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의류리폼 사회공헌단 '힘내요 파자마'에서 "관내 독거 노인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팔달구에 파자마 70벌을 제작하여 후원했다. 권금상 관장을 비롯한 사회공헌단은 8일 팔달구청을 방문해 박미숙 팔달구청장에게 파자마를 전달했다. 파자마는 가족여성회관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의류리폼 사회 공헌 활동단 14명이 회관 의상실에서 한땀 한땀 손수 제작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바쁜시간을 쪼개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가족여성회관 관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후원물품은 각동 독거 노인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권금상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파자마를 제작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417억 원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국민의힘 원내 수석 부대표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 산적해 있는 투자사업 중 시민 숙원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건설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오산 국민체육센터 건립,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 가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부선철도 횡 단도로 건설사업은 오산 IC와 오산 세교2택지 개발지구를 직통하는 도로로 세교2지구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부터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되기에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며 “국비 지원을 통한 정부의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산천 환경을 보존하고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지원 시기 단축,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추진 보류 중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개선을 위한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설사업, 가장천 수질개선과 안정적 유량 공급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재능 Give! 교육 나눔! 학원무료수강 연계사업’에 참여한 학원장들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학원연합회와 ‘재능Give! 교육나눔!’ 사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사업에 참여한 학원장들에게 현판을 전달했다. 2011년 수원시와 수원시학원연합회,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으로 시작된 ‘재능 Give! 교육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초·중·고 학생에게 무료로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나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자녀와 사업연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초·중·고 학생이다. 1가구당 1명이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107개 학원이 참여한다. 한편 수원시학원연합회는 지난 10월 15~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 ‘2022 수원시학원연합회 나눔바자회’ 수익금 500만 원을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고진석 수원시연합회장, 사업 참여 학원장 등이 참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4곳을 선정,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2022년 용인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마이크로시스템을 비롯해 ㈜베리워즈, ㈜비엔에스플러스, ㈜인투바이오 등 4곳이 선정됐다. 시는 6곳의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지 조사 등을 한 결과 이들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시가 주최하는 일자리사업이나 해외통상분야사업,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에 참여할 때 가점을 받게 된다. 또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우대 지원이나 특례보증 추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준 4곳 기업 임원진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는 관내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 인원은 3~5명이상인 기업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장안신협에서는 지난 8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원2동과 파장동에 이불 각 50채씩을 전달했다. 박영균 이사장은“추운 겨울을 대비해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이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장안신협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후원자들의 훈훈한 마음까지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안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백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오랜 문제다.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줄어들면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특례시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관내 농가들을 돕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몽골 우브스주에서 근로자 7명이 입국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이희준 제1부시장과 춘룬치메드 우브스 주지사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농업분야 교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첫 사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국한 7명은 입국 당일 마약 검사,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등 절차를 거쳐 관내 6개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농촌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고질적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팔달 로타리클럽에서는 권선1동에 김장김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모 회장은 “올해에도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취약계층을 생각하며 후원을 하게 됐다.”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욱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로타리안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재필 권선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팔달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는 데 사용되어 11월 중순 경 홀몸어르신,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250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7일 오후 16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실‧국‧관‧과장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의 주요 부의 안건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구축, 용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방범 CCTV 확대 설치 및 노후 장비 교체, 종이 없는(Paperless) 계약 추진 등 2023년 본예산과 관련된 주요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용인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일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 같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이다.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7일 보라동 통장협의회가 보라고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보라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3명에게 지원했다. 조지원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반듯하게 자랄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용인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고, 이번에는 보라고등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한미연합사단(미2사단) 창립기념일 행사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여 지난달 27일 한미연합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외교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주한미군의 한국정착과 한국 문화이해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 무용, 퓨전 국악부터 케이팝 공연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날 한미연합사단 협조단장 김남훈 준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팽성국제교류센터를 방문, 차상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 친선교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주한미군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예술 문화 향유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30분 본회의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임기 만료 및 제9대 의회 전반기 개원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함에 따라 개최했으며,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 및 분과위원회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분야 전문가, 학계, 공공 민간 기관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분과위원회 별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의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정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용인시의 발전과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지정하는 정책 및 현안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7일 기흥구 마북동 소재 KB증권연수원에서 '2022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공유회는 용인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일곱번째 행사다. 이날 공유회는 1~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주요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용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한 후 활동가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음악독서, 환경교육, 공동체 공간 리모델링, 돌봄 공백 해소, 취약계층 생활 지원 봉사 등 11개 마을공동체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혜진 강사의 소통과 관계를 주제로 공동체 화합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내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활동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열악한 환경에 살고있는 취약계층 3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가구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이다. 협의체는 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고, 이웃돕기 후원금을 활용해 창틀 교체, 도배, 장판, 주방과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 개선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대모비스 직원 자원봉사단 '모든행'도 힘을 보탰다. 이날 협의체 위원, 모든행 회원, 동 관계자 등 총 16명이 참여해 각 가정을 방문해 가구 이동, 청소와 소독, 정리까지 완료했다. 모든행에서는 미리 준비한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각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홍용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 추위가 다가오기 전에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도울 수 있게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해주신 협의체, 현대모비스 봉사단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안정적인 복지망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5일 봉사단체 젊은 평택과 함께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김장김치(120박스, 720㎏)를 직접 담가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체 젊은 평택이 서정동을 위해 두 번째로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젊은 평택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관내 소외이웃 120가구에 전달했다. 방지환 회장은 “봉사 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서정동 지역주민들에게 나누게 되어 기쁘고, 추운 날씨임에도 주말에 직접 나와 김장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젊은 평택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4일 행궁동에 소재한 ㈜킵댓은 행궁동에 '킵댓 로스터리'의 오픈 1주년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료품 250만원 상당을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홍석 킵댓 대표'는 후원을 하기 전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자세히 문의했으며, 참치캔, 스팸, 사골곰탕, 통조림 깻잎 등 다양한 식료품을 후원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후원해주신 김홍석 킴댓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독거 어르신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골고루 나눔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