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한목소리를 내 규제 개선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에서 대표회장인 이재준 시장은 “먼저 가장 급한 과밀억제권역 세법 중과세 문제부터 풀어내고,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수정법 개정까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12개 지방정부가 힘을 모은다면 1982년 제정된, 태산같은 수도권정비계획법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 협의회가 구심적 역할을 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한 수원시정연구원 양은순 도시경영연구실장의 연구 과제 발표,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6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첨단바이오의 중심에 서다, 충북’을 주제로 스물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을 첨단 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지로 육성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앞으로 50년, 충북의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여러 다자회의 참석 때마다 각국 정상들이 ‘국가 미래 전략기술’로 첨단 바이오를 꼽았고, 지난해 4월 미국 국빈방문 때 만난 MIT 석학들도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첨단 바이오를 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 규모가 2021년 기준 2조 달러에서 2035년에는 4조 달러(한화 약 5,200조 원)까지 확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첨단 바이오 선점에 나서는 만큼 우리도 무한한 기회와 엄청난 시장이 있는 첨단 바이오 산업의 도약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통령은 지금까지 전통적 바이오 기술을 소수의 서구 선진국들이 지
(정도일보) 부산 북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대입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미래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입시 전략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EBSi의 입시대표강사로 유명한 윤윤구 강사를 초청하여 ‘2025학년도 변화된 입시방향과 주요대학 입시 전형별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시 설명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꿈밭을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급변하는 교육정책에 대비하고,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일정의 하나로 「방산협력 관계부처 –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가 외교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방사청장, 그리고 주요 방산 협력 대상국인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카타르·폴란드·호주 등 6개국 주재 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8일 10:30-17:00 간 외교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개최된 회의는 글로벌 방산시장 현황과 우리 방산수출 관련 정책과제들을 중심으로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국 방산시장 현황, 우리 방산 기업들의 기회요인 및 수출·수주 여건, 정책적 지원 방안 및 향후 방산협력 파트너십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의하였다. 첫 번째 세션(글로벌 방산시장 현황과 우리의 전략)에서는 ▴국가별 방위산업 현황 ▴방산수출 성과 및 중점 추진과제 ▴부처별 수출지원 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아울러 6개국과의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방산협력 증진을 위한 본부 유관기관과 재외공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두 번째 세션(정책금융지원 활용 및 발전 방안)에서는 우리 방산수출 규모가 늘어나며
(정도일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3월 25일 성산초등학교 ․ 용인초등학교 ․ 용신중학교 ․ 영문중학교 ․ 고진중학교 ․ 포곡중학교 학부모회장단 및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고림미래연대회장, 고진힐스테이트입예협회장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이영희 의원의 지역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하며, 처인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제안을 전달했다. 성산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교내 육상부 활성화를 위한 교통지원 대책 마련 ▲학교 주변 대형버스 승하차 공간 조성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용신중학교학부모회장은 ▲용신중학교 축제(용신제) 공간 사용료 지원 ▲학교 내 노후시설(팔각정 등) 보수공사 요청 ▲통학순환버스 노선 개편 ▲학교폭력 저감 및 교육공동체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영문중학교학부모회장은 ▲학생의 정서 함양을 위한 안전한 수학여행 추진 ▲통학로 주변 공사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칭) 통학로 안전 위원회’ 제도화 ▲입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원할 학부모 지원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지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 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강사 93명, 청개구리 연못(Pond) 지원단 66명, 청개구리 기자(Press) 지원단 25명 등 180여 명으로 구성됐다. 청개구리 교실 강사는 ‘도도(DODO)한 프로젝트 : 학부모DO+마을DO’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이다. 4월부터 초등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로봇, 코딩드론, 생태환경, 문화예술 관련 교육을 하는 강사로 활동한다. 청개구리 연못 지원단은 청소년 자유공간인 ‘청개구리 연못’ 7개소 운영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또 교육 재능기부로 청개구리 연못을 청소년과 학부모의 교육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청소년기자 학부모 지원단은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기자단과 취재 활동을 함께하며 청개구리 스펙과 수원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부모님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지혜가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학장 이덕수) 및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문한경)와 함께 현장 실무중심의 지역 맞춤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학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협약 기관장과 함께 남양주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 남양주 생활기술학교 등 기술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술교육센터 시설 제공 △수강생 모집홍보 △협력체계 구축 △직업기술교육 운영 △ 교육 기자재 및 실습도구 제공 △시민·공무원 대상 기술 교육 확대 △맞춤형 교육생 모집 △교육 수요조사 및 일자리 연계 등을 골자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고민은 청년 및 경력 보유 여성들의 취업 문제다. 오늘 참석한 직업기술교육 관계자들께서 새로운 직업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남양주시민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취업과 실직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연계한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을 열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 강화,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8일까지 1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수원.판’이라는 이름에는 수원시가 투자 유치의 판을 열고, 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청 기업 중 서류평가를 거쳐 7개 사를 선정해 ▲BM(사업 모델)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디자인 고도화 ▲피칭(발표) 컨설팅 등 전문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가)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멘토링을 마친 기업은 5월 7일 개최 예정인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행사에서 수원기업새빛펀드 등 벤처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자의 평가, 일대일 투자 상담이 이뤄지며
(정도일보)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한석훈)」는 3월 26일 제6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LS·삼양식품·DB하이텍·한미사이언스 총 4개 사 주주총회 안건에 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LS 정기 주주총회(3.28.) 안건 중 사내이사 구자은 선임의 건에 대해서기업가치 훼손 이력을 이유로 ‘반대’결정했다. 삼양식품 정기 주주총회(3.28.) 안건 중 사내이사 김정수 선임의 건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 이력을 이유로 ‘반대’결정했다. DB하이텍 정기 주주총회(3.28.) 안건 중 정관상 이사의 수를 “4인 이상”에서 “4인 이상 8인 이하”로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에 대해 주주제안으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의 선임을 제한할 우려 등이 있다고 판단하여 ‘반대’결정했다. 또한 자기주식 소각을 주주총회 권한으로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주주제안)에 대해서 이사회와 주주총회 간 권한 분배 등을 고려하여 ‘반대’하고, 위 정관 일부 변경을 전제로 하는 자기주식 소각의 건(주주제안)에 대해서도 ‘반대’결정했다. 그 외 사내이사 이상기 선임의 건,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황철성 각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전주5·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전주효문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주효문중학교(교장 방병국)는 “최형열 의원이 평소 교육공동체의 발전에 애정을 가지고 교육복지 및 환경개선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전주효문중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형열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면서도 백년대계인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교육 제도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 왔다. 최형열 의원은 “한국 사회의 빠른 성장의 원동력은 한국의 교육에 있다고 생각하고 미래 사회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은 그 어떤 일보다도 값진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3월 26일, 화성 골프클럽 연회장(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 남양기업인 협의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 및 남양기업인협의회 역대 회장, 기업인 회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그동안 남양 기업인을 위해 노력하신 조승호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취임하시는 김종백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며“남양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발전이 남양의 발전, 화성시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조승호 회장의 이임사와 공로패 전달에 이어 제8대 김종백 회장의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행사를 주최한 남양기업인협의회는 남양 기업인 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원 공동의 이익과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이 지난 27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권승환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권승환 이사장은 “오현숙 의원이 건강한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력으로 경쟁이 아닌 신뢰를 기초로 한 관계시장을 창출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실질적인 연대와 상생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현숙 의원은 2015년부터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 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소비자 모니터단을 조직하여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의 유통기한, 표시기준, 품질상태, 지역산 외의 판매감시 등 소비자 입장에서 주기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오현숙 의원은 “감사패 수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 제고와 건강한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NH농협은행에서 경남교육행복카드 사용에 대한 포인트 적립금 16억 4,012만 7,550원을 전달받았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2023년 경남교육청과 농협, 비씨카드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법인 카드 이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공익적 제휴 카드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포인트 적립금 누적액은 177억 7,400만 원에 달하며, 매년 전달받은 포인트 적립금은 경남교육청 세입 재원으로 편성해 학생 교육 활동과 복지 사업으로 전액 집행된다. 올해 포인트 적립금은 전년 대비 1억 5,000여만 원이 증액된 16억 4,000여만 원으로, 취약 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행복카드 복지 사업은 경남 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행복한 교육 복지 정책을 실현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 – 풍년이어라! 살아 숨 쉬는 선농단'은 서울 선농단(사적 제436호)과 서울 선농단 향나무(천연기념물 제240호)를 활용해 기획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출격하라! 동쪽의 푸른 용사단(동대문구 일대의 지역문화 자원을 탐방하고 학습하는 프로그램) ▲도시농부와 마을 속 선농단(선농단의 의의를 이어받아 도시농업 이론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농사의 신인 제신농씨를 등장인물로 기후 위기 상황을 다룬 체험 및 플리마켓 운영)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가족, 청소년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특히 ‘제신농씨! 지구를 지켜줘’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농단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우리 문화재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정도일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7일 ‘보호가 필요한 해양생물과 우리의 실천 노력’이라는 주제로 인천에 있는 원동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늘봄학교는 평일 정규수업 전 아침과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최장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학생을 돌봐주는 제도로 2024년 1학기 전국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을 실시되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놀이활동 중심의 예체능, 심리·정서 프로그램(Program)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강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남방큰돌고래, 점박이물범 등 해양보호생물에 대해 설명하고, 바다생물 그려보기, 해양환경 콘텐츠(Contents)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바다와 바다생물을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들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강 장관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들과 해양환경의 소중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강 장관은 늘봄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해양환경공단 등 해양수산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