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근영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는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대회 코스인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 1번홀 티잉 구역에서 진행된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25.CJ),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23.CJ)가 참석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은 “지난 2개 대회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김홍택은 “경상도 지역 갤러리 분들의 응원은 굉장히 열정적이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신다면 선수들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며 1, 2라운드는 1만 원,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정도일보) 충남 서산시는 11일 서산시청 사격팀이 4일부터 1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찰청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이 주관한 이번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는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인 4일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소승섭, 최보람 선수가, 25m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오정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셋째 날인 6일에는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최보람, 방재현, 소승섭 선수가, 공기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는 김예슬, 오정은, 유현영,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의 열기를 더했다. 넷째 날인 7일에는 50m소총 복사 여자단체전에서 이은서, 정미라, 염다은, 박해미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다섯째 날인 8일에는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
(정도일보) 2024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인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낙동강수상레저시설에서 치러진 제21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체전 주 개최지인 김해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전 조정 경기장으로 사용될 낙동강수상레저시설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대회를 주최, 주관한 대한조정협회, 경남조정협회, 김해시조정협회와 함께 경기 운영 역량 확보에 주력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는 김해에서 열린 첫 조정대회로 전국의 선수와 관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또 개최지역인 대동면은 이를 기념해 김해를 방문한 전국의 조정 선수들에게 꽃다발 대신 지역 농산물인 파다발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특히 김해를 대표해 인제대 조정팀이 출전해 남자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은 K-water가 차지했으며 여대 및 일반부는 충주시청, 남자 고등부는 수성고, 여자 고등부는 호산고가 종합우승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체전 조정 경기장 시설과 대회 운영 역량을 점검하고
(정도일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펼쳐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KPGA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32조다. 32조에는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25.CJ)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31.볼빅)이 포진돼 있다. 정찬민, 장유빈, 김홍택은 12일 낮 12시 4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KPGA 투어 ‘장타자’로 손꼽히고 있는 이들의 장타 대결에 큰 관심이 간다. 장유빈은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313.211야드)를 달리고 있다. 이어 정찬민은 307.423야드로 3위, 김홍택은 306.226야드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침 8시 10번홀(파5)에서 플레이하는 20조도 주목할 만한다. 20조에는 876,667,469원의 상금을 쌓아 현재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규(23.CJ),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정도일보) 영암군의 대표 콘텐츠 영암군민속씨름단이, 10일 영암군 영암읍 영암국민체육센터에서 지속가능 K-씨름단 선도 모델로 도약하는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6년 지역기업이 영암 연고의 코끼리씨름단 해체를 발표하자, 영암군민이 선수단과 코칭스테프의 손을 잡아줬고, 2017년 ‘대한민국 제1호 민속씨름단’으로 재탄생하도록 뒷받침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창단 이후 올해 8월까지 장사 76회, 전국체전 금메달 6회, 단체전 우승 11회, 통산 93회 우승으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뽐내며, K-씨름 부흥을 선도하는 씨름단으로 영암군민의 선택에 보답해 왔다. 동시에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역사회 안팎에서 체계적·안정적 운영과 투명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숙제도 부여받았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는 이런 요구에 호응하고, 지속가능 K-씨름단으로 도약하기 위해 초석을 닦는 자리로 마련됐다. 후원의 밤 행사에서 HD현대삼호, ㈜HMG는 각각 1억 원의 후원금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영암한국병원과 태양명가한의원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진료와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 지정병원 업무협약도 체결
(정도일보) 제천시는 지난 11일 한화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엑스포 조직위, 한방연합회와 연계하여‘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도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많은 야구팬들이 제천 방문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 특히, 전광판을 통해 자연치유도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이 송출돼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닝 교체 타임에는 박람회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으며 ‘한방&천연물 브랜드데이 제천세일즈의 날’ 홍보 부스가 설치되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호응을 얻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비롯하여 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널리 알렸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제천시가 한방을 넘어 천연물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해 10월 완주군 공공승마장이 전북도민체전 승마경기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완주군은 승마경기 장애물 80class 일반부 경기에 완주승마협회 소속 김정연 선수와 함께 출전한 완주 상관이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관이는 지난달 10일 완주군에서 구입한 말로,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큰 주목을 받았다. 최지나 대표는 “상관이가 완주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예상외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다”며 “완주군 공공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공공승마장을 통해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매년 유치하고,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말산업 특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완주 공공승마장은 총 3만 9,000㎡ 규모로 실내외 마장, 원형마장 등 다양한 승마 시설과 지역의 과거 역참문화를 전시한 역참문화체험관도 갖추고 있다.
(정도일보) 창원레포츠파크가 13일부터 추석맞이 4일 경륜을 개최하고 총 74경주를 실시하기로 했다. 13일부터 3일간은 매일 20경주(창원 8경주, 광명 6경주, 부산 6경주)를, 4일 경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14경주(창원 8경주, 부산 6경주)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진방식은 수정토너먼트 방식으로 1‧3일차에는 독립 대진, 2일차 예선, 4일차에는 결승이 펼쳐진다. 레포츠파크는 이번 4일경륜 기간 중 41억여 원의 매출과 6억여 원의 지방재정 기여를 예상하고 있다. 레포츠파크는 추후에도 2회 가량 4일 경륜을 편성해 매출 증대와 지방재정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인 만큼 많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경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불편함 없이 경륜 경주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창원레포츠파크가 수탁 중인 인공암벽장과 오토캠핑장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레포츠파크는 만날재 인공암벽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종 단체와 업무협약을 실시하고, 관내·외 교육기관을 상대로 단체 체험학습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 사회복지법인 영신원, 중부경남클라이밍짐과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4일부터는 2주간에 걸쳐 의령 남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단체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스포츠 클라이밍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기여를 위해 노력을 펼치고 있다. 레포츠파크는 달천공원 오토캠핑장에 대해서도 재난·재해를 대비해 각종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10월 경에는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이용 불편사항 등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레저를 통해 여가를 즐기는 삶으로의 패턴 변화로 인해 레저스포츠 수요가 굉장히 많이 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레포츠파크가 그런 공간을 만
(정도일보) 홍성군은 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에 새로운 역사를 쓴 권효경 선수(홍성군 소속)를 축하하는 환영식을 개최했다. 11일 열린 환영식에는 홍성군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가 권효경 선수에게 꽃목걸이와 포상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메달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에서 거둔 첫 은메달로, 권효경 선수는 오랜 시간 염원하던 쾌거를 이뤄내며 한국 장애인 스포츠와 홍성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 권효경 선수는 9월 6일, 자신의 주종목인 에페 개인전(A)에서 미국, 프랑스, 헝가리의 강력한 선수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록 군수는 “권효경 선수는 홍성군의 큰 자랑이며, 그녀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이번 은메달은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위대한 성과로, 앞으로도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효경 선수는 “36
(정도일보) 울산시는 9월 11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국제카누연맹, 아시아카누연맹, 대한카누연맹, 울산시체육회와 ‘카누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의 세계적 스포츠 선진도시 조성과 한국(K)-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토마스 코니에츠코 국제카누연맹 회장,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 조현식 대한카누연맹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카누연맹은 본부를 울산시로 이전하고, 국제·아시아·대한카누연맹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국내대회 개최 및 유치를 지원한다. 또한 카누 스포츠 저변 확대와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울산시체육회는 카누연맹과 협력해 국제·국내대회 유치·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산시는 국제카누슬라럼경기장을 울산시에 건립하고, 카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은 선사시대부터 카누와 유사한 배를 이용해 온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문화적 디엔
한상담 전 수원시의회 사무국장 빙모상. 김명숙·김명희 씨 모친상, 고인 이입분씨. 2024년 9월 10일 별세. 빈소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 209호,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수원시연화장 승화원. ☎031-218-6560.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짜장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강원사(원주) 운천스님의 수원지역 복지관 무료 식사 봉사활동이 10일 마무리됐다. 운천스님은 지난달 염태영 국회의원실을 통해 “수원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국수, 비빔면 등의 무료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호매실장애인복지관(450명, ,온국수), 5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250명, 온국수), 6일 연무사회복지관(100명, 온국수), 10일 서호노인복지관(250명, 비빔면) 등과 연계해 운천스님의 무료 식사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운천스님은 이날 김종구 서호노인복지관장과 만나 차담을 하면서 수원 서둔동에서 출생한 것과 웃거리 등에서 놀았던 추억을 얘기하기도 했다. 운천스님은 “수원은 정조의 도시이자 화성과는 사실상 하나”라며 “전국을 다니면서 봉사를 하고 있지만 수원은 태어난 곳이어서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성남시는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소속 윤지유, 문성혜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윤지유, 문성혜 선수는 5개 종목(윤지유-단식, 복식, 혼합복식/문성혜-단식, 복식)에 출전해 은메달 2개(윤지유-단식, 복식), 동메달 2개(문성혜-단식, 복식) 도합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윤지유 선수는 한국시간 7일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투혼을 발휘하며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록을 뛰어넘었다. 문성혜 선수 또한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난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록을 뛰어넘는 등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전을 보내 “92만 성남시민과 함께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윤지유, 문성혜 선수를
(정도일보) 외국인 타자를 넘어 역대 LG 타자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오스틴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오스틴은 기자단 투표 30표 중 12표(40.0%), 팬 투표에서 492,406표 중 89,233표(18.1%)를 받아 총점 29.06점을 획득, 기자단 3표, 팬 투표 183,367표, 총점 23.62점으로 2위를 차지한 KIA 네일을 제치고 최종 1위에 올랐다. 오스틴은 LG 선수로는 2023년 5월 박동원 이후 약 1년만의 수상이며, LG 외국인 타자로는 2019년 9월 페게로 이후 약 5년만의 월간 MVP 선정이다. 8월 타석에서 오스틴은 높은 장타율로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됐다. 멀티 홈런을 기록한 3경기를 포함해 한달 간 9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2루타 8개, 3루타 1개로 36개의 안타 중 절반을 장타로 만들어냈다. 주요 타격 지표에서도 대부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 공동 1위, 35타점(1위), 장타율 0.745(1위), OPS 1.160(1위), 36안타(3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타자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지난 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