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와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 부안군새마을 부녀회,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6일 부안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고향사랑·농촌사랑”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 부안군지회의 농촌 흙 살리기 운동은 13개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폐농약병을 수거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판매 수익금은 지역의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그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바쁜 일상이지만 우리 회원들과 함께 자연친화적인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올해도 바쁜 일상이었지만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되어 농촌 흙 살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권명식 지회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도 이제는 끝을 보이는 것 같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꾸준히 폐농약병을 수거 하는데 최선을 다한 우리 회원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 우리 새마을 가족들이 적극 앞장서자”고
(정도일보) 청양군이 청양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도립파크 골프장 진입도로 개량공사 196억원 ▲비봉면 양사리 리도 201호 확포장 14.6억원 ▲정산2 농공단지 조성사업 13억원 ▲읍내5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1.5억원 ▲우산성 발굴조사 5억원 등 총 425억원이다. 특히, 윤 부군수는 기획조정실, 건설교통국 등 주요부서를 방문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특히, 균형발전을 통한 힘쎈 충남 실현을 위해서는 청양과 같은 낙후지역에 대한 정부예산의 적극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6일 국가철도공단, 천안역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열고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 유찰에 따른 대책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가 상승됨에 따라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이 두차례 유찰되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이정남 천안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 할증, 자재비·인건비 인상 및 야간 작업 시간 확보 등을 조정해 재공고 하기로 했다. 천안역 증개축은 총사업비 1,121억 원을 투입해 대흥로 2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만 5,555㎡ 규모로 증개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약 37개월로 국가철도공단에 위탁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시역사로 20년간 사용해 온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GTX-C 천안연장사업과 함께 낙후된 원도심의 활성화의 핵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올해 상반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300억 원 이상 대형 공공 공사 입찰 결과 51.7%가 유찰되는 상황”이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을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단체 임직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장경숙 선임생활지원사가 사회복지 실현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무주반딧불시니어클럽 김영미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수호 사회복지사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정수현 주무관과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미정 사회복지사, 무주지역자활센터 염진숙 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외 평화요양원 손순이 요양보호사,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명순 조리보조원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구천동농협잡곡소포장사업소 유지병 소장이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규평 회장은 개회사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6일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장에서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 질병으로 인해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장애인 가운데 88.1%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 장애발생예방 5계명(△다이빙을 하지 않기 △무단횡단을 하지 않기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하기 △놀이터, 학교 등 위험한 장난을 하지 않기 △청소년은 오토바이 타지 않기) 를 소개하고 평소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한 것이며,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 올바른 태도와 습관배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 발생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해 올바른 생활 태도와 습관을 익혀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 도모, 후천 장애 발생을
(정도일보) 고창군이 고창멜론연합회와 함께 2024 홍콩 아시아 신선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6일까지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된 행사는 전 세계 38개국 623개 업체, 바이어 1만3000여명이 참석한 신선농산물 전문 박람회이다. 고창군은 멜론 시식행사와 더불어 홍콩, 싱가폴, 대만 등 15개국 60여명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2만불 상당의 멜론 수출거래를 요청받았고 향후 다양한 바이어사와 협의를 통해 수출확대가 예상된다. 고창멜론을 맛본 홍콩 바이어는 “홍콩에서 프랜차이즈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매장을 운영하는데 고창멜론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협의를 통해 수입을 추진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근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은 “아시아 물류 및 소비중심지인 홍콩에서 고창멜론의 우수성을 홍보할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현재 싱가폴 등 2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멜론이 다양한 국가에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한우고기, 갈비 등 축산물 위생점검 주체 305개소 중 25개소를 무작위로 선정했고, 특히 최근에 행정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는 업체나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업체를 우선 선정했으며, 철저한 점검을 위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남원시 관계자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축산물을 일부 수거하여 DNA동일성검사를 통해 판매되는 축산물이 수입산에서 국내산 축산물로 둔갑되어 판매되지 않는지, 도축일자를 속이지 않는지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실시 여부를 집중 확인했으며, 축산물 취급업체에서는 임시 채용 직원의 보건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계도와 위반 업소의 집중 관리를 통해 우리시 축산물 위생관리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5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추진 됐으며,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신고 방법, 긍정 양육 등이 홍보됐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남원’,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예방적 접근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조기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운영, 곤충식품 등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곤충산업 육성 및 활성화 간담회를 지난 8월 29일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행정‧기업‧전문가 등이 모여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청취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으로 퇴직한 곤충전문가, 원광대학교, ㈜한미양행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2024년도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일원에 종합컨트롤센터, 전처리‧가공센터, 사육지원시설, 임대형스마트팜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된다. 이러한 거점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 펫푸드,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연구개발, 판로 연계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부시장은 “곤충산업은 미래 대체식량, 메디푸드, 화장품 등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중장기 계획으로는 의약품, 바이오소재 등의 활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하고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5일, 더리터 남원광한루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자립‧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5단계로 구성되며, △ 1단계 진로상담 △ 2단계 자립동기 부여 △ 3단계 자격취득 및 기초기술훈련 △ 4단계 실제 사업장 직업체험 △ 5단계 취업연계 지원으로 마무리된다. 더리터 남원광한루점은 이 중 4단계 ‘실제 사업장 직업체험’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앞으로 바리스타 기초훈련을 마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리터 남원광한루점에서 커피 제조 및 고객 응대 훈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일신 센터장과 이경진 점주는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양질의 취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학업‧진로‧체험‧급식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
(정도일보) 남원시는 9월 조림지 및 주요도로변 약 70ha를 조림목 피해예방과 산림경관 제고를 위해 칡 덩굴류 제거작업을 시행한다. 매년 산림청은 가을철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을 정하여 전국적으로 칡 덩굴류에 대한 집중 제거를 시행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림지 및 주요 도로변 가시권 산림에 대해 우선 추진중에 있으나 칡덩굴의 끈질긴 생명력과 기온상승까지 더해져 지속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칡 덩굴제거 작업은 1차적으로 조림지 묘목의 생육을 방해하지 않도록 시행하고, 주요 도로변 등 가시권 산림경관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집중 실시 한다. 또한, 바래봉 초입 일부지역도 칡 등 덩굴제거 방법을 시행하여 철쭉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작업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관상 아름답고 쾌적하며 안전한 도로를 만들고 임목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칡덩굴을 제거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으며 매년 “풀베기, 덩굴제거 등으로 산림 순환경제를 실현, 탄소중립에 기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9 부터 20일 약 2주간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직접적인 조작으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게 해주는 소화기와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명절에 가족 구성원 다수가 모여 음식물을 조리하는 등 가정에서 부주의한 화기 취급으로 화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동참할 수 있게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안동남경찰서는, ‘24년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병천 아우내장터와 순대거리 일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대예방경찰관(APO) 등 경찰관 10명과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회장 정승택), 병천순대거리협회(회장 김일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가정폭력·학대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천안지역 전통시장 특화거리인 아우내장터와 순대거리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OUT’, ‘아동학대 OUT’ ‘스토킹 OUT’ 피켓홍보와 순대거리 식당에 일회용 앞치마,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증가하는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예방과 사회적약자 보호·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5일 전북하이텍고등학교-㈜한솔케미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경제센터 김상식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이슬기 주무관, ㈜한솔케미칼 유영찬 전주공장장·오창석 경영지원팀장,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송현진 교장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완주 거버넌스’가 출범된 이후 이뤄낸 성과로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역량을 갖춰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거버넌스는 지난 3월 완주군의회를 비롯해 완주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완주산단진흥회, 전북하이텍고 등 6개 기관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출범 이후 각 기관은 지역 인재 성장경로 수립 전략, 지역 정주시스템 구축,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지역 인재 양성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졸업생 채용 ▲미래 핵심 전략산업의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속가능한 기업 최적화 교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완주군 내의 저수지 및 배수로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 이광희 지사장이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서남용, 성중기, 최광호 의원 등과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완주군 내에 농업용 저수지 수변 정비와 농수로, 집중호우 시 피해지역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완주군의회와 농어촌공사가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간의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민원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관련 부서 등과 협의를 통해 고정비 형식의 예산을 수립해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의식 의원은 “현재 완주군에서 많은 민원이 쏟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대응에 매우 협조적으로 진행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완주군의 농업인구를 봤을 때 완주지사로 분리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