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코리아타운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2018년 준비위원회를 거쳐 만들어진 코리아타운 협회는 최초 ‘상인조합’에서 마닐라시 조례로 ‘코리아타운협회’로 지정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마닐라 한인사회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 중 하나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 등과 코리아타운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의 관광상품 홍보와 우수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완주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를 통해 마닐라 지역에 유통 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순덕 의원은 “마닐라 현지 교민들이 모여 조성된 코리안 타운 내에서 우리 완주군의 상품도 판매될 수 있는 방안과 완주군과 코리아타운협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완주군의 관광 상품도 홍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햇다. 이어 김규성 의원은 “완주군의 딸기, 곶감 등 우수한 농산물이 교민사회를 통해 필리핀 전역에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향후
(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시설 가동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을 비롯해 금마·익산제3산단 가압장, 신흥·금강·금마·팔봉 배수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손, 균열, 붕괴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관리 상태와 보안시설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기계·전기 계측시설물의 기계 소음과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추석 전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를 중심으로 하수도 맨홀과 하수관로에 대해 준설 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설 작업은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이나 생활하수 찌꺼기를 제거해 악취 발생과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모현동, 남중동 등 5개 지역의 하수관로 1.5km와 펌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악취가 발생하고 하수도 막힘으로 인한 역류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준설 작업 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하수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보건소가 익산경찰서와 함께 의료용 마약류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일부터 대형병원을 포함한 의약업소 5개소에서 대해 진행됐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마약류 보관·관리의 적절성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 결과 의약업소에서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통은 확인되지 않았다. 익산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매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시정조치 등 행정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사후관리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을 위해 지역 마약류 취급 의약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다고내푸드가 6일 익산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명절 선물 세트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돌봄이 필요한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와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후원과 관심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에 설립돼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 생산을 하는 지역의 향토기업이다. 명절과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자원봉사와 각종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순창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건강기능식품의 과대광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령층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경로당을 방문해 관련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시니어 감시원들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방문해 이뤄지며, 주요 점검 사항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는 행위와 제품에 질병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하는 불법행위 등을 포함된다. 아울러 경로당에서는 허위·과대 광고의 형태를 구별하는 방법과 피해 발생 시 구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질병 치료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사례에 주의해야 한다”면서“불법 판매행위를 목격할 경우 국번 없이 1399 또는 순창군청 위생팀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5일 한국의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가치(OUV) 확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세계유산 활용 전략 수립』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계유산도시 남원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시책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관련 정책지원사업 발굴 ▲가치확산 ▲관광활성화 ▲세계유산 콘텐츠개발이며 특히 세계유산을 활용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관심 환기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세계유산과 지역민이 공존·공생하는 방법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검토·보완하여 중·장기 전략계획을 설정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남원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장을 위한 국제학술포럼, 국·내외 전문가 팸투어 등을 1단계 단기과제로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남원 유곡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대학교와 함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활용을 위한 전주대-남원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정주를 통한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남원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대성 교수(전주대), 정광호 교수(서울대), 서용석 교수(KAIST) 외 여러 전문가가 참석했다. 서용석 교수(KAIST)의 인구의 질과 외국인 과학기술 인재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한 세미나는 △전대성 교수(전주대)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활용한 대학경쟁력 강화방안’ △남원시 안순엽 기획실장의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와 지역 상생 방안’의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정광호 교수(서울대)를 좌장으로 서용석 교수(KAIST), 민경선 교수(전북대), 백대현 교수(전북대), 지은석 교수(전북대), 최한별 교수(군산대), 고영준 교수(충남대), 서재호 교수(부경대), 이은정 부장(에피어코리아)가 참여하여 발제된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펼쳤다. &nb
(정도일보) 정읍시는 6일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 으뜸 정읍’을 실현한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최종훈 교육장, 전북과학대 이용준 총장 등 지역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 평생학습관 1층에는 시민을 위한 강의실, 2층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강의실, 3층에는 청년 취업 준비반을 위한 강의실이 마련됐다. 별관에는 요리, 목공, 도예 등 특별 프로그램을 위한 실습실이 조성돼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와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평생학습관은 단순히 공부하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나누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메카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정읍시는 행복한 시민과 지
(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완주군과 힘을 모은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는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완주군 상생발전을 위한 2차 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7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반영 공동건의문 서명 이후 두 번째로 맺는 상생협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시군은 '봉동읍 구암리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반대 공동건의'와 '익산·완주 악취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봉동읍 구암리 폐기물소각시설 설치 반대 공동건의'를 통해 주민의 건강보장권·재산권·환경권을 침해하는 소각시설 설치를 결사 반대하고, 전북지방환경청에 불허를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악취배출시설 합동점검'은 양 지역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행정구역이 달라서 발생하는 지도·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을 통해 악취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2차 상생협력사업으로 양 시군이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인접 지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민 공익수당 78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시는 지난 3~5월 신청한 농가 중 지급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 1만 3000여 농가에 농가당 60만 원씩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충전과 기프트 카드 방식으로 지급된다. 다이로움 카드 사용 농가는 9일 일괄 충전되며, 다이로움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9일부터 기프트카드(30만 원권 2매)로 지급된다. 농민 공익수당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이로움 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로 가맹점 사용이 제한되는 지역화폐와 달리 농민 공익수당은 정책 수당으로 가맹점 매출액과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의 마음을 먼저 헤아릴 수 있도록 행정의 적시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 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익산시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및 수급 안정관리를 위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성수품 가격 동향 모니터링과 불공정 상거래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예정이다. 또 호우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민생경제 특별대책으로 9월 한 달 지역화폐 다이로움 20% 특별할인 정책을 추진해 민생안정에도 힘쓴다. 장보기 행사와 착한가격업소 사업자 다이로움 지원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위문, 아동급식 부식배달 등 나눔문화도 확산한다. 성묘객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팔봉공설묘지는 추석 명절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통 통제로 질서 유지에 나선다. 시민들이 불편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공설운동장에서 팔봉공설묘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6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제15회 전국문해교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7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문해교사와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전국문해교사대회는 익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사례 공유와 특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문해교육, 디지털문해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교육 특성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과·영역별 수업 시연 경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익산행복학교 교사들의 특별공연과 어울림 콘서트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지역별 문해교육 성과물 전시와 사진촬영 부스가 운영돼 전국 문해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7일에는 익산 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전국문해교사대회는 정보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문해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문해교사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국문해교사대회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익산시와 ㈔한국문해교육협회(회장 강영숙)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후원은 국가평생교육진
(정도일보) 익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삼성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기관·단체와 함께 자살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정부의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지정되며, 지역 자원과 관계망을 활용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 기관·단체와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비롯해 생명지킴이 교육,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맞춤형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이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역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하고 있다. 7~8월에 △참좋은한의원 외 2곳(보건의료) △부송종합사회복지관(복지) △부송주거1행복지원센터(지역사회) △삼성동 행정복지센터(공공서비스)에서 교육을 완료했다. 6일 유통판매 영역인 와이마트 외 1곳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9~11일 교육 영역인 부송중학교를 끝으로 영역별 생명지킴이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찬모 센터장은 "삼성동 소재 기관(
(정도일보) 순창군은 수도요금 상습체납을 근절하고 상수도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4개 팀 18명으로 구성된 특별징수반을 투입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단수 처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유관부서 등과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납부 독려 시스템을 가동한다. 중점 징수 대상은 3개월 이상 장기 체납자와 2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다. 군은 먼저 전화와 현장방문을 통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 의사가 없는 경우에 한해 단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체납요금 일제정리로 상수도 운영 재원을 확보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공정한 요금 납부 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체납요금은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상하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