ‘예술관광형 시장’ 사업으로 남도달밤야시장, 지역작가 레지던시 지원, 한평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 시즌제로 운영됐다. 시즌마다 한국형 호러체험, Y2K 레트로, 한가위 전통놀이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매회 1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대인예술시장을 찾았다. 전통시장만의
(정도일보) '대한민국 공룡 1번지' 경남 고성군에서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의 성공은 기존과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 구성을 통한 관람객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매회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4년 엑스포는 혁신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23년 실시한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비롯한 인기 명소 벤치마킹을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탑승할 수 있는 공룡퍼레이드 다변화 △살아있는 듯한 공룡을 만날 수 있는 공룡라이브쇼 △에어무빙기둥과 공룡 알 조명을 활용한 야간 볼거리 도입 △기존 시설물에 녹화작업 및 휴게공간 구성 등 2024공룡엑스포 행사기간 중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에 힘입어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왕건)은 차기 공룡 엑스포의 콘텐츠를 한층
(정도일보)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소프라노 ‘이해원’, 스트링 체임버 앙상블 ‘수아레 무지칼레’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 ‘사운드 오브 뮤직’이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니 구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소프라노 이해원의 감미로운 목소리, 수아레 무지칼레의 조화로운 연주가 어우러져 한 편의 동화 같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려한 연주와 깊은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정통 클래식 무대뿐 아니라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연주자로 알려져 있다. 클래식 프로그램인 ‘MBC TV 예술무대’의 진행자이기도 한 그는 최근 워너 뮤직 레이블로 ‘클래식 음악으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커넥티드’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이해원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풍부한 감정과 깊이를 선보인다. 아울러 수아레 무지칼레는 국내 최고의 스트링 체임버 앙상블로서, 탁월
(정도일보)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파주장단콩의 역사적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시관’과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즉석 두부, 빵, 떡 등이 판매되며,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점도 운영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놀거리 부문에서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콩 타작 체험’, 손맛을 더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살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판매장이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18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징글벨을 울려라’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주시 다문화가족이 한데 모여 함께 식사하며 친밀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됐다. 식사 후에는 한국 문화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2024년 가족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며 올 한 해의 추억을 되새겼다. 송년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행사를 즐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모두가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지난 주말 진행된 김장 나눔 및 체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60세대에게 전달했다. 이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참여 농가는 이번 김장 체험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올해 3년차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충남도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백제금강점만의 ‘천원샵’을 운영하며 저렴하게 농
(정도일보) 안흥면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안흥면 주천강로 워킹코스길 일원에서‘우리동네 쓰담쓰담’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 ‘쓰담걷기’는 걷기행사를 하며 쓰레기를 주워 담는 친환경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 모인 주민 100여 명은 건강플러스마을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왕복 4km의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와의 연계로 절주 실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해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조남국 위원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지역사회 걷기 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계룡시가 오는 12월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소임을 다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24년 한해 결산 및 다가오는 새해를 더욱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김승원의 지휘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머드오케스트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민요자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계룡시민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공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 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11월 25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2024년 송년음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영주시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지역을 재구성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북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선비세상에서 무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리엔테이션과 선비세상 체험 프로그램 및 기본 교육으로 시작해, 다음날 오전까지 아이디어톤(PPT 작성 및 발표)과 심사·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주말,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영주를 찾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북 로컬 재구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년들이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로컬 리빌딩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함께 지역사회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압연제품 공급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주)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일환으로 기획됐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창군 상하면은 지난 18일 해리농협과 상하면 농가주부모임 주관으로 상하면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하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 명은 손수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정성스레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관내 소외계층과 마을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기홍 상하면장과 주숭월 상하면농가주부모임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실천한 해리농협과 상하면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면 에서도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창군 성내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30여명이 18일 성내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전날부터 정성들여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준비했으며, 약 400여 포기를 김장하여 관내 38개의 마을에 전달했다. 박경년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열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더 좋은 성내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024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선정된 백산면 생건마을에서 마을주민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올망졸망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망졸망 작은 전시회’는 지난 3개월간 생건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공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정성껏 손바느질로 만든 편백베개와 가죽가방 40점을 선보였다. 나상남 생건마을 이장은 “지난 3개월간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바느질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찬일 백산면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생건마을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의 활용과 문화체험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마을 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자원봉사단체인 영동난계로타리클럽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후원으로 ‘2024년 영동군 장애인복지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김장 나누기 행사는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진행 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한수원의 후원금과 장애인복지관의 운영비를 활용해 200박스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행사에 참여한 영동난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한수원 직원들도 후원금 지원과 함께 1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치 양념을 버무리며 온정을 나누는 데 힘을 보탰다. 박병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장애인 이웃들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