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등 도정 혁신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혁신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협업 분야 6개 부서, 혁신 분야 6개 부서, 조직문화 개선 3개 부서에 대한 우수부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부서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협업 분야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민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한 건축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혁신 분야에서는 ‘농업‧농촌을 살리는 녹색처방전, 치유농업’ 과제를 수행한 농촌자원과, ‘전국 최초 환경관리실무협의회 운영’의 환경정책과 등 6개 부서가 우수부서에 선정됐으며,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는 부서내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에 힘쓴 농산물유통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과제로 선정된 각 부서에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부서평가 점수가 부여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든 부서의
(정도일보)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온실가스의 57.7%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38.2%가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도시주택국이나 시민안전국의 참여 없이 환경사업소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세부 사업 중 77%를 담당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이 공공의 무관심 속에서 한 부서만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산시 녹색 해커튼 정례화 ▲탄소중립과 녹생성장 관련 학습 확대의 의무화 ▲인센티브를 통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 ▲청년들의 녹색 일자리 양성과 에너지, 교통 등 녹색 경제 리빙랩 활성화를 제안했다. 끝으로 전도현의원은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을 위한 공공부문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변화와 참여만이 제대로 된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정도일보) 서운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17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눔(10kg 31포)을 실시했다. 쌀은 관내 각마을 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아울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의 참여의 일환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웃 간의 따뜻한 온정의 의미를 더했다. 윤춘호 위원장은 “금일 쌀 나눔에 추운 날씨에도 참석하여 주신 각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잘사는 서운면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더욱 힘을 모아 주시길 바라며,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도움과 힘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폭설피해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때 쌀 나눔 행사로 온정을 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운면에서는 이러한 나눔과 봉사 배려의 마음으로 힘을 보태 행복한 서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는 20일 영상자서전의 확산과 다양성 확보를 위한 세대공감 영상자서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삶이 역사다”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영상으로 담아낸 329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단의 전문 심사를 거쳐 대상(정나영 ‘파테이야기’), 금상 2명(유현순 ‘은은하게 때론 진하게’, 이기원 ‘아름다운 손길’) 등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충북영상자서전의 확산에 애써온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우수기관으로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를 비롯한 4개 기관과 충주시가, 개인 표창으로는 충북과학기술원의 채승훈씨를 비롯한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인 정나영씨의 ‘파테이야기’는 자기중심적인 대학생 나영과 이타적인 80대 정옥 간의 대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재고하고, 젊은 시절을 회고하는 내용으로 세대가 다른 두 사람이 공감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작품성에 따른
(정도일보)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20일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참여하는 딸기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로컬푸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와의 교류를 통해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로컬푸드 딸기 출하 농가에서 시작해 딸기의 재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수확하는 체험과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 미니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신선한 딸기를 손수 따고 이를 활용한 요리체험을 하면서 로컬푸드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부안 로컬푸드 체험행사는 딸기 체험행사를 포함해 총 5회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월 제철 과일과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체험자들은 생산자가 직접 키운 신선한 농산물의 품질과 정성을 느끼며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더했다. 권익현
(정도일보) 국가철도공단은 19일 안동역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철도관계 내빈과 국회의원, 기초지자체 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연장 145.1km로 2015년 11월 착공 후 총사업비 4조 4,511억원을 투입해 9년 만에 개통한다. 군위역 철도 운행은 20일 오전 6시 53분(동대구발) 첫차를 시작으로 상행(청량리2회, 동해3회), 하행(부전3회, 동대구2회) 왕복 10회 운행할 계획이다. 중앙선 완전개통 행사와 별개로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군위역을 방문하여, 첫 탑승객과 하차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군위역에서 개통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주민 그리고 강창규 군위역장과 함께 군위역사 이용객 증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함께 군위역을 통한 대구와 경북을 대표하는 교통과 물류의 허
(정도일보) 화성시가 20일 화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화성시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이 교육을 통해 다문화사회 및 문화다양성의 이해도 제고, 공존과 조화의 가치 실현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KBS공채 개그맨 출신 정철규 강사가 ‘다문화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유익하고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국제결혼 관련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다우렌의 결혼’을 감상했다. 화성시는 주민뿐 아니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사회의 이주배경을 지닌 대상자(결혼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이주배경청소년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 다문화사회 이해교육을 매년 추진하면서 그들이 한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화성시는 많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및 외국인주민 다양한 유형으로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이 개최한 ‘제40기 문화학교 발표회’가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문화원 문예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 명과 김동근 시장,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우수 수강생 33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지난 3월부터 문화학교 강좌를 통해 실력을 키워온 수강생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문화원 문화학교는 사물놀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해금 등 35개 강좌를 연중 운영하며, 전통문화예술 확산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축제인 문화학교 발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정부시는 경기 북부 최초의 법정 문화도시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식을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은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을 받게 됐다. 송진영 의원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에서 지방자치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또한 조미선 의원은 공약 실천 분야에서 공약 이행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예슬 의원은 행정개선 분야에서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각 분야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수상을 받은 시의원들은“시민의 복리 증진과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9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디지털숲가꾸기 및 산림경영이음 성과보고회’에서 산림경영이음 등록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경영이음’이란 산림 부문 온실가스 흡수량 이행 실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국·공·사유림의 산림경영 및 자원조사 활동 자료를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공·사유림 산림경영 활동에 대한 디지털숲가꾸기 사업 완료 및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개최됐다. 평가는 등록 분야, 활용 분야, 협조 분야의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도는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내 사업 실적 등록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광역 지자체로 선정됐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경영이음 시스템 활용을 통해 산림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이 이번 최우수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토와 자연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난 19일 양주시청에서 광적농업협동조합 및 관계자들과 모여 5백만 원의 장학기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합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광적농협 이제돌 상임이사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한해 마무리를 기탁식에서 전하게 되어 의미가 있다”라며, “양주시 학생들에 대한 많은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공백이 없도록 장학재단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진규 이사장은 “우리 재단의 교육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조합장님 이하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 한해 수고해 주신 광적농협과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임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을사년은 풍요를 상징하는 뱀의 해인 만큼 양주시민들이 모두 풍요로운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연말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도일보)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길수 의원은 주민참여소통분야, 박병민 의원은 의정활동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길수 의원은 “의원 활동을 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상을 받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민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항상 고민했던 것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필요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었다.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의정활동 우수의원 16명, 우수직원 16명에 대한
(정도일보) 지난 12월 19일 서운면에 소재한 광동산업(주)(대표 김광희)에서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서운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쌀10kg 100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동산업(주) 김광희 대표는 “폭설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에 양승동 서운면장은 “매해 잊지 않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동산업(주) 김광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사)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의 사단법인 설립 축하 및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경숙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민희 국회의원,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연합회장,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설립 비전 선포 및 창립 협회기 전달식 △특별공연 등을 통해 남양주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협회의 미래 방향성과 구체적인 계획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한욱 회장은 “오늘의 이 자리는 협회의 창립을 축하하는 것뿐만 아니라, 남양주 노인복지가 질적으로 대한민국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출발이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 노인복지에 새로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단법인 설립과 비전을 선포하며 최고의 노인복지의 장을 열겠다는 협회의 다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협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정도일보) 화성시가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 초등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11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실 가나다학교는 2020년 12월 교육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2022년 졸업식에 이어 2024년 제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이번 졸업식에는 신동호 평생교육과장, 졸업생, 가족, 강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학습자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이뤄낸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졸업생 대표는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친구들, 짝꿍과 학교에 다닐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나도 누군가를 위해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배움의 길을 열어 준 화성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오랜시간 노력해 뜻한 바를 이루고,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한 성인문해교실 학습자 모두에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평생 배움의 길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