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는 관내 소규모 영세기업의 자체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 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환경 컨설팅 서비스는 환경관리 여건이 열악한 5종 폐수 배출사업장 193곳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행정지도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경규제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 중인 배출·방지시설의 적정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환경법규 설명 및 지원을 통해 더 나은 환경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서비스 대상 사업장에 신청서를 발송했으며,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수질환경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은 사업장은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 팩스, 방문(시흥시청 환경정책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 수질총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영세사업장을 위한 지원 중심의 정책으로, 환경단속 및 규제보다 실질적인 도움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으뜸관 103호에서 학교담당교사 및 수영장 담당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 담당자 협의회 및 위탁수영장 매칭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탁수영장 매칭은 학생 건강 유지 증진과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학생생존수영교육의 안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시흥 관내 초등학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시흥도시공사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체육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2025학년도 K-시흥 학생생존수영교육 운영 내용 및 달라진 점 등을 위주로 학교 담당교사 및 수영장 담당자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별 위탁수영장 매칭, 협의회 순서로 진행됐다. 2025 학생생존수영교육 위탁수영장으로 선정된 시흥도시공사 공공수영장 5곳, 사설수영장 5곳 등 총 10곳이 참여하여 학교별 희망 수영장과 운영 기간 등 매칭을 했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청, 시흥도시공사는 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2023.4.25.)을 체결한 바 있으며‘K-시흥학생생존수영교육’프로그램 개발하여 시흥 지역만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예비 고1 학부모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2028 대입 개편안과 함께 대입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연수를 강의했다.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로 시작하여,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달라지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 핵심인 자녀의 진로설계와 과목선택 방법 등에 대해 대입개편안과 연계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를 마치고 나오면서 한 예비 고 1학부모는 우리 아이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가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이해할수 있게 됐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배우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교육인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향후, 시흥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참여도를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3.1.자 임용 예정인 초등교사 41명, 중등교사 68명, 특수교사 12명, 비교과교사 8명 총 129명의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개별 임명장 수여 및 사진 촬영,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흥공유학교에 대한 소개와 선배가 들려주는 교육비전 시간을 통해 교단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시흥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 교사는 “교사로서 설렘보다 걱정과 긴장이 앞섰는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주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교육비전을 가지고 학생들과 멋진 교직 생활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시흥에서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선생님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형 실내 놀이터(숨쉬는 놀이터)를 활용한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시는 기후변화, 가정형편 등 사회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숨쉬는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숨쉬는 놀이터’는 기존의 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놀이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놀이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놀이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시는 놀이전문가와 놀이터 운영자, 시민 놀이활동가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놀이사업을 추진하고, 3월부터는 시민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 양성 교육 기본과정 9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숨쉬는 놀이터’ 내 유휴 공간을 시민에게 대여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숨쉬는 놀이터’가 시민이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다-가치 유스센터’ 내 이주배경 청소년과 요양원 입소 어르신
(정도일보)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할 경우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동자의 정주 환경 개선으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내 중소 제조기업체로,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해 월 임차비의 80%(내국인 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외국인 노동자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이내로 사업주에게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 총 27명의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한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변경 및 추가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
(정도일보) 시흥시 일자리센터는 은퇴 및 전직으로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을 위해 구직 기술을 강화하고 실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은 직업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한 개별상담,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최신 취업 시장 동향 및 알맞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5060 신중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5060 신중년 구직자는 시흥종합일자리센터에 전화 및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박건호 일자리총괄과장은 “신중년층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신중년이 희망하는 직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할 ‘시민학습연구원’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일상 속 문제를 교육적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개인 또는 2~4인 모임)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연구원’을 검색한 뒤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학습연구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설계에 참여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점검 및 평가 활동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되는 5회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이수해야 한다. 한편, 2024년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14명의 시민학습연구원이 5개 프로그램(총 21회차)을 기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교육적 방식으로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발성과 자기 효능감을 증진해 삶의 질을
(정도일보)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화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와 협력해 지난 2월 21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단체 회원들은 편의점, 세탁소, 마트 등 생활밀착형 장소 주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발견하면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들과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
(정도일보)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자원봉사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할 제3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원을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3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봉사단원을 모집해 왔다. 모집 대상은 배곧2동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ㆍ고등학생으로, 활동 기간에 꾸준히 참여가 가능한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소년봉사단의 활동기간은 3월 22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매월 1~3회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여가 및 체험 활동, 환경정화 및 체험학습 연계 자원봉사, 배곧2동 축제 및 행사 참여 등이다. 조성준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중ㆍ고등학생들이 학업과 경쟁 중심의 환경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어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청소년봉사단을 모집하게 됐다”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배곧2동 중ㆍ고등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모집
(정도일보)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과 소속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 및 채택 ▲2024년 사업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이 진행됐다. 김주석 대표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는 분과위원들과 함께 지난해 실천이 다소 아쉬웠던 분과사업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 특색에 맞게 재정립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만큼 올해는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원년으로 시민과 행정, 기업, 학교 등과 협치해 방법을 찾아가는 ‘새로운 거버넌스 모델’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난 2월 21일 시청 다슬방에서 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재현 평화의숲대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도시녹화 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시민과 기업 참여를 이끌어 내는 전문가 자문 및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은 시흥시를 더욱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행복의숲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21일 신천동에 있는 한파 쉼터(새말경로당)와 장곡동에 있는 한파 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삼 부시장은 한파쉼터(새말경로당)에서 난방기 및 수도 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한파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 작동 상태와 청결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 쉼터 353개소와 한파저감시설 58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등 검색사이트에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 쉼터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박승삼 부시장은 “각 담당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쉼터와 저감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홍보 강화에 힘써야 한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60만 시흥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
(정도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2025년 2월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새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담조사관 운영을 통한 학교 현장의 피드백을 통해 전담조사관 제도의 안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과 함께 학교폭력처리의 이해도를 강화하며,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연수과정은 ▲사안 개요 작성 ▲전문성 제고 ▲ 업무처리시 유의점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조사업무 사례 공유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년부터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조사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수칙을 안내하고 효율적인 조사 업무의 사례를 공유하여 나눔으로써 협력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채열희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은 "토의, 토론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정도일보) 시흥시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가득 희망가득 물품배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세탁세제와 두유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뤄졌으며,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경제적 고충과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파악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원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맞춤형복지팀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매우 뜻깊고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