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권안나 의원은 ‘의정부시 아동 양육자 지원을 위한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래는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산1·2·3동, 고산동 지역구의 국민의힘 권안나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연균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 힘쓰고 계신 김동근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의정부시는 올해 출산장려금 확대와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등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기준 합계출산율은 0.68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8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양육 과정의 심리적 부담, 자기돌봄 부족, 경력 단절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출산에 대한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태은 의원은 ‘의정부시 정규홀 골프장 신설 관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래는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태은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의정부시의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규홀 골프장 신설의 필요성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의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정규홀 규모의 골프장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파크골프장만으로는 급증하는 골프 수요를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골프의 대중화, 고령화 사회의 도래, 주 52시간 근무제 확산 등으로 인해 건강한 여가활동으로서 골프의 역할은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공 체육시설로서의 골프 인프라도 균형 있게 확충해야 할 시점입니다. 정규홀 골프장이 신설될 경우 그 경제적 파급효과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은 ‘경상북도 산불발생 시 김동근 시장 미국 출장에 대한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래는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의정부 46만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곡1·2동, 장암, 자금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3월 22일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어 최악의 국가 재난 위기 상황으로 발전했습니다. 재산 피해만 1조 13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산림 피해는 99,490ha 총면적 994.9㎢이며 이재민 3500명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25일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근 시장은 2025년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6박 8일간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 탐방 목적으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 방문이 이뤄지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 채택을 심의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경상북도 산불발생 시 김동근 시장 미국출장에 대한 제언’, ▲김태은 의원이‘의정부시 정규홀 골프장 신설 관련’, ▲권안나 의원이‘의정부시 아동 양육자 지원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자료 확보와 현장 확인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하며, 집행부에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재검토해, 같은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에서는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사립학교 행정실장 소통정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 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6교, 특수학교 1교 총 9명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의정부교육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2025년 사립학교 행정업무 지원 계획과 교육지원청 및 학교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여 향후 사립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사립학교 행정실장 소통정담회를 기획했다. 원순자 교육장은“의정부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사립학교의 실질적인 행정업무 지원을 위하여 소통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으며, 사립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21일 철도 고가하부 구간과 우정지구 중랑천 제방 일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입주민 증가에 따른 도시 공간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인 철도 고가하부 구간은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의정부 스카이자이, 힐스테이트 녹양역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 지역이다. 앞으로도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우정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철도 고가하부 인근 거주 인구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철도 고가하부 공간이 방치되지 않도록,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을 고려한 복합적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의정부 스카이자이 하부의 방치 차량 보관소에서 시작해 행복누리공원, 녹양역까지의 도보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구간 내 연결 통로의 안전성, 도시 경관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우정지구 인근 하동교에서 암매교까지의 중랑천 제방 구간도 함께 점검해, 하천 산책로와 제방 관리 상태, 우정지구와의 연계 가능성 등을 살펴봤다. 김동근 시장은 “거주 인구 증가에 따라 공공공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8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8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시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안전‧환경‧사회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의정부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번 18기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참여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정책 제안 활동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청소년정책제안 간담회 ▲지역사회 운동 ▲청소년 예산참여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름 그대로 ‘참여’가 핵심으로, 여러분이 내는 목소리는 의정부시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다양한 시각을 이해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 오늘 위촉식을 시작으로,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멋진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2차 철도 정책 자문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연구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철도 정책 자문단과 함께 주요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우선순위 설정의 타당성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3년 3월부터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을 비롯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및 경전철 연장 등 현재 구상 중인 철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토대로 시는 ▲8호선 의정부 연장 방안 ▲GTX-F노선 민락 경유 방안 ▲도봉산옥정선 복선화 방안 등 주요 노선에 대한 최적 대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7호선 연장 구간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복선화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부각됐다. &nbs
(정도일보)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9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우리 가정에 행복 벚꽃이 피었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봄을 맞이하여 청소년 가족들이 벚꽃을 테마로 한 슈를 직접 만들어보고 예쁘게 포장해봄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가족들이랑 벚꽃 슈를 처음 만들어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고 맛있었다.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한 것 같고, 다음 달에 진행하는 카네이션 쿠키 만들기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은 4월 17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 발굴에 앞장서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지사협은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저소득 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물품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취약계층 아동 공방 체험 등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민락2지구 중심 상업지역에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사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행위를 예방하는 등 건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송산3동 허가지원과장 및 직원과 하태성 민락2지구상인회 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민락 로데오거리 메가박스 앞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3인 1조로 각종 사업체를 방문해 불법 건축 및 무단 도로점용 행위, 문화유통업 관련 위법 사항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송산3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인회 등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유사한 위법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속보다는 예방과 시민 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8일 천주교 민락동성당과 함께 ‘2025년 송산3동 공원입양 환경정화사업’을 시작했다. 천주교 민락동성당은 관내 초록누리근린공원(낙양동 730)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사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천주교 민락동성당은 투명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수거에 동참하고,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천주교 민락동성당 신자분들의 공원입양 사업 참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송산3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산3동의 공원입양 환경정화는 관내 주민 및 단체가 특정 공원을 전담해 자율적인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4월 2일 의정부 낙양 하나님의 교회를 시작으로 민락하랑어린이집, 유노어린이집 등이 동참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관외 소재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5 의정부시 스몰미팅(소규모 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회의 지원을 넘어 의정부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행사 유치로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관외 단체가 시의 주요 대관시설에서 회의‧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시의 관광명소 체험과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참가 인원이 20명 이상인 행사이며, 행사 1회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 대관료 ▲버스 임차료 ▲다과 비용 ▲회의장비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시작되며, 개최일 기준 14일 전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의정부8경’을 비롯한 산림욕장코스, 문화시설코스, 역사유적코스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제시하고, 행사 참여자에게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올
(정도일보)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마음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치유 중심의 독서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주제별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문화활동 동아리 ‘행복 마녀’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행복 마녀는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 치유 활동을 지속해온 독서동아리로, 시니어와의 소통과 공감에 중심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마음 여행은 5월 13일~7월 1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시니어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협력시설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과 인지훈련을 결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치유 전문단체 ‘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미술치료 ▲음악치료 ▲무용 ▲수공예 ▲회상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교류하며, 기억 회상과 소통을 기반으로 인지 자극을 유도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어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