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재)수원컨벤션센터(권한대행 윤은주)가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유치한 ‘IEEE 월드 햅틱스 컨퍼런스(WHC)’가 첨단과학 연구도시 수원에서 열린다. (사)한국햅틱스학회와 IEEE 로봇자동화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WHC는 촉각 기술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전 세계 연구자들이 2년마다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오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촉각 상호작용은 가상현실(VR), 로봇,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HCI) 등 미래 응용 기술의 핵심 요소일 뿐 아니라, 촉각에 관한 인지과학 연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최신식 국제회의시설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수원이 첨단산업 기업이 다수 소재하는 수도권, 경기 남부 참가자 접근성 또한 좋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구 논문 발표뿐 아니라 첨단 기술 시연, 경연, 기조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미래 도시와 AI’를, 오우드 빌라드 IEEE 로봇자동화학회 회장은 ‘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10일 오후 1시 30분 수원화성박물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화성행궁의 생활상 고증과 재현’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 세미나는 ▲화성행궁의 공간 활용 ▲화성지 속 건축 기록 ▲행궁 발굴 조사 결과 ▲1795년 행차 고증 기반 공간계획 ▲신분과 기능에 따른 가구 배치 ▲을묘년 행차 참여자 복식 등을 주제로 한 발표로 진행된다. 정조대 왕실의 특별한 행차에 따른 화성행궁의 생활상을 고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재현한 화성행궁 내부 모습을 공개한다. 1795년 윤2월, 정조와 혜경궁 홍씨, 청연·청선군주의 여행을 주제로 재현한 공간의 입체적 구성도 소개한다. 이날 화성행궁 2단계 복원 완료에 맞춘 관람 동선을 담은 ‘수원 화성행궁 스토리텔링 가이드북’도 공개된다. 가이드북은 현장에서 배포되는 학술세미나 요약집 내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내려받을 수 있다. 고증에는 건축사, 복식사, 공예사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주)나무건축사사무소가 현장 조사와 3D 구현을 했고, 김인수 시나리오 작가가 스토리텔링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신 학술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6월 26일 유통수산물 3종(국내산 갑오징어·광어, 노르웨이산 냉동고등어)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96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수원시 대기환경 관리 종합계획(미세먼지 관리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기존 미세먼지 중심의 대응을 넘어 오존(O₃), 이산화질소(NO₂),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중단기 전략이다. 2026년 2월까지 연구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도심 대기측정망 확대, 정밀 분석 강화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원 집중 관리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 ▲녹지, 도시숲 확대 ▲시민 체감형 대기질 모니터링 지표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오염물질 배출원과 대기질 변화를 정밀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계획의 실효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정기적인 평가와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대기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기질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누구나 공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을 7월부터 10개 동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범 사업을 운영하는 동은 ▲(장안구) 율천·정자3동 ▲(권선구) 평·권선2·호매실동 ▲(팔달구) 매교·화서1동 ▲(영통구) 매탄3·원천·영통3동이다. 초등학교 1~2학년 인구수, 초등학교 수, 인력 구성 현황, 인적 안전망 현황, 이용자 발굴 계획, 관내 초등학교 협력 방안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주민 제안형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은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사정이 생겨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울 때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범 동에 거주하며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활동 경험이 풍부한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새빛돌보미(제공 인력)’로 참여해 동행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는 올해 12월까지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등교(집 > 학교)와 하교(학교 > 집)를 동행돌봄한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여야 한다. 기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소장한 「북학의(北學議)」가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일 「북학의」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보물 지정 예고 기간(30일) 이후 최종 심의를 거쳐 보물지정 확정 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북학의」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인 박제가(朴齊家, 1750∼1805)가 1778년(정조 2)에 청나라의 발달한 문물제도를 시찰하고 돌아온 후 선진 문물 도입과 상공업 진흥, 농업 경영 개선 필요성 등 국가 제도와 정책, 사회·경제의 전 분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한 책이다. 박제가는 1798년(정조 22)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정조에게 사회 대개혁 방안이 담긴 「북학의」를 바쳤다. 내편과 외편 2책으로 구성된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북학의」에는 박제가가 책 곳곳에 내용을 수정·보완·추가하기 위한 붙여 둔 첨지가 있다. 그 내용이 현전하는 「북학의」에 그대로 반영돼 유물의 원본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소장 「북학의」는 박제가의 친필 고본으로 작성 시기가 초기본에 가장 가깝다. 역사성과 저술의 가치, 글씨의 수준, 유물 상태 등에서 최상의 책으로 판단된다. 권말에는 박제가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에서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 ‘스펙터즈’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 행사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패밀리데이는 ▲팀 활동을 하며 교류하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 ▲가족 단위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실습 교육 ▲버스킹 공연 관람, 가족 장기자랑 등 야외 레크레이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라탄 바구니 제작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펙터즈와 소통하며 의견을 들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는 수원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공동체”라며 “이번 캠핑이 따뜻한 교류와 응원의 장이 돼 수원 교육이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참여형 수업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자유학습 공간 ‘청개구리 연못(Pond)’ ▲지역 홍보 활동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진로직업 체험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학교 교육 지원 ‘청개구리 교실(Class)’ 등 5대 영역으로 구성됐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7년까지 교통사고 건수 30% 감축’ 등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 교통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교통안전 종합계획(2025~2027년)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람 중심, 약자 보호, 지속가능한 협력’ 등 3대 가치를 내건 수원시 교통안전 종합계획의 목표는 202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 ▲보행자 사망자 수 30% 감축 ▲교통사고 건수 30% 감축이다. 목표 실현을 위해 ▲교통문화 정착(안전교육 확대, 통학로 안전 확보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횡단보도 개선, 사고다발지점 정비) ▲편리한 교통안전 체계 구축(스마트 안전시설 확충, PM 관리 강화 등) 3대 분야에서 핵심 과제들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수원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실무협의체’와 논의를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 중부·남부·서부 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수원초등교장협의회 등 교통안전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시장은 “교통안전은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맛도 좋고 양도 많은데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한 쌀국수 전문점이 수원 남문 인근에서 성업 중이다. 수원중동에 위치한 ‘로컬사이공쌀국수’가 베트남 현지의 맛을 찾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수원남문 근처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쌀국수의 본고장인 베트남의 정통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엇보다 베트남에서 직접 수입한 향신료 등을 사용해 현지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쌀국수를 제공한다. 깊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이 조화를 이루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쌀국수 외에도 다양한 베트남 요리를 제공하며 메뉴의 폭을 넓혔다. 베트남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의 방문객들에게도 입소문이 나고 있는 곳. 정통 베트남 쌀국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맛 좋고 가격이 저렴하며 양도 많은 ‘로컬사이공쌀국수’를 추천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재준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들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향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추진 ▲수원종합운동장 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7~9월 수원시 관내 4개 도서관에서 ‘정신건강 위인과 함께하는 마음여행展’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슈바이처, 마리 퀴리, 케네디, 링컨, 고흐 등 역사적 인물 24명이 정신적 고통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다. 위인 설명, 성격유형검사, 참여형 워크북,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7월 8일~31일 한림도서관을 시작으로 ▲8월 2일~17일 서수원도서관 ▲8월 19일~9월 7일 광교홍재도서관 ▲9월 9일~28일 화서다산도서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대한 인물들이 정신적 고통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전하는 전시”라며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위인과 함께하는 마음여행展’은 2018년부터 수원시청, 호매실도서관, 장안구청 등에서 이어지고 있는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 문화사업 중 하나다.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하반기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 6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새빛 정원상담실은 관내 공동주택, 학교, 기관 등에 찾아가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6회 운영한다. ▲반려 식물의 효과, 올바른 식물 관리법 등을 알려주는 ‘종합 안내 공간’ ▲반려 식물의 생육 상태 점검과 병해충 진단,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물상담 공간’ ▲분갈이, 가지치기 등을 안내하고 같이 해볼 수 있는 ‘직접가꾸기 공간’ ▲화분 만들기 등 대상별 교육·체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 공간’으로 구성된다. 월~목요일 중 하루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7월 23일까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운영 공간(150㎡ 이상 면적) 확보 여부, 인근 주민의 참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6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4회 운영한 상반기 ‘찾아가는 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