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철원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철원군의회와 철원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안내 및 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철원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 핵심 정책 방향을 철원군의회와 공유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협의체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군의회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원교육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군의회가 지역 교육에 보여준 깊은 관심과 이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간다면, 철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 사회 발
(정도일보) 강릉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14시 30분 강릉교육지원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강릉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임원을 선출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자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 안건을 다루었으며, 회장 1명, 부회장 5명, 사무국장 1명이 최종 선출됐다. 회장 강릉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승용(연임) 부회장 △경포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조은희 △모산초등학고 운영위원장 이종걸 △강릉중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용래(연임) △프렌비숲유치원 운영위원장 윤정아 △강릉해람중학교 운영위원장 정희재(신임) 사무국장 관동중학교 운영위원장 정경희(신임) 강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중심으로 학부모, 교직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운영위원 간 협력 체계가 공고히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15일, 29일 각각 강릉 교육연수원 본원과 춘천 유아교육원에서 공립학교장 및 기관장 등 관리감독자 총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따라 관리감독자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상반기에 4월 15일, 29일 총 2회 실시됐으며 하반기에도 9월과 10월 중 2차례 운영되어 회당 8시간씩, 연간 총 4회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 요인별 안전 대책 위험성 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 예방 대책 등 교육기관 실정에 맞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예산 4조 1,888억 원보다 2,461억 원(5.9%) 늘어난 4조 4,34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 재원은 △보통교부금 및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65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99억 원 △기타 이전수입 9억 원 △자체수입 28억 원 △순 세계 잉여금 등 기타 273억 원이다. 세출 예산은 국정과제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반영했으며, 특히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한 대비와 학교의 인적·물적 측면에서 안전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디지털 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 학습플랫폼 운영 지원(1.8억) △스마트기기 수업환경 지원(117억) △디지털교과서 개발 및 활용 활성화 지원(16.5억) 등 인공지능,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교육격차 해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 신산업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재구조화(8.5억) △직업계고 활성화 기반 조성(2.3억) △도제학교 운영(4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5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의료 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알테라, 삼바노바를 비롯해 도내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주요 연구과제를 강연 및 전시하는 한편,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강원 의료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및 인공지능 산업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교육 및 채용지원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 지원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내 의료
(정도일보) 강원관광재단과 도내 18개 시군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한 ‘강원 관광 챌린지’ 프로모션을 오는 4월 2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을 방문한 후 현장에서 ‘방문 인증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누적 스탬프 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포스터에 삽입된 QR 코드 또는 안내 누리집(홈페이지) 주소를 통하거나, OK캐쉬백 응용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인증 화면에 접속할 수 있다. 여행자는 강원 곳곳을 방문하며 자연스럽게 관광지를 체험하고, 동시에 보상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광지 방문 외에도, 전통시장에서의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는 ‘추가 미션’도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관광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 관광 챌린지’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올해 22회째를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 일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Inter Harmony(조화의 나눔: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은 “다른 나라, 타지역의 전통과 문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명곡을 남긴 훌륭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류가 하나가 되고 우리 서로 간의 차이점들이 더욱 아름다운 유산을 남기는 비전을 관객 여러분들께 제의하고 싶고, 음악제를 통해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영감과 감동을 받으시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개막공연(7. 23.(수))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시작으로 브리튼의 ‘세레나데’, 쇼송의 ‘피아노 사중주’,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하이든의 104번 교향곡 ‘런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2번’, 엘가의 ‘피아노 오중주’,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 아시아 초연으
(정도일보)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26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강원 로컬지 축제(강원 로컬G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예비창업자와 지역 로컬 선도기업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페스타)에서는 강원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이끄는 강원도립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팝업스토어존, 선도로컬기업의 전시홍보 및 판매존, 그리고 지역 라이징 콘텐츠로 주목받는 로컬마켓까지 총 40여개 업체가 각각의 로컬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또한 전문가들의 로컬토크 콘서트 등도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여 로컬기업들은 첫 행사임에도 많은 방문객과 제품 구매로 매출이 크게 향상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축제(페스타)의 메인 전시에서는 강원도산 들기름과 곤드레 나물로 만든 빵, 고랭지 감자와 동해안 미역을 활용한 디저트 등 학생들이 개발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시식 코너를 통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 회의실에서 '폐광지역 개발기금 기본계획 수립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함께 폐광지역 진흥지구가 있는 전국 7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보령, 화순, 문경)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계획(2017~2025년)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2026~2030년) 새로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의 기초가 되는 시군 기본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 기본계획 수립 상황을 공유하고, 수립 및 평가 방향에 대한 상호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과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립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계획의 차별점이자 핵심 내용은 전략별 사업계획 및 성과측정 방안을 포함해 성과관리를 보다 용이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 사업 단위 성과관리에서 계획 기반 전략단위 성과평가 체계로 개편하고, 기본계획의 전략별 자체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8일 도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2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적인 홍보 전략, 도정을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이승윤 교수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윤 교수는 디지털 문화심리학자가 바라본 마케팅 트렌드, 정책 홍보 성공 사례, 디지털 시대 콘텐츠 전략, 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활용법 등 공직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 홍보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도는 새로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와 혁신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혁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포럼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도민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전 부서가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마련해 도정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과 공동수행으로 신청한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직 초기 청년들의 노동시장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 대상 직장적응 교육 지원, CEO·중간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하여 청년들의 ‘쉬었음’ 전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 내 5개 산업단지 인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교육(상사와의 대화방법, 직무역량 강화, 멘토링 등), 조직문화 교육(청년세대 이해 및 소통방법, 리더십 문화) 등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미취업 청년의 구직의욕 유지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5월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직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청년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지역 활력증진에 보탬이 되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5월 1일부터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생활인구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지난해 6월 최초로 「강원생활도민 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올해 4월까지 강원생활도민증 제휴처 135개소를 발굴·모집 완료하고 본격적인 강원생활도민증 운영에 나선다. ‘강원생활도민 제도’는 도내 인구감소지역뿐만 아니라, 인구댐 역할을 하는 춘천, 원주, 그리고 인구관심지역인 강릉, 동해, 속초, 인제까지 포함하여 도내 모든 시군이 함께하는 ‘생활인구 늘리기’ 핵심 시책이다.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은 도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혜택이지’ 플랫폼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모바일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다.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는 도내 숙박, 식음료, 체험, 관광시설 등 총 135개 제휴처에서 다양한 할인 및 서비스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혜택이지 사이트 내 ‘강원패스 - 이용시설 안내’ 메뉴를 통해 제휴처 목록을 확인할
(정도일보)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시, 용인시, 광주시 일대에서 ‘2025 원주 유·초·특 통합학교 관리자 교(원)장 공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초·특 통합학교 관리자 및 교(원)장과 직속기관 원장을 포함한 교육전문직원 총 62명이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통합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째 날은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다'를 주제로, 경기도 이천시 서경들마을에서 청국장 만들기, 전통 음료 체험 등 자연 친화적 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라드라비 미술관에서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하여 특수학교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둘째 날은 '공감으로 함께 나아가다'를 주제로, 맑은소리 하모니카 앙상블의 아름다운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 화담숲에서 분임 협의회를 진행한다. 협의회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사임당교육원은 4월 28일 가산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싱잉볼 명상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7개의 차크라 싱잉볼을 활용한 깊은 진동의 하모니를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의 이해 △명상의 기본 △개인 명상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20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업, 교우관계, 입시 등의 스트레스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싱잉볼 명상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규형 원장은 “싱잉볼 명상을 통해 학생들이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자기 성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8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440여 명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정준화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온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준화 부단장은 “협의회 위원들이 작지만 마음을 모았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부터 지금까지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회 여러분들이 이번엔 영남지역 이웃들을 위해서도 모금활동까지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