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국내 육성 골드키위의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제주산 키위 수출 확대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산 키위는 국제 우수 농산물 관리기준(GLOBAL G.A.P)을 획득해 국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수출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수출량의 88.9%가 일본에 집중돼 있고 대만 4.5%, 싱가포르 2.7%, 홍콩 2%, 그 외 국가 1.9% 순이다. 최근 최대 과일 소비국가인 대만과의 키위 품목 검역협상이 완료되며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짐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한국키위수출㈜과 제주산 국내 육성 골드키위의 수출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사업의 목표를 대만 수출 전문 10개 농가 육성, 수출용 키위 재배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지침서 제작·보급, 시장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한 신규시장 진입 전략 마련으로 설정했다. 한국키위수출㈜는 수출 전문농가 육성을 통한 시범 수출과 수출 지원정책 마련, 농업기술원은 안정적 품질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과 재배시험 연구 성과의 신속한 보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지속적인 학술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와 울릉의 역사적·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하면서 제주해녀와 독도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높이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주-울릉-독도 관련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박물관 전시·조사·교육 등 공동사업 추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자료 대여 및 이용 협력, 각 기관 학술연구·전시·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그 외 상호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해녀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기획전시를 개최해 울릉도와 제주도가 ‘독도와 해녀’라는 문화적 공통요소를 공유해온 사실을 알려나가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주요 업무협약 사항을 중심으로, 오는 4월 15일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 예정인
(정도일보) 지난 19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전시회인 ‘2024 스마트 시티 서밋&엑스포(Smart City Summit&Expo, SCSE)’가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CSE’는 매년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46개국, 112개 도시, 85명의 시장·부시장이 참석하며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SCSE’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 소재 혁신기업 5개 사와 함께 4일간 수출 상담 451건, 상담 금액 2,950만 달러(한화 약 397억 원) 규모의 성과를 얻었다. '서울관'에 참여한 혁신기업 5개 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산업현장 안전 관리 솔루션의 ‘공간의 파티’ ▴인공지능(AI) 딥러닝 활용 스마트 건축물 공정관리 솔루션의 ‘업사이트’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 공기질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의 ‘파이퀀트’ ▴바닥형 보행 신호등 솔루션의 ‘에이원트래픽알앤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에
(정도일보)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학생 ∙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창 ∙ 가야금 ∙ 서화 등 국악예술 영재와 자연과학 영재 영역으로 구성된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2024년도에 해외문화 교류를 계획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강식에서 오미선 교육장은 “우리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지역의 특색을 담아 국악예술 영역과 자연과학 두 영역에서 영재를 발굴하고,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강사진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있으며, 성과발표를 국외에서 할 것”이라며 입학생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주었다. 이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수업 방향, 국내 국악계 우수 강사진들이 안내됐다. 올해 진도예술영재교육은 여수에서 개최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한 교수학습과 체험학습, 글로벌 해외문화 교류 등을 통하여 미래와 세계로 눈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교육활동이 실행된다. 개강식을 마친 이○○ 학생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해금과 장구를 배우게 됐는
(정도일보) 수사반장 1958’ 이제훈이 전설을 이어간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27일, 전설의 재림을 예고한 이제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박 반장’의 청년 시절로 돌아온 그의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제훈의 이름만으로 ‘수사반장 1958’을 향한 기다림의 이유는 충분하다. 그는 촉 좋고, 넉살 좋고, 인물 좋은 촌놈 형
(정도일보)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오늘도 푸름스럽게’를 개최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푸하하’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월’ ▲청소년숲놀이 기획단 ‘그린단’ ▲청소년생태복원기획단 ‘꿀벌’은 이날 위촉장과 인준장을 받고 2024년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청소년들은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인근 등·하굣길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쓰담쓰담(쓰레기 담기)’을 진행한 후 센터 옥상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합발대식에 참여하며 소속감을 느꼈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졌다”, “쓰담쓰담 활동으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 환경에 관심이 높아졌고 봉사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등 소감을 남겼다. 올해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환경 특성화 청소년 기관으로서 ▲청소년새활용 업사이클 활동 ‘가치더함+’ ▲아웃도어 숲놀이 ‘우리가 그린 도시숲’ ▲탄소저감 정원을 만드는 생태복원기획단 ‘꿀벌’ 등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11월에 청소년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6일, 인천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상주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케이(K)-프로야구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응원문화를 알렸다. 문체부는 매년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 외신기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해 ‘케이-프로야구’를 통한 스포츠 한류를 만들고자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과 손잡고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 속 국민스포츠이자 해외 야구팬에게도 매력적인 볼거리로 자리를 잡은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외신의 이해도를 높여 ‘케이-프로야구’가 ‘케이-팝’과 같은 한류 콘텐츠의 하나로 확산하도록 뒷받침한다. 경기시설 방문, 관계자와 간담회, 경기관람, 응원문화 체험 등 외신기자들은 먼저 더그아웃 등 선수단 이용시설과 관람석, 팬 편의시설 등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 전체 경기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와 고유한 야구 문화, 국내외 팬을
(정도일보) 울산 북구가 현대자동차 및 협력업체에 대한 행정지원을 강화해 미래자동차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현대차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결정과 울산시 기업현장 직원 파견 지원에 발맞춰 지난 2022년 9월부터 원스톱 행정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행정지원 TF팀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재정지원반과 인허가접수처리반으로 구성돼 소관 부서별 행정 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 및 처리해 왔다. 원스톱 행정지원 TF팀 운영 및 울산시와의 협력으로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의 경우 건축허가와 같은 행정절차 소요기간을 통상 3년에서 10개월로 크게 단축해 신공장 착공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지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북구 지역 내 신축되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의 공장 건축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북구는 지난해 5월부터 현대차 협력업체 9곳에 대한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대형 건축물의 건축허가는 관련법령이 다양하고 협의할 부서 및 기관이 많아 관련법령 검토, 협의 및 보완기간을 포함, 통상 3
(정도일보)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가족봉사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백시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을 비롯한 가족봉사단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성실한 봉사활동을 결의하고 올 한해 진행될 봉사활동 계획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및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봉사단은 발대식 이후 태백시 관내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줍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권순주 소장은 “살기 좋고 행복한 태백을 만들기 위해 가족봉사단으로 함께 참여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족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가족봉사단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올해는 60가정(총 198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추석 명절음식 나눔 및 연탄나눔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해, 최근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최근 반도체 경기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고용률이 25개월 연속 역대 최고를 경신하는 등 경기 전반으로는 회복 흐름을 보인다고 평가하면서 경기회복의 온기가 빠르게 퍼져 민생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국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먼저 ‘그림자 조세’인 부담금을 정비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에게 모든 부담금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으며, 2달간의 검토를 거쳐 이번에 부담금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게 된 것이다. 이는 문제를 해결하고 행동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대통령은 부담금을 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정비하겠다면서 지난 20여 년 동안 11개 줄이는 데 그쳤는데, 이번에 영화표에 부과되는 영화관 입장권 부담금 등 18개를 한 번에 폐지하겠다고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내 제주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3개 도시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개최된 케이(K)-관광 로드쇼에 현지 제주관광홍보사무소와 공동 참가해 제주의 매력과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일본 관광업계와 소비자에게 소개했다. 행사 기간 중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열린 한국관광 세미나에서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한류 콘텐츠, 문화체험 콘텐츠, 신규 호텔 등을 홍보했으며, 기업 간 거래(B2B, Business to Business) 상담회를 통해 전세기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알리며 직항 전세기를 유치활동을 하는 한편 액티브 시니어층을 겨냥해 트래킹·미식·마라톤 등 제주 특화 테마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개최된‘한국으로의 한걸음’도쿄·후쿠오카 이벤트에서는 최신 관광정보를 공유하고 근거리 해외리조트 한류 관광지로‘제주 愛(아이) 랜드’를 홍보했다. 도쿄에서는 제주의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 등 여행 콘텐츠를 재미있게 소개
(정도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3월 26일 청주YWCA, 충청북도4-H연합회, 한국4-H충청북도본부와 도내 청년농업인 농산물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청년농업인 생산 농산물의 다양한 판촉사업 교류협력,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행사 공동 추진, 충청북도 4-H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지원, 기관별 홍보 콘텐츠 및 서비스 분야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조은희 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한 시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청주YWCA 농민 장터에 참가했고, 농업·농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소·정 간담회를 적극적인 업무로 추진한 바 있다.
(정도일보) ㄱ업체는 성남시 소재한 47명 규모의 게임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재택근무 컨설팅의 도움을 받았다. 게임 업계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도입했으나 체계적인 관리 규정 등이 없던 차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면서, 복무 관련 규칙은 물론 업무보고 체계 마련, 보안 관련 의무사항 등 체계적인 재택근무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됐다. 현재 전 직원이 주 2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 제한 없이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 친화적 근무환경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기존의 “재택근무 컨설팅”을 올해부터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3.26.(화)부터 컨설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연근무 종합 컨설팅은 해당 기업의 업종‧직무 특성 등을 분석하여 최적의 유연근무 도입 및 활용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기업별로 약 12주 동안 인사·노무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각 1명씩 배정되어, 기업 진단‧분석, 인사·노무제도 및 기반 시설 설계, 정부의 재정지원 안내‧신청, 규정 마련
(정도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미래 동계종목의 유망주로 떠오른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지난 2월 1일 성황리에 끝난 ‘강원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서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해 스포츠 정신을 키우고 우정을 나누었다. 우리나라는 14개 종목에 선수 102명이 참가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원2024’에서 활약한 소재환(봅슬레이), 신연수(스켈레톤), 주재희(쇼트트랙), 정희단(스피드스케이팅), 김지니(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함께 지은상(스피드스케이팅), 홍진석(쇼트트랙), 김식(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지도자들도 참석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전했다. 특히 소재환 선수는 봅슬레이 금메달, 신연수 선수는 스켈레톤 동메달을 따며 한국 썰매 종목의 새로운 희망이라 불리고 있다. 두 선수는 “열심히 훈련한 결과, 우리나라 동계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코트라(KOTRA)),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함께 한국 스마트팜 기업의 주요 수출 제품과 기술 소개 정보를 총망라한 수출용 케이(K)-스마트팜 디렉토리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영문으로 제작된 이번 케이(K)-스마트팜 디렉토리북에서는 온실, 수직농장, 노지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32개 한국 스마트팜 기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각 기업의 기술이나 제품별로 특징·강점, 수출 경과, 희망 진출지역 및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해외 구매업체(바이어)가 원하는 기술과 제품을 확인하고 직접 우리 기업에 연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식품부는 케이(K)-스마트팜 디렉토리북을 한국 스마트팜에 관심이 높은 지역의 코트라(KOTRA) 26개 해외 무역관에 배포하여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상담회, 주요 박람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디렉토리북은 인쇄 책자뿐만 아니라 전자책으로도 제작되어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누리집에 게재된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디렉토리북 발간·배포를 통해 해외 구매업체(바이어)들에게 한국 스마트팜 기업들을 알리는데 큰