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시흥시 거북섬동 체육회가 지난 3월 11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출범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체육회 활동에 돌입했다. 거북섬동 체육회는 시흥시 체육회의 인준을 받아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거북섬동 체육회장 인준장 및 임명장 수여식, 취임사, 내빈 축사, 거북섬동 체육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케이크 자르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원동 시흥시 체육회장, 박춘호ㆍ윤석경 시흥시의회 의원, 각 동 체육회장, 거북섬동 관계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거북섬동 체육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유승강 거북섬동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은 동에 걸맞은 체육 사업을 추진하고, 어른을 존중하는 사업에 힘쓰며,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되는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거북섬동 체육회의 빠른 출범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육회를 행복하고 즐겁게 끌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육회 출범으로 거북섬동 내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이 활발
(정도일보)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봄철을 맞아 보건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걷기 교실은 올바른 걷기 자세 교정과 균형 훈련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근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3월부터 10월(7~8월 제외) 매주 화ㆍ목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포동운동장 구령대(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문적인 걷기지도자와 함께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세 교정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활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걷기 교실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전문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더 효과적으로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11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전대수)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지사와 전대수 충청북도협의회장, 김상동 충청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전제완 제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제천시협의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국민운동을 선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가 적극 협조해 엑스포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부터 이어진 “사랑의 미용 봉사”는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난영헤어와 현헤어에서 홀수 달 두번째 화요일에 재능기부로 1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박금란 난영헤어 원장은 “어르신들이 예쁘게 단장된 머리를 보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 도움이 된다면 재능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고 지역주민들 삶의 질이 증진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 열리는 ‘2025 광주여성 다같이 잡(JOB)페스타’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한층 두텁게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성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오는 6월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여성 다같이 잡(JOB)페스타’를 공동 개최한다. 광주시는 이 행사에 예산 45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구직자를 연결하는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행사 때는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104명이 현장에 채용되는 등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를 함께 진행할 보조사업자는 광주 통합일자리박람회 공동 개최를 위한 협업,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구인기업 발굴, 부대행사 운영 등을 담당한다. 보조사업자 신청서 접수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이다. 광주시 여성가족과를 방
(정도일보) 영광군은 지난 10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광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공동체 의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은 올해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상반기 21명을 선발하였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해 △북종산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 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 사업 △문화재 상시 관리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의 사례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법을 배우기 위한 '근로자를 위한 안전 보건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정도일보) 영광군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영광군 박물관 자료 소개 작은 전시회 법성수집(法聖收集)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에 “영광군 역사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법성면민들의 적극적인 기증을 통해 이루어졌다. 전시된 자료는 ▲법성면 제4대 면장 나칠순의 후손이 기증한 임명장 ▲나칠순의 아들인 나환문이 받은 감사장 ▲1937년 8월 법성체육회에서 주최한 수영대회 ▲용덕1리 발막마을 김수진이 기증한 목제함 ▲생활용품, 활(弓) 등이다. 특히, 1937년 수영대회 사진은 일제강점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진 법성지역의 공유수면매립과 하역장 공사 등과 관련된 국가기록원 문서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 민속, 예술 등의 문화 유산들을 한곳에 모아 수집, 전시, 연구, 보존을 담당할 영광군립박물관 건립을 차질없이 준비하겠으며, 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2023년 6월부터 역사박물관건립팀을
(정도일보)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월까지 실시한 공모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한 ‘관광레저복합단지 개발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만금 관광레저복합단지 내에 민간 주도로 2.35㎢(새만금기본계획 상 R7지역)의 면적에 2,500억 원 이상을 직접 투자하여 대규모 관광레저복합단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공모에 참여할 사업자는 공모지침서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며, 평가 결과 최고 득점한 자에게 사업 협약 체결 등에 관하여 우선으로 협상할 자격(우선협상대상자)을 부여한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자는 컨소시엄 구성요건, 재무계획 중점 평가, 협상 기간 한정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추진 능력과 재무계획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는 12개월(필요시 1회, 12개월 이내 연장 가능) 내 협상을 완료해야 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공적인 새만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의 관광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도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13일에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원도 도로 관리 및 육아기본수당 홍보 대책 등을 촉구했다. 이의원은 지난 3년간 도가 관리하고 있는 도로의 굴착허가 현황을 보면 총 185건에 총 304km이른다고 하며 직접 확인 한 결과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도로의 포장 파손으로 요철이 발생했고 도색이 완료되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도로관리사업소의 휘도 검사 건수는 753건으로 그중 128건이 불합격됐고 이 중 76%에 해당하는 97건이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재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하며 97건의 공사 중 52건의 공사가 휘도검사 성적서 없이 준공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5건의 공사는 도에서 발주한 공사로 도내 도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휘도검사 성적서는 준공검사를 받을 때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이를 제출하지 않은 공사가 준공인가 되는 것은 심각한 위법사항에 해당된다고 하며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휘도 검사를 받지 않은 97건의 공사에 대해 조사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전면적인 감사에 착수하여야 한다
(정도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3월 12일~13일 2025 유·초·중등 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연수에서는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55명, 교(원)감 60명이 참석했으며 이정우 교육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 안성교육 기본계획 ▲2025 안성 주요업무추진계획 ▲ 지구장학협의회 임원 선출 및 운영 등에 대한 협의를 나누었다. 이번 통합회의를 통해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으며,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 증진 및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 관리자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지구장학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의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학교 간 자율 장학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통합회의에 참석한 명덕초 교장선생님은 “이번 통합회의로 2025년 안성교육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으며 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소통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위해 학교가 교육과정 운영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교육지원청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성남 교(원)장·교(원)감 통합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원)장 및 교(원)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남교육의 방향과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신상진 성남시장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협력과 소통을 통한 지역 연계 교육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남시장 축사 ▲교육장 인사말 ▲2025 성남교육 비전 및 방향 안내 ▲전입 승진 교(원)장, 교(원)감 소개 ▲각 국별 주요 교육활동 설명 ▲교(원)장·교(원)감 지구장학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를 여는 질문, 내일을 바꾸는 상상, 성남교육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천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성남의 교(원)장·교(원)감 선생님들과 함께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 혁신을 만들어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를 통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지제이알미늄을 방문해 미국 정부의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품 수입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행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철강·알루미늄 대상 관세 조치와 관련해, 지난 2월 10일(美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 대상 관세 포고문에 서명했으며, 이후 미국 정부는 2월 18일(美 현지시간)에 관세 부과 대상으로 추가된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의 목록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지제이알미늄 유경연 대표는 “올해부터 수출다변화 등을 위해 에어컨, 열교환기 및 변압기 등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부품에 대해 미국 현지기업과 연간 500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인데, 이번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조치로 인해 수출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진화스너공업(주) 정한성 대표는 “국내 파스너 업계가 국내 대기업 외 대체 원자매 공급망 확보가 어렵다”라고 하면서, 국내 철강·알루미늄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모니터링 등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오전 용인상공회의소로부터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용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회장과 회원들은 감사패를 통해 “도전과 실천으로 일궈낸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등 용인의 숙원사업인 난제를 해결해 명실상부 미래첨단산업 중심도시 용인특례시 건설과 기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상일 시장님께 용인의 모든 기업인의 감사한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상공의 날(3월 19일)을 기념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우렬 ㈜케이피엘티 대표이사, 이약우 가양산업㈜ 대표이사, 박상만 정일산업㈜ 대표이사 등 기업인 3명이 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용인의 발전을 최일선에서 선도해 오신 용인상공회의소 이태열 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정도일보) KPGA 투어가 지난 6일 19-2025-1차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경기 속도 규정을 발표했다. 신설된 규정은 EST(과도한 샷 시간)다. EST는 경기 중 첫 스트로크를 하는 데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상 걸리는 선수에게 부여된다. 일반적으로 개별 스트로크에 허용되는 시간은 40초다. 파3홀 티샷을 포함한 그린 어프로치 샷이나 칩핑 또는 퍼트를 가장 먼저 하는 선수의 경우 10초의 추가 시간을 받는다. EST의 목적은 조별 플레이 중 경기 속도가 늦어지는 특정 선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신속한 경기 진행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기존 경기 속도 규정은 플레이 중인 선수 또는 그룹이 허용된 시간을 초과해 정위치를 이탈할 시에만 경고 → 모니터링 → 공식 계시 → 배드타임의 절차대로 집행했다. 하지만 EST가 신설되면서 정위치 여부에 관계없이 경기 중 첫 스트로크를 하는 데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상 걸리는 선수를 경기위원회가 확인하는 경우 EST를 집행한다. EST 집행 후 모니터링 → 공식 계시 → 배드타임을 부과하는 순서는 같다. &
(정도일보) 전남 영광 대마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례는 지난 5일 실시된 오리 사육단계별 주기적 검사 과정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된 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1형의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번 발생은 2024~2025년 동절기 동안 영광에서 첫 사례이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36번째 사례다. 영광군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16천마리의 육용오리를 살처분했다.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이 규정된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 농가가 없어 추가 살처분은 실시하지 않았으며, 발생농장 반경 10km 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제한과 소독·예찰을 강화하고 방역지역내 가금농장 34호와 역학농장 3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전건 음성 결과가 나왔다. 또한 농장내 바이러스 유입과 AI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력(축협 공동방제단 4개반, 농림부 소독차량 1대, 군 소독차량 1대 등)을 집중 투입하였으며 가금 전업농가에 긴급 소독약품을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