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포시는 10월 14일 시청 소속 현업근로자(320명)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보호 조치를 위해 안형숙 뉴고려병원 센터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 및 의학자문 등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첫 단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선임된 산업보건의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오는 2024년 9월 30일까지 김포시청 소속 현업근로자 300여 명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학적 조치와 자문역할을 맡는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해 의학적 소견 및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작업장의 건강장해 요소를 없애는 업무를 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하기 위한 김포시의 노력이다”라고 설명하며,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5일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차종호)에서 라면 100박스(20개입), 샴푸 등 46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차종호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장은 "장애인,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가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 과정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온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은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비영리 부문 최고상인 대상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약 5개월의 경합 끝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2018년부터 5년 연속 ‘SNS 활용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 비결로 매체 성격에 따라 연령대별 타깃층을 세분화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의 ‘전략적 운영방식’을 꼽았다. 의회 자체제작 SNS 캐릭터인 ‘소원이’를 적극 활용해 영상·카드뉴스·포토튠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 결과, 지방의회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10~30대 젊은층의 호기심을 이끌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건설기능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설기능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건설인, 건설직종 교육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 협동조합 운영 사례 소개, 건설 전문인을 통한 상담을 통해 사업 모델과 설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해 왔다.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기초교육(2시간), 심화교육(2시간), 컨설팅(4회) 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 올바름, 일자리 희망나눔, 한국마이스터, 새우리 등 4개의 건설기능인 협동조합이 설립돼 활동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건설 멘토로 참여한 유제학 한국건축마이스터 협동조합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민주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합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라며 “협동조합을 통해 건설기술로 힘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석원 건설일자리팀장은 “건강한 건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경기도 기념물 제1호)에서 열린 제18회 포은문화제 기념식을 찾아 선생의 정신문화를 기리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심언택 용인문화원장, 정승수 영일정씨 포은공파 이사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문화제는 포은 선생의 충절·충효 정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추모제례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의 큰 자랑이자 자부심인 포은문화제가 3년만에 묘역에서 열려 더욱 뜻깊다”며 “포은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는 포은문화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행사로 발전시켜온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나라) 향한 일편단심‘의 포은 선생을 배우겠다며 호를 ’학포‘(鶴圃)로 정한 조선시대 선비이자 문인화가인 양팽손 선생, 포은을 트집 잡으려 했던 이에게 ”허물이 없는데서 허물을 찾는 것도 옳지 못하다“고 했던 퇴계 이황선생, 포은 선생 묘역 입구 신도비에 비문을 지은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많은 후손들이 선생의 충절을 기려왔고 오늘 이 자리까지 이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관한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인 정책자문위원회를 지난 14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대표 공약으로 추진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과제를 시민을 위한 최상의 정책으로 설계 및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가 담긴 위원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방향, 운암뜰 도시개발사업·광역교통 계획 수립 등 4개 안건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공개 및 추천 모집 과정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 분야별 전문가, 대학교수, 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분과별 안건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는데 정책 일반·지역경제·청년정책 등은 △기획경제, GTX·광역 교통 등 교통 관련 주요 정책은 △교통혁신, 도시개발·에너지·환경·건축 등은 △도시환경디자인, 복지·교육·문화·예술·체육은 △복합문화도시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날 선출된 유용원(현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 부위원장은 “시 정책과제 등에 대해 전문적인 의견을 공급하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관장 이경숙)은 2022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담돌봄'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아동 돌봄사업을 운영한다. 도담돌봄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터이자 봉사자들이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자'는 목표로 창립됐다. 특히 '도담돌봄'은 도담어린이작은도서관 이라는 공간의 운영예산이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육아 주체자 및 주민이 모여 지역공동체로 모여 고민하던 중 수원시 자치분과 권배경 주무관의 조언 등으로 진행하게 된 사업으로 민관 협력이 돋보였던 사례이다. 우선 도담돌봄 공동체에서는 방과 후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반갑게 맞아주며, 놀이 활동을 함께 해준다.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 하는 친구들은 돌봄의 아이들과는 친하게 어울려 놀 수 있도록 또래 관계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다문화어린이의 학습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학습지원도 준비할 예정이며, 아이들의 배고픔도 아직은 간식이지만 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제공해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월1회의 운영회의를 거쳐 체계적인 운영을 고민하며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서 열린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6ㆍ25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해 학살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1950년 9월 21일 당시 용인, 수원, 평택, 화성, 광주, 남양주 등 6개 지역 민간인 187명이 북으로 끌려가다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 일원에서 북한군에 의해 집단 학살된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고자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의 추도사,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의 추념사, 백광호 테너의 조가, 송주현 단경예술단 대표의 진혼무, 헌화 등이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도사에서 앞서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 올립니다”라며 “숭고한 뜻을 잘 이어 나가겠다”고 추도 글을 남겼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도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체육회 G-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선수 4명이‘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19세 이하 단체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테니스 결승 경기는 울산광역시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렸는데 여자 19세 이하 단체전에서 김민서, 김하람, 이수연, 장서현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대표가 서울시를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2018년 창단한 오산 G-스포츠클럽 테니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19세 이하 개인전 은메달을 비롯하여 역대 주요 국내·외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 주니어 테니스 최강의 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묵묵히 훈련해 각종 대회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과 이들을 잘 이끌어준 지도자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선수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오산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열렸는데 오산시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 배드민턴, 양궁, 축구, 테니스 등 5개 종목 2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회장 이병락)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투자·일자리 확대를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9명, 평택시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지원사업 안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내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관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산업단지는 5곳으로 총 68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정장선 시장은 “잦은 소통으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팔달구 행궁동(동장 송종백)은 14일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분을 모시고 행궁동어울림센터에서 ‘따뜻한 생신상’ 행사를 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요리조리봉사대는 행궁동어울림센터에서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15분을 모시고 직접 만든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 행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요리조리봉사대는 직접 만든 정성스런 한식 한상차림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고, 시립행궁동어린이집 원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준비한 축하카드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며칠 동안 연습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또한 모커리 한방병원에서 어르신들에게 관절에 좋은 한약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웃음을 짓고, 즐거운 식사를 하고 선물을 받고 돌아가며 행사에 초대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에서 2022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한올한올 한땀한땀 사랑뜨개』 사업으로 직접제작한 쁘띠 목도리 200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130명과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장은 “직접 뜬 목도리를 선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올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 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곳곳에 어두운 그늘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채움과나눔 문화예술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한땀한땀 정성으로 만드신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2동 본만두 권선점에서는 10월부터 한부모가정 등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가구에 따뜻한 만두전골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무료 음식나눔을 시작한 김중한 대표(본만두 권선점)는 “이웃들에게 받는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픈 마음에서 시작했다며,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음식점에 있던 시간을 행복하게 기억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전했다. 기노헌 권선2동장은 “코로나19 및 고물가로 인해 자영업자분들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까지 생각하시는 김중한 대표의 마음이 감사하다. 본만두 권선점에서 시작한 선한 마음이 권선2동 전체로 따뜻하게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일본(오사카/나고야) 간 컨테이너 신규 정기항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상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정기항로는 ㈜팬스타라인닷컴에서 13,681톤급 화물선을 투입해 지난 9월 16일부터 평택항-일본 오사카/나고야항을 왕복하는 주1항차 항로로 매주 금요일 평택항에 입항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16,500TEU의 물동량 유치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한중일 3국간의 해상교역 활성화와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규 정기항로의 초기 안정화 및 항로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항~일본 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지와 추가항로 개설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팬스타그룹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트리 등 9개의 계열사를 두고 다양한 해양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해운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마을기업인 수원 북수동 수원양조협동조합(이사장-황현노)과 세류2동 세류마을관리협동조합(이사장-이종례)은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10월 13일 맺었다. 이날 협약을 맺은 두 기관은 수원 행궁동의 도시재생과 세류2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탄생한 협동조합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두 기관은 행궁동과 세류동에서 각각 마을기반으로 결성된 조직으로 마을 안에서 오랫동안 주민들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수원양조협동조합에운영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인 행궁둥이 투어해설사 과정에 세류마을관리조합의 조합원이 10여명 참석하여 프로그램이 더욱 빛나기도 하였다., 수원양조협동조합 황현노 이사장은 행궁동에서만 오랫동안 활동을 전개 하다 보니, 수원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세류동에서 대하여 모르는 분야가 많다고 말하면서 이번 협약으로 자주 만나고 소통하다 보면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 활발하게 전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한편, 세류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종례 이사장은 지난 10년 이상을 마을주민들과 마을만들기,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