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5일, (사)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 수원지회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라면 등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기정 회장은 “지난 11월26일 수원지회 사무실을 송죽동 만석공원 인근으로 이전 개소 하며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함께 행복한 송죽동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서울시는 “민선 8기 동행․매력 특서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자 5명을 내정했다”고 12.2일 밝혔다. 승진내정자는 △강지현 양성평등담당관 △윤희천 관광정책과장 △임춘근 동남권사업반장 △김수덕 기획담당관 △이계열 총무과장 등 5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하여 오는 1.1.字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여성·관광체육·균형발전 등 사업부서와 주요시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균형있게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무한경쟁 사회에서 우리 주위의 이웃을 조금만 더 배려한다면 함께 살아가는 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성탄문화축제-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영국 어느 시인이 ‘평화가 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시다’라고 했는데, 평화를 다른 말로 해보면 사랑, 믿음, 서로에 대한 신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이 있고, 신뢰가 있다면 그곳이 하나님이 계신 곳인데 우리 사회는 지금 어떤가”라며 질문으로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 이태원에서 많은 젊은 분들이 희생되셨고, 수원에서는 세 모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어느 빵공장에서는 스물세 살 젊은 여자분이 기계에 끼어 숨졌다. 정치판에서는 끝없이 싸우고 있다”며 “무한경쟁과 승자 독식구조 속에서 영국 시인이 얘기하는 평화나 사랑과 믿음과 신뢰가 있는지 참 걱정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민 여러분께서 각자 있는 위치에서 즐겁고 행복하고 평화롭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나만 더 욕심낸다면 우리 주위에 있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포루투칼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이루어 냈다. 3일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H조의 다른 경기인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는 우루과이가 가나를 2-0으로 제압했다. 최종 순위는 2승 1패의 포르투갈이 조 1위, 1승 1무 1패의 한국이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루과이도 1승 1무 1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에서 한국에 밀려 조 3위에 그쳤다. 선제골은 포르투갈이 넣었다. 전반 5분 만에 디오고 달롯의 패스를 받은 히카르두 오르타(브라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측면 침투를 허용해 박스 안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내준 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한국팀은 김영권이 전반 27분경 코너킥으로 넘어온 공을 왼발로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넣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후반전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H조 실시간 순위에서 최하위인 4위였다. 전반전을 1-1로 마쳐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한국의 승점은 2였다. 역전 결승골의 주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2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 앞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염 의장과 남경순·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장 속을 넣고 버무렸다. 그간 김장 나눔행사에는 주로 의장과 부의장, 교섭단체 대표의원만 참석해 왔으나, 올해에는 이웃사랑의 취지를 살려 상임위원회까지 함께할 것을 염 의장이 독려함에 따라 참여 의원 수가 대폭 늘었다. 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의원들은 김치 1,200포기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총 400상자로 나뉘어 시·군별 장애인 보호시설과 노인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염 의장은 “김장은 우리 공동체의 따뜻하고 큰 행사로, 오늘 담근 김치는 이웃들에게 더없이 든든한 겨울철 양식이 될 것”이라며 “의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진심이 듬뿍 담긴 김장을 드시며 도민들께서 건강하고 훈훈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2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 개선 프로젝트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구호아래 전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폭력을 근절시키고자 시작됐다. 캠페인은 SNS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찬용 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화성도시공사 김근영 사장을 추천했다. 또한 최 사장은 “아이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문화 확산에 모두 적극 동참해주시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30일(수) 포스코휴먼스로부터 ‘With Dream’ 장학사업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장학금 300만원은 한국복지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2명을 추천받아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코휴먼스 경인사무지원그룹 이종창 차장은 “포스코 1% 나눔재단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With Dream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직원과 회사가 포스코 1% 나눔재단에 꾸준히 기부한 금액을 2015년부터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등에 장애학생을 추천받아 전국 110명 총8,190만원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2명의 장애학생을 추천받아 졸업 시까지 매년 1인 150만원, 총3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학생을 위한 ‘With Dream 장학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장애 당사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1일 YKK한국(주) 소속 겨자씨봉사회와 겨울철 소외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겨자씨봉사회는 10년 넘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매월 모은 회비로 서정동 관내 취약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김장김치 100박스(800㎏)를 구입해 전달했다. 이 김치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진 회장은 “서정동 지역주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게 되어 기쁘고,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겨자씨봉사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외에도 소외지역 주민 10가구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등 서정동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사랑 떡 나눔을 진행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현덕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겨울철 먹거리 특화사업을 했는데 올해는 쌀소비 촉진 일환으로 가래떡 나눔을 했다. 이계화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덕면장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일 영통영락교회(담임목사 고요셉)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백미 100포, 라면(40개입) 50박스 등 총 50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영통영락교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통영락교회는 이날 기탁으로 2022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서농동 제1호 기탁자가 됐다. 고요셉 담임목사는 "교회 바자회 수익금과 교인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물품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통영락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나눌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이일행 씨(79세)의 말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일 신갈9통장 이일행 씨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일행 통장은 가족들과 함께 성산자원이라는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씨는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틈틈이 돈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마련했다. 이 씨는 힘든 고물상 일과 통장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겨울철 마을 제설작업ㆍ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동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 관계자는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내주신 이일행 통장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3만보 걷기에 동참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민들이 규칙적으로 걷는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걷기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3만보 걷기를 시작하기 전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기흥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보건소는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에선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도 응모한다. 참가자들은 나만 알고있는 걷기 코스, 야간 산책을 위한 조명 설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진과 함께 워크온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한 뒤 내년 보건소의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엔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경직된 근육을 풀고 체온을 높이는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일 세류2동에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백미 100kg과 생필품(마스크, 담요, 보온병 등) 10상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음영향지역으로 불편을 겪었을 세류2동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나눔 행사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해 하실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정성스런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코로나 19 감염병 진행 추이에 따라 민간개방 관람 등 지역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재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외 된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보다 따뜻한 마음이 더 크게 전해져 훈훈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원, 수원보훈요양원, 보훈재활체육센터, 보훈교육연구원 등 4개 단체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홀몸노인에 김장김치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인채 보훈원장은 “혼자 지내다보니 김장을 담그기 어려워 걱정이 많으셨던 어르신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해주신 보훈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일 팔달구청실에서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기부한 저소득아동 성금(1,000,000원) 전달식을 가졌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2021년부터 성금을 모금하여 코로나로 힘든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하고자 십시일반 모인 정성을 팔달구에 전달했다. 최은미 문화광관해설사회장은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지원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소외아동을 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해설사 한분 한분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