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2024 학교자율과제 사례나눔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지난 10월부터 관내 76교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자율과제 운영 사례를 점검하였으며, 이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사례를 책자로 엮어 배포하였다. 또한 11월 20일 학교장 대상으로, 11월 21일 교감을 대상으로 사례집 중심, 학교자율과제 성과나눔회를 운영하였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교자율과제는 학교의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부터 시작되는 경기미래교육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9일 시장실에서 ‘제11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부서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으로 ▲2025년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개최 방향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 ▲청년들이 제안해 확정된 2025년 청년자율예산 6개 사업의 추진 방향 ▲호호당 2호점 조성 방안 ▲시민이 주도하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논의한 내용들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시민들과 폭넓게 협의하고 소통하며 진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일환인 ‘온기나눔 사랑의 패딩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효요양병원(원장 박철수)의 후원금 50만 원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한 기부자들의 정성이 모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했다. 관내 생활이 가구의 어려운 초중 학생 20명에게 겨울외투(패딩)를 지원,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의정부2동 지사협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위기상황 여부를 면밀히 살피는 등 안전과 생활환경을 확인해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에 힘을 더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데 이번에 준비한 패딩으로 청소년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물품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도 꾸준하게 참여하고,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강구분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협의회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교회가 11월 29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5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산교회는 ‘담장 밖 이웃을 향한 교회’를 비전으로 하는 개척교회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라면 4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조성조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지역 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성조 목사님과 고산교회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주민들로 구성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들이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방범등 설치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안전한 흥선마을 조성에 앞장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안전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실행사업의 일환으로, 흥선 안전리빙랩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흥선 안전리빙랩은 2023년부터 흥선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 중심의 안전 네트워크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현장 중심의 스마트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 안전을 주제로 한 열린 공론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범등 설치 후에도 흥선 안전리빙랩과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관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점검 과정에서 불필요한 위치에 설치된 방범등을 발견하고, 이를 실제 필요한 곳으로 이전해 설치함으로써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9일 해피브릿지(녹양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감면제도와 기타 서비스를 안내해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위기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에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절차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생강청 9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여고 학부모회는 매년 가능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고추장, 모과청 등 손수 먹거리를 정성껏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나눌수록 더 커지는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훈이 되고 있다. 올해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다해 생강청을 만들어 전달했다. 학부모들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한 박미현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따뜻함과 건강함을 나누고 싶어 생강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학부모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의여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생강청을 지역사회에 소중히 전달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가능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운동(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배은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두텁고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는 시군별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했다. 시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운영’, ‘공동주택관리 대면 강습회 개최’, ‘공동주택관리 전문 감사관 운영을 통한 전문적인 자문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품질향상을 위해 자체 품질검수단 운영, 공동주택 공동 전기료 및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연계,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상희 주택과장은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에 대한 행정 신뢰도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2003년 개관한 의정부정보도서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하며 내년 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리모델링)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변화된 환경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위해 전면적으로 추진한다. 도서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3개 층의 공간을 재조정해 기능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 발생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기간에는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 12월 31일까지만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며 상호대차 신청, 도서 예약 신청은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정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관한지 20년 이상 지난 정보도서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임시 휴관에 따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새 단장(리모델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천996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모집 대상별로 다르다. 대상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소득액 산정기준에 적합한 직역연금 수급자)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3천541명 ▲노인역량활용사업(65세 이상 및 일부사업단 60세 이상)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951명 ▲공동체사업단(60세 이상)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307명이며 ▲취업알선형(60세 이상) 197명은 연중 신청을 받는다. 내년에는 신규사업단으로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사업단(2호점), 한방차포장사업단, 전기차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1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정부‧송산‧신곡(분관 흥선)노인종합복지관 ▲장암‧녹양‧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경기도 사회적경제협회 시니어사업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는 생일을 맞이했거나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한 가족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피자와 케이크 만들어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시키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스스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들며 자신감도 늘었다”며, “가족들과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11월 28일 의정부역사에서 여성폭력 근절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의정부경찰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의정부시 사랑의 쉼터, (사)사랑깊은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의정부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상담소 두레방, (사)경기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등 유관기관 및 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여성폭력 근절 서명운동,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안내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여성폭력 추방주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련 활동 사진을 시청 시민갤러리에 전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동(캠페인) 및 홍보로 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폭력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거점 행복마을 만들기’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1부는 자아존중감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장벽(배리어 프리) 영화(화면을 설명해 주는 음성 해설과 대사,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한 영화)로 나문희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를 상영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노년기 자존감 향상에 대한 강의도 유익했고, 무엇보다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거점 역할을 다하며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