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SDK빔프로젝터’에서는 23일, 겨울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0포씩을 파장·조원1·연무 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임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이 많은데 잊지 않고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SDK빔프로젝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DK빔프로젝터는 매달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 5가구에 20만원 씩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 수원성북교회에서는 23일, 관내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책가방 20개를 파장·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명준 수원성북교회 목사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물품을 기부해주신 수원성북교회에 감사의뜻을 전하며, 성탄절을 맞아 한부모가정에 큰 기쁨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 매여울봉사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매탄2동 매원감리교회 옆에 위치한 매여울봉사센터는 평소에도 다양한 생필품 지원, 공유냉장고 반찬 지원 등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저소득 청소년 교육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권미자 센터장은 “교육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매탄2동장은“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저소득 청소년의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 의복과 책가방 등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니는 아동들에게 외출용 의복을 지원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드림스타트 참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아동에겐 중학교 입학 선물로 책가방을 선물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116명으로 아동통합사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를 조사한 뒤 사례 회의를 해 선정했다.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니거나 겨울용 외투가 필요한 아동 21명에게는 방한용 패딩점퍼를 지원했고, 형제·자매가 많아 새 옷을 사입을 수 없는 아동 60명에게는 겨울용 플리스 점퍼를 전달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둬 더 이상 드림스타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35명에게는 책가방을 선물했다. 의복과 가방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또 중학교 입학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의복과 가방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 로컬콘텐츠 제작 기업인 ㈜로컬러가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체 제작한 ‘수원이 텀블러’ 200개를 수원시청소년재단에 기부했다.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빈 ㈜로컬러 대표는 22일 수원시청에서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에게 텀블러를 전달했다. ㈜로컬러는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원시 청년들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수원시 로컬 콘텐츠를 제작한다. ‘수원화성 스크래치보드’, ‘수원화성 배지’, ‘수원이 굿즈(기획상품)’ 등을 제작·판매해 수원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정현빈 대표는 “청소년 시기에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보답하는 마음으로 수원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관내 기업과 민간단체 3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과 쌀, 화분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존카운티 서주원 중부사업부장과 관계자들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지난 2020년에도 성금 1000만원을, 2021년에는 18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 1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서주원 부장은 “지역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삼친환경쌀작목회 회원들도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직접 재배한 350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 10kg짜리 100포를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쌀 10kg짜리 95포를 기탁했다. 박종환 작목회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작목회의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친환경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화훼연합회 회원들도 2천만원 상당의 포인세치아, 고무나무, 다육식물 등 화훼 3종을 기탁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 보장’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정담회에는 염 의장 등 15개 광역의회 의장과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이 참석했다. 인천시의회 및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각각 해외 출장과 코로나 격리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 의장단은 이 자리에서 협의회의 주요정책에 대해 건의했다. 주로 ▲21대 국회 임기 내 ‘지방의회법’ 조속제정 추진 ▲지방의회 조직·지급체계 개선 등 조직권 확대 ▲의장의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행사를 위한 법개정 ▲의원 1보좌관제 도입 등 정책지원관 제도 실효성 강화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보장 등이 다뤄졌다. 염 의장은 이날 오찬 정담회에 대해 “온전한 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2일 영통구 광교2동에 소재한 ‘더사랑의교회’(담임목사 이인호)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담당목사, 영통구 사회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더사랑의교회는 약 8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영통구에 기탁했다. 영통구에서는 이 상품권을 각 동에 배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총 1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사랑의교회는 매년 연말 영통구에 후원활동을 지속하며 이웃과 더불어 나누며 살아가는 교회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더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주 영통구 사회복지과장은 “추운겨울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더사랑의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상품권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송원교회에서는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장안구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조경래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나눔에 동참해 주신 송원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원교회에서는 △2020년 라면 1000상자, 백미 300포 △2021년 치약 등 생필품 200상자 기탁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은 12월 21일~23일‘2023 유·특·초· 중·고교(원)장 교육정책 워크숍’을 열어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2023학년도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용인 관내 유·특·초·중·고교(원)장 191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위한 자율, 균형, 미래 3대 원칙”을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교육정책의 이해 특강, ▲교육장 특강, ▲소통과 힐링 공연, ▲혁신학생지원과 및 초·중등교육지원과의 2023년 주요 정책사업 안내, ▲지구별 지구장학협의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2023년도는 자율, 균형, 미래의 3대 원칙이 학교 교육에서 본격적으로 실현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용인교육지원청 전 가족들은 학교가 변화의 낯섦을 설렘으로 만들어 교육적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가 어르신 가정 40가구에 가스 밸브 차단기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만 60세 이상 가스 안전 취약계층 40가구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스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만일의 화재 사고를 입지 않도록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차단기를 지원했다. 이 차단기는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지나거나 65~70℃ 이상의 열이 감지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해준다. 지난 21일 동과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차단기가 잘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폈다. 김 위원장은 “어르신이 가스 밸브를 잠궜는지 기억하지 못해 곤란에 처하지 않도록 음성지원과 인공지능 기능이 있는 차단기를 설치해드렸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맞춤형 특화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사가 동지 (22일)를 하루 앞둔 지난 21일 동지음식인 팥죽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무연성혜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정성을 담아 뜨끈뜨끈하게 끓여낸 팥죽 50인분을 포장하여, 포승적십자 여성봉사회(회장 윤현노)의 도움을 받아 포승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아울러 연화사는 매년 쌀 등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시립예술단 창단 및 운영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평택시립예술단 창단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맞아 진행한 프로젝트 이안 김준호 대표와 평택시 최승화 국제문화국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계전문가 토론 △시민 참여자의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김명숙 평택시의원,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 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이자 평택시민인 박호성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 교수, 경기도립예술단을 운영 중인 경기아트센터 이미영 본부장 등이 토론에 참석하며, 공청회 사회자는 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김동언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평택시립예술단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평택시 인구 50만 명 돌파를 계기로 추진해온 역점사업으로,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 예산 편성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청회는 지난 2021년~2022년 두 차례 진행됐던 평택시민 여론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5.7%가 시립예술단 창단에 동의해 주신 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평택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지원 사업 『2022 평택시 청소년 노동인권 토크콘서트』를 지난 17일에 개최했다. 이번 노동인권 토크콘서트에서는 전문 노무사의 ‘임금체불과 직장내 성희롱’, ‘산업재해와 권리구제’를 주제로 진행한 강연과 평택시 청소년의 노동인권 실태 현황 및 침해사례 공유, 청소년 노동인권 연극 ‘보통의 편의점’ 등을 진행하여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 사회를 맡은 서현진(현화중 2학년)은 “노동인권 토크콘서트가 없었다면 알지 못했을 노동인권에 대한 정보를 정말 쉽게 알 수 있었다”며, “재미있는 연극을 통해서 노동인권에 대해 즐겁게 알아갈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지원 사업은 노동인권 취약계층인 청소년의 노동인권 인식 제고 및 침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과 1:1 노무상담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0일, 소망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박스를 세류2동에 후원했다. 생필품 박스는 총 80개로 쌀, 라면, 햇반, 과자 등 식료품과 칫솔, 치약과 같은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소녀가장을 위한 여성용품, 어르신용 장갑과 내의 등 대상자 맞춤형으로 준비된 선물이 눈에 띄었다. 이번 후원품을 준비한 소망교회 관계자는 “올겨울 관내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한지 관심을 가지고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다면 함께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소망교회가 있어 참 든든하다. 우리동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튼튼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