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은 관내 농산물 유통의 새 바람이 될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진안읍 학천변길 37-9)이 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열린 이번 개장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을 비롯해 로컬푸드 입점업체 및 생산농가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 당일에는 10시부터 16시까지 매장 앞 공간에서 농가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도 같이 진행돼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간 만남의 장도 열렸다. 진안읍 군상리에 건축면적 약 100평 규모로 건립된 진안로컬푸드 진안점은 농산물 코너, 신선식품 코너, 정육 코너, 공용공간으로 구성돼있다. 현재 농가 300호에 650여 품목이 입점됐으며, 매일 오전 8시 30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열 판매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농가교육 수료 후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한 농산물에 한 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걸고 판매를 할 수 있다. 특히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도일보) 순창군 인계면의‘다시청춘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농촌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 인계면은 22개 지역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차지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인계면은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농촌마을의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다시청춘관’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6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 빨래터, 꾸밈터,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이 다목적 공간은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들의 새로운 사랑방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인계면 주민들은 이웃과 커피 한잔 나누며 담소를 나눌 공간이 부족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불 빨래 한 번 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다시청춘관’의 등장으
(정도일보)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는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에 참가했다. 진로탐방활동은 중학교 3학년 학생 24명을 선발해 서울시 일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미래사회 변화 및 새로운 직업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한국융합과학교육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을 방문해 다채로운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에는 안동시 청소년 28명도 함께해 청소년들의 교류 활동도 증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타 지역 또래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농어촌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주거 밀집지역 축산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축사의 폐업을 지원한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거 밀집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축산 악취는 고질적인 악취로 인해 주거권을 침해한다는 주민 민원이 큰 사안이다. 반면 축산 농가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운영 중인 축사를 이전, 폐업하는 것은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맞서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축산 악취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악취저감 장비시설 설치 등 악취저감 시설개선이 어려운 소규모 한우 축산 농가가 폐업을 희망할 경우 폐업에 따른 보상을 실시한다.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50두 미만 소규모 한우 축산 농가가 대상이며, 폐업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에 대한 복수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보상금을 산정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축사 폐업을 완료하면 폐업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폐업 유도 등으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한우 축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도 병행한다. 완주군은 완주 한우 산업의 명품화를 목표로 한우 사육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도일보)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산하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해 불고기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소외이웃에 전달했다. 지난 5일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20여 명의 봉사자들은 봉동읍 대복마을 작업장에서 음식을 준비한 후 관내 소외된 이웃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나눔의 손길로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빨간 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5일 화려한 막을 올리고 나흘 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7시 10분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개막행사는 장수역사문화사절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 ‘레드 열린 음악회’, 불꽃쇼 등이 진행됐다. 메인무대를 에워싸고 진행된 퍼레이드에는 관내 깃절놀이 풍물단,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우협회, 사과원예협동조합 등이 함께 행진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주민들은 “장수사람으로서 레드푸드 페스티벌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는 데 큰 기쁨을 느낀다”며 “나흘간의 축제 여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에너지를 안겨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박용근 도의원 등을 비롯한 인근 자치단체장, 자매결연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훈식 군수는 “새로운 이름으로 첫 출발을 하는 ‘레드푸드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동참하고 실천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건설
(정도일보) 임실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도시에서 임실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대도시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를 포함한 6곳에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어 명절을 준비하는 도시 소비자를 상대로 한 판매와 홍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서울시(2일 부터 4일, 서울광장)를 시작으로 강서구(5일 부터 6일, 마곡광장), 양천구(5일 부터 6일, 양천공원), 은평구(6일 부터 7일, 불광천 일대), 부산진구(9일 부터 11일, 구청광장), 마포구(12일 부터 13일, 구청광장) 등에서 열린다.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에는 심 민 군수가 참석하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장종민 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군지부장과 함께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찾아 심 민 군수와 함께 임실군과 강서구청 판매부스를 돌며, 양 지자체의 지역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또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임실 고향사랑기부제 홍
(정도일보) 임실군이 MZ세대의 다양한 생각을 군정에 반영하고 유연한 조직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2기를 운영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꿀팁 모음집을 제작 배포하는 등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활동했다. 올해는 MZ 공무원 24명, 3팀으로 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내년 8월까지 여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달 27일 발대식 겸 1차 회의에서는 향후 주니어보드의 활동 과제 발굴과 토의가 이어졌다. 장기과제로 업무인수인계 매뉴얼 제작, 중단기 과제로 기존에 제작․배포했던 꿀팁 모음집의 개정과 주니어보드가 활성화되어 있는 타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포함한 여러 활동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이에 군은 회원들이 건강한 조직문화와 창의적인 혁신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만큼 주니어보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저연차 공직자들의 퇴직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는 요즘, 젊은 세대의 생각이 반영된 조직문화 개선은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생각된다”며“혁신 주니어보드의
(정도일보) 임실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14일 부터 18일) 중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의 적체를 예방하기 위하여‘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 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 특별수거 체계를 구축하여 쓰레기 수거 및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수거일은 16일과 18일이며, 배출 시간은 해가 진 이후(19시)부터 해뜨기 전(06시) 이다. 또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가지 및 하천변 등 청소 사각지대에 대해 추석맞이 일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종합판매업소 15개소에 대해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연휴에 발생하는 폐기물은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4일‘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앱 설치‧실행‧삭제 및 카톡 사용법, 사진‧저장공간 관리 등 기본적인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 및 스마트폰 활용 실습으로 구성되어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을 지원받고, 스마트폰‘오늘건강’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6개월간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스마트한 시대에 임실
(정도일보) 천안시는 6일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을 위촉했다. 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두 차례의 공개모집을 통해 1년 이상 천안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20명의 외국인주민을 시정 홍보단으로 선정했다. 이번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은 베트남, 중국, 미얀마, 네팔, 필리핀 등 10개국의 다양한 국적 출신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월까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사업·시정 홍보와 함께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에 참여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시정 홍보단 활동을 통해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마련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6일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천안중앙시장 일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증가하는 고령자 보행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야간보행 시 밝은옷 입기, 차도보행 금지 등 보행 안전수칙 준수을 중점 홍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 보행자의 안전 수칙 등을 홍보해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노인이 안전한 교통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6일 ‘2045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담당 공무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별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된 42개 유관부서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개념설명을 시작으로 계획 수립, 그동안의 연구 추진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추진과제 및 이행지표 설정을 위한 부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시민참여단 공론을 통해 도출된 주요 키워드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올해 11월말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전세계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공직자의 인식개선과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문화 향휴를 위해 이색적인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는 오는 14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세계 명작을 우리 역사로 각색한 오페라 공연인 ‘조선에서 온 리골레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돼 준비해온 것이다. 공연은 ㈜오뮤가 세계적인 명작 오페라 ‘리골레토’를 조선 말기의 세도정치 시대로 배경을 옮겨 우리 역사와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의 백미는 박수무당(원작 몬테로네 백작) 캐릭터를 소리꾼이 연기하고, ‘리골레토’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 ‘여자의 마음’을 해금 반주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시는 서양악기와 전통악기를 혼합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해금 선율이 더해져 동양의 미를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예매는 나루컬쳐를 통해 가능하며, 시는 전주시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
(정도일보) 전주시립 송천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문화강의실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강명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장강명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디지털 미디어 시대, 읽고 쓴다는 것은’을 주제로 △글을 제대로 읽기 위해 가져야 할 독자·정보 습득자로서 권장되는 자세 △디지털 시대에 책이 나아갈 방향 △독자들의 요구와 환경에 맞춰 나갈 수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강명 작가는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해 △댓글부대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으며, △수림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제주4·3평화문학상 △오늘의 작가상 △SF 어워드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6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정보를 올바르게 접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