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순창군에서 열린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37개 종목에서 약 7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일반부 종합 6위, 학생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반부는 궁도, 그라운드골프, 고리걸기에서 1위를, 단체줄넘기와 제기차기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올렸다. 학생부도 유도와 육상에서 1위, 검도와 배구, 씨름, 주짓수에서 2위를 기록하며 학생부 종합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6일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시 선수단은 대형 보름달 모형과 정읍사여인상 퍼포먼스로 ‘정읍사'’를 홍보했으며, 시립국악단과 농악단이 흥겨운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밤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읍 체육인의 결집된 힘을 동력으로 삼아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대회에도 12종목, 80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천상무가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9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김충섭 구단주,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이재하 단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자리했다. 임시총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구단주 인사 말씀, 출석 인원 보고, 보고 사항, 의결 사항,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단주 인사에서 김충섭 구단주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올 시즌 김천상무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몇 경기 남지 않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후 전차 회의 결의 내용, 회원 변동 현황 보고와 신규 가입 대의원 승인, 취업 규정 개정,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졌다. 이후 기타 토의 시간을 거친 뒤 배낙호 대표이사의 끝맺음 인사로 총회가 종료됐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8월 한 달 동안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이제 시즌 종
(정도일보) 하동군과 광양시가 생활체육 동호인의 결속력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는 지난 7일 광양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제27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생활체육 동호회의 화합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개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내빈·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볼링, 배드민턴, 족구, 테니스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종목별 영호남 동호회팀이 참가하여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영·호남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의 없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부상이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옥천군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9일 옥천군게이트볼장에서 ‘제8회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9개 읍·면에서 19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경기 결과 1위는 군북클럽(군북면), 2위는 군서클럽(군서면) 공동3위는 포동클럽(이원면)과 향수클럽(옥천읍)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게이트볼 대회로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에는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그리고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은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개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다.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해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
(정도일보) KBO 굿즈 공식 판매점인 오피스디포가 기존 신사논현점을 새단장한 ‘KBO STORE’ 1호점을 정식 오픈한다. ‘KBO STORE’에서는 오피스디포가 직접 제작하는 다양한 KBO 로고 활용 굿즈뿐 아니라, 구단의 유니폼과 굿즈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쉽게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라커룸을 포토존으로 재현하여 구성했으며, 20일(금)부터는 직접 피칭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피칭존’을 운영하는 등 야구 체험 프로그램까지도 함께 운영하며 ‘KBO STORE’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STORE’는 8월 23일(금) 가오픈으로 공개된 이후 보름간 약 2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KBO 및 구단 상품을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9일) 허구연 총재,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전준호 해설위원, 이대형 해설위원이 참석하여 사인식, 마킹 체험 및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KBO와 오피스디포는 이후에도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도일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연세사랑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PGA 김원섭 회장과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정성훈 대표원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사랑병원은 KPGA 회원 및 임직원의 진료 및 수술 의료비 할인 및 사회공헌 행사 시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골프가 신체에 많은 부담을 주는 스포츠인 만큼 프로골프 선수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과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기회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 상호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KPGA 김원섭 회장은 “한국 남자프로골프와 KPGA를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연세사랑병원에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KPGA와 연세사랑병원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20년 넘게 국민의 관절·
(정도일보) 광주시는 9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한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광주시는 총 653명(선수 540명, 임원 113명)의 선수단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향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출정식에 참석한 방 시장은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광주시 체육인의 열정과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41만 시민의 대표로 광주시의 마크를 가슴에 달고 출전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과 부상 없는 광주시 선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도일보) 충남도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개최 됐던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7개 종목에서(정식 16개, 시범 1개) 약 5000여 명의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의 종합 1위는 천안시로 총 14만 6120점을 획득했으며, 이어 당진시(11만 4991점), 서산시(11만 4390점), 아산시(10만 7677점), 홍성군(10만 3460점)이 종합 5위 내 이름을 올렸다. 모범선수단상과 성취상은 금산군 선수단, 격려상은 청양군 선수단, 진흥상은 서산시, 모범단체상은 충남장애인탁구협회가 수상했다. 남자 최우수선수상은 홍성군 육상종목 이원희 선수가, 여자는 아산시 육상종목 장윤지 선수가 수상했으며, 신인상은 아산시 육상종목 임수희 선수가 영예를 안았다. 지도자상은 당진시 육상종목 김정빈 지도자와 홍성군 조정종목 복영규 지도자가 수상했다.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기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도일보) 익산시는 제61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의 진재익 선수와 은옥 감독이 선수와 감독으로 각각 MVP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막을 내린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결승에서 익산시 소프트테니스 대표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순창군을 2대1로 꺾으며 우승했다. 진재익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과 은옥 감독의 탁월한 지도로 전북도민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경기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익산시 선수단은 이번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의 약진으로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종합 4위를 달성한 바 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한 소프트테니스팀의 선전으로 진재익 선수와 은옥 감독이 대회 MVP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인 소프트테니스팀을 비롯해 정정당당하게 멋진 승부를 펼친 모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함양군은 9월 6일 서상면 스카이뷰 골프클럽에서 지역 동호인 및 재외 향우 등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함양군수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골프협회에서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함양 재외 향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골프 동호인들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경기에는 함양 관내 골프 동호인들과 재외 향우회 팀들을 비롯하여 330여 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오전은 함양 동호인 팀들로, 오후에는 재외 향우회 팀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었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1부 경기에서 오전 지역 동호회팀 △우승 오종일 △준우승 박동조 △3위 조익래 △여성부 1위 박미숙 △롱기스트 이은한 △니어리스트 강진묵 △홀인원상 이영수 △이글상 서경석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2부 경기에서는 △메달리스트 김해 양재민 △우승 울산 오춘택·부산 안민숙 △준우승 부산 윤상돈·창원 임미신 △롱기스트 부산 허정현·창원 최숙녀 △니어리스트 김해 노은식·
(정도일보)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5회 거창군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영산대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체육회 및 태권도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으며, 23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서로의 실력과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중학년, 초등고학년으로 나이별로 구분되었다. 겨루기는 체급별로, 품새는 유급자와 유단자로, 격파는 손 격파와 발 격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그간의 노력과 축하의 의미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여했다. 구인모 군수는 격려사에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거창군의 미래인 유치부와 초등학생 선수들, 그리고 오늘 자리
(정도일보) 무안군청 검도단이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1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 검도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전국 26개 실업팀(남자 18, 여자 8)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뽐냈다. 대회는 남녀 개인전·단체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쟁 끝에 ▲남자 단체전 우승 무안군청, ▲여자 단체전 우승 김해시체육회, ▲3단부 최용찬(부산시체육회), ▲4단부 정용석(용인시청), ▲5단부 김제승(창원시청), ▲6단부 김정진(남양주시청), ▲통합부 성현곤(부천시청), ▲여자부 이예진(부산시체육회)이 개인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전남 유일의 실업검도팀인 무안군청 검도단은 지난해 대한검도회 올해의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최강의 실력을 갖춰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무안군도 매년 2회 이상의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검도 전용훈련장 신축 등 검도 종목의 저변확대와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김산 군수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전국 실업검도대회를
(정도일보)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한 제3회 무안스포츠클럽 골프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무안 C.C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에 기반을 둔 골프동호인 150여 명이 자유롭게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18홀 중 임의 지정한 홀에서 순위를 가리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박성열, 2위 이윤철, 3위 김현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조영숙, 2위 조현덕, 3위 김미경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했다. 대회를 개최한 고비호 회장은 “본 대회에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고 서로 화합하면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이 대회가 화합과 친목의 장이 되어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거 같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본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하신 고비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시청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사격부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