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오는 5월 25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개최되는 주민 화합의 문화 축제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양평군편’은 국민 MC 남희석과 초대가수 김성환,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5월 10일까지 양평군청 소통홍보담당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23일 1시부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25일 2시부터 진행될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군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마음 놓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요촌동에 소재한 두꺼비회관이 김제시 바르게살기 협회 청년위원회와 함께 2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음악 공연과 사랑의 꾸러미 나눔 및 무료중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7주년(2007년 5월 4일 개관)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제시민 팝스오케스트라의 색소폰 연주, 문화예술협력센터 솔라이트워십의 힐링콘서트, 떡만둣국 무료중식 및 꾸러미 나눔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나고 대중적인 음악 연주로 참석 장애인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정성껏 마련한 떡만둣국 중식과 김치, 깍두기 등이 담긴 꾸러미를 함께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박옥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맛있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청년위원회 최정환 회장은 “상대적으로 문화활동에 소외된 장애인분들에게 음악공연을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의 실천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승택 관장은 “복지관
(정도일보) 지난달 28일 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탄면 효도잔치’가 열렸다.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광탄면 500여 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효도잔치는 ㈜메디포유 남상형 회장이 주관하고 광탄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기업인협의회, 광탄농협 등 광탄면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추진될 수 있었다. 탤런트 이정용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최유나를 비롯한 10팀의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는 박정 국회의원, 이용욱 경기도의원,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 박대성, 이진아 시의원이 함께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남상형 ㈜메디포유 회장은 “부모님 같은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과 어르신 공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행사를 주관한 남상형 회장님과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광탄면 각 단체 회원분들께
(정도일보) 시흥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인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가 지난 4월 29일 시화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은 업무 특성상 무거운 물건을 옮기고, 허리와 고개를 숙이고 하는 업무가 많아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작업이 차량 주변에서 이뤄지다 보니 배출가스에 의한 건강위험도도 높다. 이에 따라 종합건강 검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시는 협약 병원을 대상으로 협의한 결과, 올해 시화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종합건강검진 대상자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등 대행 용역 업체에 소속된 전 직원으로, 근로자 1인당 3년에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자는 총 167명이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종합건강검진은 근로자가 사전에 예약한 날짜에 시화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받게 되며, 직계가족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종합건강검진 외에도 장례비 감면 및 행사 진행 시 의료지원과 후원품 지원이 포함돼 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지난 4월 30일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협약식은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대리 마을복지과장)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마을 공유공간인 담쟁이에서 열렸다. 어르신 문화 활동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서원 중 하나인 소산서원에서 고추장 및 꽃바구니 만들기, 담쟁이 공간에서 신체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마사지 오일 만들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나눔 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7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모집과 운영을,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는 프로그램 강사 및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야, 신천동 어르신들이 거리의 제약 없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앞으로도 관내 여러 단체와 협약을 통해 주민 모두에게 더욱 풍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시흥시가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 30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학부모 진로 진학 아카데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아카데미는 학년별 대입 및 고입 관련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컨설팅과 학부모 의식 전환을 위한 특강으로 운영됐다. 첫 회차인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이해 특강은 사전 신청 이틀 만에 4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신청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학교 생활기록부와 수능시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들의 진로 진학에 구체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후 6월에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시행계획 특강과 일대일 컨설팅’,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진행하는 ‘미래 사회의 채용과 교육의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10월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입 설계와 고교학점제 이해, 일대일 컨설팅’이 이어진다. 이에 따라 ‘교육도시 시흥’에서 양질의 진로 진학 정보를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정도일보) 철원군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농업인 수당 2차로 접수한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 활동을 통한 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개인이 아닌 법인, 수당 지급일까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직장가입자, 신청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 내에 있는 경우는 지급이 제외된다. 철원군은 올해 약 4,7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연 70만원을 지급한다. 1차는 5월말 4,379농가에 약 30억 6,5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철원사랑상품권(지류형) 또는 철원사랑카드(전자형)로 지급된다. 2차는 5월 7일부터 5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장급 전보 ▲ 구주아프리카협력담당관 이영철 (李永喆, 중앙전파관리소 부산전파관리소장)
(정도일보) 138개 정원산업체와 국내외 유명 정원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 박람회가 전주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일 전주월드컵광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주요 기관장, 정원 조성에 기여한 황지해 작가 등 정원작가, 시민헌수자, 참여업체, 시민정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환영사 △축사 △시민작가정원 공모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행사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종호 총괄코디네이터와 황지해 특별초청작가, 조동범·박정아 초청작가에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민작가정원 공모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올해의 시민정원작가 수상자는 △대상 정미소(송민정·백미랑·소재호) -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5월 2일 오후4시경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남도의회'댐환경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의원은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서 댐 주변 피해지역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기간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댐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문제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전남도, 충청북도 등 타시도와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오늘 개최되는 간담회는 매우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박의원은 “현재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에 ‘다목적댐의 초과이익환수특례’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며 “충북도의회와도 연대와 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목적댐의 초과이익환수특례는 댐 사용권자가 건설비용을 초과한 수익금을 얻으면 법령에 따라 지자체에 귀속하도록 규정하고, 댐 수익금 관련 자료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하도록 했다. 소양강댐 준공으로 도와 주민이 겪은 피해를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취지를 강특법에 반영한 것이다.
(정도일보) 교통혁신에 이어 경제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 8기 김포시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에 이어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대곶 거물대리 일원을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대기업 유치 및 친환경도시의 길이 열리면서, 김포가 최첨단미래산업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전망이다. 이번 예타통과에 따라 첨단산업을 진행중인 대기업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 한편, 시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경제 효과로 16조2천억원의 생산효과와 11만 9천여명의 고용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민선8기 들어 지역경제판도 변화,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사업비 5조7,520억원을 투입해 4,919천㎡(약149만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획단계부터 수소 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자와 열섬 완화, 물 안심순환, 녹색교통 인프라 구축방안을 수립해 재생·회복·순환·포용으로 다시 태어나는 리:본(Re:Born)도시로 조성하
(정도일보) 울주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서관에서‘아무튼, 책 소풍 가요’를 운영한다. ‘아무튼, 책 소풍 가요’는 도서관 실내가 아닌, 도서관 마당 또는 주변 야외의 나무 그늘과 잔디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낭만 독서 활동이다. 소풍 가방, 돗자리, 테이블, 오르골 만들기 체험교구도 제공해, 자연 속으로 소풍 나온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가족은 종합자료실로 전화하거나 직접 도서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용 조건은 반드시 이용 당일 도서를 대출해야 하고, 유아·어린이·청소년과 성인 1명 이상을 포함한 가족회원이라야 한다. 하루 세 가족씩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책을 읽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일 남구 지역 교육복지 대상 초등학생 60명에게 1인당 5만 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를 전했다. 이번 어린이날 선물꾸러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소속 회원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간식류를 직접 선물꾸러미로 구성해 마련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들은 다양한 기부 홍보(캠페인) 등 활동으로 울산의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 실천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성장지원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 주요 현안과 핵심시책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기원(평택 갑), 김현정(평택 병)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 부시장과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했다. 시는 주요 현안 사업으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이에 따른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노력을 비롯하여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예산확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GTX-A, C노선 평택 연장 사업비 국가 분담 지원 ▶고도제한 완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시한 공약은 시정과 연계해 이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추진해 나가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과 국비 확보,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말
(정도일보)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정호기)는 대동 개청 9주년을 기념해 센터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4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대동 개청 9주년 기념 시민 대관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가 전국 최초 책임읍면동제(대동제)로 문을 연 지 9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는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시민 대관전에는 시흥시 미술작가 모임 ‘묵향애’ 회원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4월 26일에 첫 전시의 포문을 연 문혜경 작가는 다양한 꽃과 주변의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벚꽃이 흩날리는 갯골’과 ‘빨간 양귀비가 펼쳐진 화려한 갯골’을 통해 계절과 자연, 시흥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 문혜경 작가 개인전은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유용희, 황은미 작가를 비롯한 묵향애 회원의 전시가 7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대동 9주년을 기념한 전시에 좋은 작품으로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