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백미(4kg 단위) 76포를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고 밝혔다.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매달 어려운 이읏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선제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선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물품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미술관 전시 관람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 도슨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백영수미술재단 이사 김윤섭가 ‘아이의 꿈으로 살다간 백영수’를, 전시 연출가인 김보선이 ‘함께 그리는 즐거움’을 주제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사실파 화가이자 한국 근현대 미술의 주요 인물인 백영수의 삶과 시기별로 작품의 특성이 변모한 과정을 다뤘다. 또 생전 작가의 개인사와 작품에 담긴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울러 전시실을 함께 돌아보며 전시의 연출과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해설은 1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운영한다.
(정도일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2월부터 3월까지 활동할 개관 5주년 기념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전시관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미술관 활동 참여 및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전시관 지킴이의 역할은 작품 방호, 관람객 질서 유지, 쾌적한 전시문화 조성 등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재 오전(9시~14시), 오후(14시~18시) 2명씩 접수 중이다. 1회 활동에 4시간 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활동 시 단정한 옷차림이 필수다. 불성실한 활동 및 전시관 무단 이탈 시 봉사시간 인정이 어렵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7.7%(1천64억 원) 늘어난 1조4천833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천64억 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43억 원(5.3%) 증가한 1조2천896억 원, 특별회계는 421억 원(27.7%) 증가한 1천516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등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재정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자복지’와 ‘민생활력’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업무추진비 및 행정운영경비 등 관서 운영경비의 동결, 관행적 ‧비효율적 사업의 과감한 축소 등 경상적‧소비성 지출의 효율화를 통해 약자복지‧민생활력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끊김이나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위해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분야에 총 예산액의 61%를 차지하는 7천87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12억 원 ▲노인일자리 확대 2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맞춤형 식습관 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등록시설에 한해 식사정보 및 영양 점검(모니터링)을 실시, 노인들의 영양판정 결과를 제공하고 관리가 필요한 노인에게 영양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별 홍보기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 노인 427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센터가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양관리 필요자의 식습관 관리에 꾸준한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영양상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21일 금오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뜻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의 전 직원과 소속 봉사원들은 지난 7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에 북부봉사관은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사 안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운동(캠페인) 참여 ▲치매 의심 배회 노인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흥선동 작은도서관 및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을 새롭게 지정함으로써 든든한 조력자를 추가로 얻게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치매극
(정도일보)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21일 고산동 빼벌마을 화재 취약가구에 투척용 소화용구를 지원했다. 빼벌마을(고산동 511-8번지 일원)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소화용구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법 교육 후 주민 80여 가구와 주민자치시설, 경로당 등에 지원했다. 노인 가구의 경우, 빼벌마을주민협의체 임원진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투척용 소화용구는 발화점에 던져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노인, 아동 등 화재 취약계층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소영 센터장은 “주민들이 투척용 소화기의 유용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빼벌마을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0일과 22일 양일간 15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 분과위원장 및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활성화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2기 분과 활동의 경험과 만족도를 이야기하며 활성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실시를 위한 방안과 타 시군구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분과위원회에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하는 방안, 온라인 회의도 겸해 효율적인 분과 운영을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년도에 비해 올해 분과 회의가 양적으로 증가하는 등 능동적인 변화가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한 분과위원장은 “주민자치 위원으로서 정체돼 있던 발상이 전환되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해 더 나은 2025년도 사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자치계획 실행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손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체육의 날‘플로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앞장서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고 지역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 사회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플로깅(Plogging)은‘조깅’과‘플라스틱’을 합친 용어로,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토요일 오전 의정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하게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주제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자녀를 행복한 길로 이끄는 부모성장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시리즈 중 세 번째 연수로,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오전 시간에 운영하여 2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석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학생이 혼자 공부할 때 지켜야 하는 원칙과 학부모의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는 진짜 공부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의 절제 ▲최고에 대한 동경 ▲공부하는 이유 찾기의 세 가지 조건을 강조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찾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이 기초 학력과 기본 인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 학교, 교육지원청이 함께 마음을 모아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한 ‘2024년 의정부시 어울림 트래킹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하여 양주 딱따구리 수련원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주변 둘레길과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따라 총 7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급경사나 장애물이 없어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국장은 “이번 트래킹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 추진을 위한 ‘성인학습 진로상담가’ 양성과정을 지난 20일 개강했다. ‘23년 교육부의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2023~2027)' 발표와 더불어 ‘국민 모두를 위한 진로교육 정책(전 생애적 진로교육) 추진 필요성’을 제시한 가운데 평생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어져 왔다. 이번 교육은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경기 북부 최초로 성인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 확장 및 성인학습 진로상담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의정부형 성인학습 진로상담 아젠다 도출을 목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일반 시민을 포함한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등 총 30명이다. 교육내용은 ▲성인 진로교육 상담 및 정책 동향 ▲성인 진로상담 도구 개발 및 활용 탐색 ▲성인 진로상담가 활동 전략 ▲성인 진로상담 관계형성 및 상황대응 등으로 8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평생교육 6대 영역에 성인 진로개발역량교육이 추가되면서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든 이 시점에 더욱 중요한 개념이 됐다”라며,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9일 호원지구대 등산로 안전폴리스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지구대 등산로 안전폴리스는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50여 명의 대원들이 정기적으로 호원1․2동 등산로에 대한 안전 순찰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허재영 대장은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대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분 좋은 나눔을 실천하는 안전폴리스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기부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좋은 곳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0일 홍크린닷컴(대표 홍순남)이 롤휴지 1천500개를 후원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소용품을 전문적으로 납품하는 홍크린닷컴은 연초에도 설 맞이 롤휴지 1천 개를 신곡2동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호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홍순남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온정을 베풀어 주신 홍크린닷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 저소득 취약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연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취약가구 청소년에게 전해달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소사모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환경에서 대학 입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관내 고등학생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소사모는 2002년부터 경기 북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및 보일러 후원, 점심 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취약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