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29일, '2024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 ‘지배구조(G) 부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코데일리와 에코맘이 주최하고, 인피니티컨설팅과 SK C&C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ESG경영을 통해 미래성장 기술력과 경제성장 동력을 확보, 국가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관광재단은 ESG 평가에서 탁월(RM-2) 등급을 획득하며 10점 만점에 8.16이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 평균 점수보다 약 5점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한 지배구조 부분에서 이사장을 수상했다. 강원관광재단의 주요 ESG성과로는 △에코플로깅 등 연 5회 이상 사회공헌활동 운영 △폐자원 업사이클링 캠페인 △정보보안 공로 표창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구축 등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장상 수상을 통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ESG경영에 관심을 가졌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마인드 함양을 위해 도 공무원교육원 교육생, 도·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지(G)-핵심인재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도 공무원교육원은 11월 29일 포항공대 반도체공학과 이병훈 교수를 초청하여 6급 중견 관리자, 신규 공무원 및 도·시군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전략 및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모든 공무원이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비대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이병훈 교수는 아이비엠(IBM) 연구개발(R&D)센터,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나노융합기술원 원장과 반도체 기술융합센터 공동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다루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제언을 제시했다. 정영미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공직자들의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정도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국가, 도시, 공공기관, 공기업 등 공공브랜드의 진흥 및 체계적 관리 가치 제고를 위해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해부터 국내 처음으로 순수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진태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41년 만의 오색케이블카 착공,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 등 굵직한 현안 해결과 반도체, 바이오, 수소 등 첨단 산업 기반을 새롭게 조성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기반을 재편하는 등 전방위적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지사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전 평가회에서는 직접 pt발표자로 나서고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공모사업 현장 평가, 반도체 공동연구소 대면 평가 시에는 직접 강릉과 서울로 달려가 강원권 선정 필요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CCTV 통합관제센터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을 위해 '2024년 CCTV 통합관제센터 워크숍'을 11. 28. ~ 11. 29. 2일간, 태백시 청소년수련관과 태백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정부 정책 동향 및 CCTV 관련 사업,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스마트강원 영상지원 유공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정보통신공사 원가계산, 중대재해처벌법, 지능형 영상분석 사례 등 CCTV 관련 국내 동향과 신기술 특강이 진행됐으며, AI기반 지자체 CCTV 관제 지원 방안에 대한 정부 정책 공유와 시군 및 유관기관 간 업무협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CCTV 관련 국내 우수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기업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차에는 태백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 대한 시스템의 선진 사례와 운영 현황을 소개받고 시군 간담회를 통해 개인영상정보 보호 및 제공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전길탁 행정국장은“CCTV통합관제센터는 단
(정도일보)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대 회 명 : 2024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 - 참여대상 :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 심사결과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최우수상” 수상 - 심사기준 : 적정기술, 적정공법, 신공법, 창의성, 활용성 등 - 심사방법 : 1차(서류심사), 2차(현장심사), 3차(발표심사) 이번 임도는 춘천시 동면 감정리 산149-13번지 일원 기설임도(10.2km)와 폐국도(3.2km)를 연결하여 국유림·공유림·사유림을 통합한 임도망구축으로 산불진화 및 산림경영 활성화 제고가 높은 임도로 절·성토사면 훼손면적 최소화를 고려한 임도설계 및 임도개설시 발생되는 입목등을 전량 임외반출 및 잔존물 파쇄처리를 통해 산림경관향상에 기여 뿐 아니라 사면안정화를 위해 친환경생태복원공법을 적용했으며, 터파기 과정에서 발생한 암석을 활용, 성토사면 안정화를 위해 암성토 공법을 적용하고, 횡단배수로와 임도 측구에 잡석을 채워넣는 공법을 적용하여 집중호우 시 임도 노면과 측구의 침식을 예방하는 등 재해에 안전하고 경관이 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시재생사업의 사업 효과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완료 및 완료 예정지역에 대한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및 자문단이 각 지역의 현황을 모니터링 한 뒤, 지역별로 △도시재생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 △거점시설 지속 운영 방안 등을 제안하는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도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완료지역에 대한 사후관리 교육 및 컨설팅을 연간 2회(상·하반기)에 걸쳐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강릉시(옥천동) 등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5곳에 대하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했고, 하반기에는 지난 11월 '정선군(사북읍)'을 시작으로 4개 시군 5개소에서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중 4개 시군 4개소를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맹기 도시재생과장은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 39곳 중 11곳을 완료했으며, 이들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후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해안 6개 시군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북방대합 80만 마리, 개량조개 52만 마리를 무상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북방대합과 개량조개는 올해 5월부터 동해안에서 어획된 어미를 확보하여, 센터에서 직접 배양한 미세조류를 먹이로 공급하며 6개월간 키운 길이 1cm 이상의 우량 종자들이다. 북방대합은 동해안에서만 서식하는 대형 한해성 패류로, 개량조개는 동해, 서해, 남해 등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조개류이다. 그동안 조개류는 형망어업에 의한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었으나, 자원량이 감소하면서 인공 종자 생산을 통한 치패 방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북방대합 1,000만 마리, 개량조개 240만 마리 이상을 방류해 왔으며, 방류 후 2~3년 내에 길이 10cm 이상의 성패로 자라, 마을 연안어장의 패류 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꿈터)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에게 의학 및 의료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하이 닥터스(HIGH DOCTORs)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추진 사업의 하나로 실시되는 본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업종에 대한 올바른 직업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되며, 현직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제 의과대학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으로 차별화된 진로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의예과 박정현 교수,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최유진 검사조사관, 강원대 의대 재학생 등이 강사로 참여해 뼈 모형을 조립하고 척추측만증을 검사하는 해부학 실습, 마네킹을 활용한 실제 검시 실습, 청진기와 혈압 측정기를 사용한 심장 해부학 실습, 운동요법 실습 등을 진행한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의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영월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영월 더나은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한 교육 협력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영월군 초‧중‧고등학교 교무부장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40명이 참석하여 2024년 영월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따른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학교의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협력과 연계의 기회를 가졌으며, 지역 교육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여 2025학년도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추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교육 협력 공동연수를 통해 영월 지역의 교육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학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9일, 양구 방산면 고방산리와 양구읍 도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460호선 '동서녹색평화도로(양구 고방산지구)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학령터널을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6년간 총 474억원을 들여, 학령터널 845m를 포함하여 왕복 2차선, 연장 2.7km의 도로 개설공사를 마친 것이다. 학령터널 개통으로 산지 지형의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특히 겨울철 강설 시 차량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도로 준공은 강원권 접경지역의 특성상 군사지역 규제 등 지역 균형발전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연계 도로망 확충을 통해 양구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봉용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접경지역을 포함한 도내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월 29일 동해시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지역(발생농장 10km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11월 28일 24시부로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조치는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발생농장 살처분·매몰 완료일인 10월 30일부터 28일이 경과한 현재까지 방역지역 내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환경검사와 방역지역 내 닭·오리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해당 방역지역에 있는 가금농장(193농가 9,640수)에서는 닭·오리 등 가금, 알, 분뇨 등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방역대 해제 후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예정이다.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홍보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정밀검사, 소독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해 가금농장에서는 방사 사육금지, 철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 및 기반 조성을 논의하기 위한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베뉴분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호텔 및 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마케팅, 개최 지원, 기반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대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협의가 진행됐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마친 후,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회원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과 전시 복합 산업(MICE)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 전시 복합 산업(MICE) 연합(얼라이언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전시 복합 산업(MICE) 활성화를 위한
(정도일보) 강원인재원은 28일, ‘제22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은 범도민 에너지 절약 활동과 에너지 분야 기술 혁신을 촉진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22회를 맞았다.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문화 조성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저효율 전기제품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연간 약 3,300만 원, 26%의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학철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무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환경·사회·윤리(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에너지 절약 및 음식물 저감 캠페인, 친환경(ECO) 경영 최고경영자(CEO)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난피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5년에서 10년) 및 이자 전액 지원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고금리·고물가 등 삼중고를 겪고 있었으며, 올해 5월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금 상환이 시작되면서 원금 상환기간 연장과 지속적인 이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속초 산불 피해 비상대책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방문하여 건의한 결과, 전국에서 첫 사례로 11월 25일부터 상환기간 연장이 최종 확정됐고, 이와 함께 도에서는 이자 전액 지원도 함께 맞춰 연장한다. 상환기간 연장을 신청하려면,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경우 재단에서 연장 보증서를 수령한 후 거래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용·담보대출자는 직접 거래은행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현재 도는 화재, 산불,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동해안 산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회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성과공유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 더덕 작목반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식품부가 올해 처음 개최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성과공유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우수사례를 발굴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에서 총 12건의 우수사례가 발굴됐다. 그 중 홍천 더덕 작목반은 청정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되는 100% 지역산 더덕을 이용하여 식품 기업 ㈜다원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의 ‘쿠키아’와 함께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9일 ‘2025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설명회’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기업과 농가 간 계약재배 확대 등 농업과 기업이 윈-윈하는 상생협력 사례가 많이 발굴되어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농가(생산자단체)와 식품/외식기업이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