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완료된 주요 사업들의 현장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완료된 사업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단순한 완료 여부를 넘어 실제 활용성과 만족도를 확인하고, 시민 입장에서의 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9일에는 갈매동에 위치한 7개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버스베이 설치 ▲버스정류장 친환경 쉘터 설치 및 확대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노인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갈매 공공체육시설 건립공사 조기 완공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등이다. 시는 오는 5월 27일 동구동과 교문1동 내 4개 사
(정도일보) (재)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틴즈뮤지컬-구리’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5월 28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구리’는 청소년이 뮤지컬 창작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부터 공연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작활동을 통해 자존감, 예술적 표현력,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구성됐다.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뮤지컬 스타’를 운영하며 뮤지컬 기반 교육을 본격화했으며, 2024년부터 2년 연속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 선정에 ‘경기틴즈뮤지컬-구리’를 성공시켜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2024년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의 95% 이상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응답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으며 구리시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프로그램은 총 21회차로 운영되며, 음악감독, 연출가, 안무가 등 현업 전문가가 직접 지도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2009년~2015년생)까지의 청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지역 주민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 프로그램인 ‘낙상 멈춰반’과 ‘관절 지켜반’, 그리고 ‘건강 지켜반’ 의 2기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낙상 멈춰반’과 ‘관절 지켜반’ 의 목적은 체력 저하자들의 낙상 위험도와 관절 통증을 줄여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회원 간의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건강 지켜반’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구 활용 근력운동과 자전거 운동을 통한 유산소 운동 및 소도구 스트레칭 운동으로 구성하여, 코어근육 강화와 근육 통증 완화 등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재활이 실시된다. 한편,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재활 프로그램 1기 4개반에는 총 5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통증 평가 척도에서 총 2.47점 감소하여, 목표인 1점 이상 감소에 대비하여 247% 달성을 기록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낙상반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관절 지켜반은 매주 월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9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2개 가구를 대상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 학습환경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에게 안정된 학습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CMS 후원금 150만원으로 책상, 의자, 책장 등 학습 관련 가구를 구입하여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해당 가정의 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할 때마다 마음이 불안하고 미안했는데, 편안하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민관 협력을 강화
(정도일보)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애국심을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태극기 포토존’의 상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태극기 포토존’은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태극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나라 사랑에 대한 애국심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마련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 만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태극기 포토존’을 통해 주민들께서 나라 사랑 실천의 기회를 가지실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라며, “많이 주민이 참여하셔서 가족들과 추억을 쌓으며 애국정신을 되살리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극기 포토존’은 인창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니태양광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베란다·옥상에 설치하여 가정 내 전기를 생산·활용하는 설비로, 시는 사업비 2,192만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1000W 이하)까지 지원하며, 이미 설치한 가구(400W 미만)는 600W까지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 설치비용은 베란다 난간 거치형, 옥상 앵커형 등 설치 방식에 따라 84만원~200만원이며,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시 가구 부담액은 16만8천원~40만원이다. 445W 미니태양광 설비는 월 평균 52KW의 전기를 생산하며, 전기 요금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8,000원씩 연간 9만6천원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업체와 계약한 후 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공공요금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탄소중립도시 구리시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민의 복잡하고 전문적인 고충민원을 조사하여 해결해 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산하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부담을 주는 고충 민원에 대하여,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인 전문가가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2024년 9월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2025년 1월부터 후보자 추천위원회의 심의와 공개모집을 거쳐, 최근 4월 구리시의회로부터 위원 위촉을 위한 동의를 받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단계적으로 절차를 이행해 왔다. 이번에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권오근(신한대학교 교수) ▲신준우(법무법인승우 대표변호사) ▲이재길(호림행정사사무소 대표) 씨 등 3명(이상 가나다순)으로, 민원 발생 시 조사위원으로서 활동하며 고충 민원을 심도 있게 조사·처리하게 된다. 시는 올해 6월부터 구리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고충 민원 접수 방법과 처리 절차를 시민에게 자세히
(정도일보) 구리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 근절을 위하여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등록된 공인중개업소 453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인중개사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구리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에서 위촉된 구리시 안전전세관리단의 합동으로 실시하며, 불법행위와 ‘안전전세 프로젝트’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지난 12일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중개사무소를 선정하고, 사회적 이슈인 전세사기 피해 방지와 중개 문화 개선 방안,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지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세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작년 9월 14명의 안전전세관리단을 위촉하여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안심중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16일 드림스타트 참여 2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 ‘패밀리가 떴다’를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가족미션수행, 바비큐파티, 오로라 캠프파이어 등의 야외 활동을 즐기며 구성원과 협력과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구리도시공사가 토평가족캠핑장을 행사 장소로 후원하고,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캠핑 음식을 지원하면서 프로그램에 실질적인 힘을 보탰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6회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지역사회 후원 기관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이번 가족캠프가 훈훈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음에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6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카이저재활병원과 동구동 '저소득층 재활 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질환으로 재활 입원 치료가 필요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호식 카이저재활병원장은 “의료 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주민의 회복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공공위원장은 “카이저 재활 병원과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이 의료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돈독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구리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의 집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가구를 선정하여, 총 160만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하여 곰팡이로 물든 벽지를 교체하고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질병 피해를 예방하고자 제습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허동수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손길로 누군가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 연계에 적극 나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는 5월 15일 지난 2022년 6월에 체결한 3년 약정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세 번째 문화진흥 후원금 3백만원을 (재)구리문화재단(대표이사 진화자)에 후원했다. 전달식에는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윤성진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 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구리문화재단의 특화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재)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는“구리시 문화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준 KB국민은행 구리종합금융센터에 감사하며, 후원금은 예술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2021년 8월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으며, 모금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두를 성장시키는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기부·후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구리시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25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은 특색있는 기업문화의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헤럴드경제와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대표 박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구리시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중심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함께하는 행복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문화중심 젊은 도시라는 4대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혁신 정책을 실현해 왔다. 이 중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공감과 소통 중심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서비스, 그리고 생태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 혁신 등의 내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인공지능(AI) 기반 CCTV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상황 발생 시 실시간 대응 체계 마련과 갈
(정도일보)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글동글 손발톱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손발톱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선정하여, 월 1회 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손발톱을 정리하고 말벗 서비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러한 돌봄 활동에는 갈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따뜻한 손길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살피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이·미용비 지원 등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종합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돌봄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사업으로서, 감염 문제 예방과 함께 청결한 생활 영위를 도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CMS 후원금을 재원으로 손톱깎이 세트, 간식 꾸러미, 위생 물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뿐 아니라 외로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렬
(정도일보) 구리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이면도로 주택가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부착된 벽보, 전단지, 카드 명함 등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하여 제출하면 수거된 양에 비례하여 종량제 봉투로 보상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1960년 12월 말 이전 출생)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구리시청 별관 1층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09:00~11:00, 오후 13:00~17:00까지 접수하고, 1인당 1주에 최대 20매까지의 종량제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