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2장 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음란을 제거할지라] 2 ○너희 어머니와 논쟁하고 논쟁하라 그는 내 아내가 아니요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라 그가 그의 얼굴에서 음란을 제하게 하고 그 유방 사이에서 음행을 제하게 하라 3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그를 벌거벗겨서 그 나던 날과 같게 할 것이요 그로 광야 같이 되게 하며 마른 땅 같이 되게 하여 목말라 죽게 할 것이며 4 내가 그의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 5 그들의 어머니는 음행하였고 그들을 임신했던 자는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나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나는 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따르리니 그들이 내 떡과 내 물과 내 양털과 내 삼과 내 기름과 내 술들을 내게 준다 하였음이라 6 그러므로 내가 가시로 그 길을 막으며 담을 쌓아 그로 그 길을 찾지 못하게 하리니 7 그가 그 사랑하는 자를 따라갈지라도 미치지 못하며 그들을 찾을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 그제야 그가 이르기를 내가 본 남편에게로 돌아가리니 그 때의 내 형편이 지금보다 나았음이라 하리라 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호세아 1장 1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이어 유다 왕이 된 시대 곧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왕이 된 시대에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호세아의 아내와 자식들] 2 ○여호와께서 처음 호세아에게 말씀하실 때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음란함이니라 하시니 3 이에 그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을 맞이하였더니 고멜이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4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 하라 조금 후에 내가 이스르엘의 피를 예후의 집에 갚으며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 5 그 날에 내가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으리라 하시니라 6 고멜이 또 임신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8 고멜이 로루하마를 젖뗀 후에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9 여호와께서
- 아이들의 양심은 그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 행동만이 삶에 힘을 주고, 절제만이 삶에 매력을 준다. - 인간의 감정은 누군가를 만날 때와 헤어질 때 가장 순수하며 가장 빛난다. -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대충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서 읽는다. 그들은 단 한 번 밖에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다니엘 12장 [끝날] 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다니엘 11장 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남방 왕과 북방 왕이 싸우리라] 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3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4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 5 ○남방의 왕들은 강할 것이나 그 군주들 중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의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6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단합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그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그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 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7 ○그러나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
"실패란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아네스 안 ※칸트는 행복의 조건에 세가지 원칙, 즉 일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말했습니다. 다시말해 행복해지고자 한다면 수입원인 직업과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가까운 미래의 청사진인 희망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이 세가지가 자신에게 있는지 판단해보면 현재 자신이 행복한지 행복하지 않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희망(希望)은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할 때 앞으로 잘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합니다. 삶의 목표나 목적과는 다르지만, 보다 현실적이면서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작은 목표라고 표현해도 가능합니다. 세상의 모든 자살이 절박한 절망감에 기인한다면, 희망이 없는 사람은 '죽은 영혼의 생명체'라 할 수 있습니다. 삶의 목표나 목적이 사라졌다고 절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흔히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합니다. 방향은 크게 동서남북으로 나뉘지만, 자세히 표현하자면 동북이나 서남방향 등으로 나뉘어지고, 또 동북동방향, 서남서방향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즉 방향이 목표나 목적이라면 360도 전방위는 희망입니다. 희망의 길은 대로길이든 골목길이든 황야길이든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가며 만들어가는 길입니다. "사
다니엘 10장 [힛데겔 강 가에서 본 환상] 1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4 첫째 달 이십사일에 내가 힛데겔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는데 5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7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9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 10 ○한 손이
"측은한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옳고 그름의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측은히 여기는 마음은 인(仁)의 시초요,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의(義)의 시초요, 사양하는 마음은 예(禮)의 시초요, 옳고 그르게 여기는 마음은 지(智)의 시초이다." -맹자(사단설(四端說)) ※우리나라 사극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천자문(千字文)을 떼면 같은 방법으로 사서오경(四書五經)을 달달 외웁니다. 이 사서 가운데 하나가 바로 맹자입니다. 맹자의 사단설은 측은지심(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 수오지심(부끄러움을 아는 마음), 사양지심(남에게 사양하는 마음), 시비지심(옳음과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을 말합니다. 맹자는 이러한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사람이 염치를 모르면 금수와 다를 바가 없다고 여기면서 매우 중요한 덕성으로 여겼습니다. 염치란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입니다. 오죽하면 고을 사또가 범인을 취조할 때도 마땅히 부끄러워할 것으로 여기며 "네 죄를 네가 알렸다"로 심문을 시작했을까 싶습니다. '맹자의 사단심'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다니엘 9장 [다니엘의 기도] 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5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8 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당신과 헤어질 때는 더 나아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라." -마더 테레사 ※인생이란 자신이 속한 곳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삶의 목적을 위해 자기 일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인생이 무엇이냐? 혹은 왜 사느냐? 묻거든 이렇게 답을 하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머리로 하면 이별의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랑은 마음이 시켜서 하는 것이고, 이별은 머리가 시켜서 하는거라 이별할 때는 마음이 아픈 것이라네요. 오늘은 도무지 글쓰기가 쉽지 않네요. 컨디션 제로의 아침을 맞아 멍때림의 극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황인찬 시인의 '무화과 숲' 전문으로 글을 마무리 짓고 멍때림을 즐겨야 겠습니다/김현섭 기자
다니엘 8장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환상 후 벨사살 왕 제삼년에 다시 한 환상이 나타나니라 2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 지방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환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이니라 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 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4 내가 본즉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구할 자가 없으므로 그것이 원하는 대로 행하고 강하여졌더라 5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본 바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7 내가 본즉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숫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자가 없었더라 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
다니엘 7장 [네 짐승 환상] 1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보는 중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더라 또 보니 5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것에게 말하는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더라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권세를 받았더라 7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사람은 눈앞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을 수 있는 장기 목표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찰스 노블 ※인생의 목표는 성공이 아닌 성장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표물로서의 성공은 추상적이지만, 성장은 구체적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바에 따라서 성장하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인류는 스스로 성취할 수 있고,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대로 성장을 해왔습니다. 목표를 세우는 진짜 목적은 그것의 달성 여부를 떠나 우리를 성장시키는 과정에 있습니다. 목표 설정이 우리의 성장을 위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면, 우리는 무엇보다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목표를 명확히 세워야 합니다. 구체적인 형태로 목표를 세우고 기한을 정해야 합니다. 목표 달성이 주는 기쁨의 이미지를 늘상 생각하며 세부적인 사항 등을 성장 그래프나 수치로 표현해야 합니다. 성장 그래프를 그리는 행위는 비단 목표의 진행과정을 기록하는 과정을 떠나서 할 수 있다는 자존감과 믿음을 생성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그 목표를 제대로 정의하지 못했거나, 그 실체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장 그래프의 수치와 도표는 자신이 지금 어디쯤 있는지, 무엇이 실현가
다니엘 6장 [사자 굴 속의 다니엘] 1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들이 이르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지 못하면 그를 고발할 수 없으리라 하고 6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